부광약품, 덱시드 발매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황리 종료
부광약품이 당뇨병 말초신경병증 병인치료제 ‘덱시드’ 발매 1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드림 심포지엄(Dexid, pRimary treatment for DPN, DREAM Symposium)을 개최했으며, 약 200여 명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당뇨병 말초신경병증 역학 및 진단, 덱시드를 이용한 당뇨병 말초신경병증의 병인 치료 전략, 질의응답 세션 등으로 이뤄졌으며 임상 및 제약, 의료 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
문근영 기자24.07.10 17:51
에자이, BMS와 항암제 공동개발 종료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에자이는 1일 엽산수용체α(FRα)를 타깃으로 하는 항암제 '팔레투주맙 엑테리불린(farletuzumab ecteribulin, 개발코드:MORAb-202)에 대해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와의 공동개발 제휴계약이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BMS측이 자사 포트폴리오에 관한 우선순위를 재평가한 끝에 내린 결정으로, 계약종료에 따라 팔레투주맙 엑테리불린의 개발 및 제품화는 에자이 단독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로써 공동개발 계약 시 에자이가 BMS로부터 연구개발비로 받
이정희 기자24.07.03 11:00
"미복귀 전공의도 법적 리스크 종료"‥향후 국가 상대 손배 소송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공의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법적 리스크가 사라졌다는 해석이 나왔다. 정부가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을 철회함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형사처벌 근거 자체가 사라졌다는 해석이다. 5일 의료계 소송대리인 이병철 변호사(사진)는 지난 4일 정부 발표에 대해 이 같은 해석을 제시했다. 앞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공의에 대한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 병원장에 대한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을 철회했다. 복귀 전공의에 대해선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하겠다고도 밝혔다. 행정처분 절차 중단이라
조후현 기자24.06.05 12:00
간호계, 종료 앞둔 21대 국회 앞 나와 간호법안 제정 촉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법안을 촉구하는 집회가 21대 국회 임기 종료 직전인 상황에서도 이어졌다. 27일 국회 앞에서 대한간호협회 임원진과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10개 산하단체를 대표해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간호사는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열고 "21대 국회는 국민 앞에 약속한 간호법안을 즉각 통과시켜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의 첫 단추는 간호법안 제정"이라면서 "21대 국회 내에 간호법안이 제정되지 않는다면 전공의 이탈로 발생한 의료공백 상황에
이정수 기자24.05.27 12:24
아밀릭스 일본법인 사업 종료
전세계 70% 직원 삭감 계획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아밀릭스 파마슈티컬스의 일본 현지법인인 아밀릭스 파마슈티컬스 재팬은 17일 모든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아밀릭스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치료물질인 'AMX0035'의 일본출시를 앞두고 지난 2023년 9월 일본법인을 설립했다. 하지만 3상 임상시험(PHOENIX 시험)에서 1차 및 2차 평가항목을 달성하지 못하자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에서는 임상결과에 따라 판매가 중지됐으며 전세계 70%의 직원을 삭감하고 사업재편에 착수한다고 발
이정희 기자24.05.20 08:43
1차 수가협상 종료…병협·치협, 과감한 재정투입 촉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끝으로 1차 수가협상이 완료됐다. 병협과 치협은 물가상승, 의료대란 등 현실적 어려움을 전달하고, 앞으로 진행할 2차, 3차 협상을 통해 기존보다 과감한 재정 투입을 이끌어낸다는 입장이다. 2025년 요양급여비용계약 1차 협상(이하 1차 수가협상)은 16일과 17일 양일간 대한한의사협회를 시작으로, 대한조산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순으로 진행했다. 17일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1차 수과협상에서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수가협상
김원정 기자24.05.18 05:55
복지부, 醫 집단행동 종료까지 중증·응급 수가 한시적 인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료계 집단행동이 종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응급실 전문의진찰료 인상 등 일부 건강보험 체계가 개편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2024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 지원방안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지원방안은 의사 집단행동 기간 중 중증·응급환자 비상진료를 유지해 환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복지부는 의료기관 중증·응급진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응급실 전문의진찰료를 100% 인상한다. 응급·중증 수술 가
이정수 기자24.02.22 18:45
파미셀,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1상 종료
파미셀은 자가세포(자신의 세포)가 아닌 동종세포(타인의 세포)로 제조된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씨케이디(Cellgram-CKD)'의 중증 만성신장질환 환자 대상 임상 1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파미셀은 지난 2021년 7월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은 셀그램-씨케이디에 대한 임상 1상에서, 만성신장질환으로 진단받은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정맥 내에 3회 투여하였다. 임상 과정에서 시험약과 연관된 중대한 이상반응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안전성과 함께 잠재적 치료효과도 일부 확인되었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정윤식 기자24.02.22 09:23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법' 보완요구 청원, 종료 7일전 4만 동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해 후속 입법이 병행돼야 한다는 경고가 담긴 목소리가 국회 진입을 앞두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2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따르면, '의료민영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는 보험업법 개정안에 관한 청원'은 이날 기준으로 동의 수 4만3000명을 기록했다. 국민동의청원은 한 달로 정해진 동의기간 동안에 동의 수 5만명을 기록하면 소관 위원회로 회부될 수 있다. 이 청원은 지난달 10일 공개돼 오는 9일 종료까지 약 7일을 남겨두고 있다. 남은 7일 동안에 7
이정수 기자23.11.03 06:05
식약처, 향후 3년 내 재심사 종료 의약품 등재특허 정보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후발의약품(제네릭의약품)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3년 내에 의약품 재심사 기간이 종료되는 389개 품목의 등재 특허정보를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 공개한다. 의약품 재심사 제도는 신약 등에 대해 허가 이후에도 일정 기간(4~6년) 이상사례 등을 조사해 안전성·유효성을 다시 평가하는 제도로 재심사 대상 의약품에 대한 후발의약품의 출시는 재심사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가능하다. 식약처는 업계에서 후발의약품의 개발을 위한 계획·전략을 수립하고 제품을 출시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
허** 기자23.10.31 10:55
[종합] 21대 마지막 복지위 국감 종료…숙제로 끝난 '의대정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조후현 기자]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마지막 국정감사 화두는 ‘의대정원’으로 좁혀졌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감사 초반부터 후반까지 의대정원 확대 정책에 대한 여야 질의가 이어지면서 관심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비급여나 실손보험, 검체검사 수탁고시 등 의료계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뤄졌다. ◆의대정원 속도부터 방식까지 여야 관심 집중 이날 의대정원 확대 관련 질의에 나선 의원만 놓고보면, (무순) 서영석, 서정숙, 강
이정수 기자/조후현 기자23.10.26 06:09
83년의 역사 서울백병원 진료 종료 D-day‥교직원 "포기하지 않았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2023년 8월 31일인 오늘, 백인제 박사가 세운 83년 역사의 서울백병원 진료가 종료된다. 서울백병원 교직원은 마지막 날까지 불법과 부정으로 점철된 진료 종료 및 폐원 결정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교직원 일동은 "서울백병원 진료 종료 과정을 지켜본 교직원들의 심정은 참담함 그 자체이다. 그러나 서울백병원 진료 종료와 폐원을 결정하고 진행하는 과정은 사립학교법과 법인 정관에 규정된 절차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은 불법과 부정의 연속이었다. 그렇기에 서울백병원 교직원들은 여전히 서울백병원 폐원을 인정
박으뜸 기자23.08.31 06:50
비대면진료 계도기간 종료에 약계 "전면 재검토 필요"
[메디파나뉴스 = 신동혁 기자] 당초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을 그대로 입법화 시킬 예정이었던 정부가 의‧약계의 반발에 부딪히자 지침을 수정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수정된 지침은 법제화 시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내달 1일부터 본격화되는 시범사업의 방향성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약계에서는 여전히 비대면진료의 법제화와 시범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강경한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어 초‧재진 환자의 기준, 비급여 의약품의 오남용 문제 등 논란의 불씨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서
신동혁 기자23.08.31 06:02
비대면진료제도 종료 D-3…참여 의사가 꼽은 개선사항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참여한 의사들이 법적 책임 명확화와 초진 축소를 가장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꼽았다. 특히 화상 전화 방식 비대면진료가 기본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대부분 전화 형태 비대면진료가 이뤄지고 있어 전화 사용 불가 원칙이 명확해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다만 시범사업 문제점이 개선된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긍정적 반응도 확인됐다. 대한의사협회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약 2주간 의사
조후현 기자23.08.29 06:03
政, 비대면진료 초진 악용 막는다…계도기간 종료 맞춤 대응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 종료에 맞춰, 비대면진료 초진 대상자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더불어 보건복지부는 비대면진료와 관련된 부당 청구나 의료법 위반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사회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규정 위반 문제가 함께 해결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초진 대상자 자격조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진자 자격조회'와 연계된다. 이를 통해 의원급 의료기관이나 약국은 수진자 자격조회를 통해 ▲섬·벽
이정수 기자23.08.21 06:04
한반도 향하는 태풍 '카눈'…새만금 의료지원 행렬 8일부 종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한때 새만금으로 급격히 몰렸던 의료지원 행렬은 8일(오늘)부로 끝이 나게 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전북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 내 의료시설들은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닫는다. 앞서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야영장 내에 잼버리병원, 허브클리닉, 응급의료소 등을 마련한 바 있다. 의료시설 운영 종료는 카눈 북상으로 잼버리 대원들이 모두 서울·경기 등 전국 8개 시도로 이동하는 것에 따른다. 잼버리 내 기본 의료시설 운영이 종료되는 것과 함께
이정수 기자23.08.08 12:00
31일 진료 종료 앞둔 서울백병원‥"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인제학원이 서울백병원의 진료 종료를 알린 8월 31일. 진료 종료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면서 서울백병원은 긴장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서울백병원 교직원들은 공통적으로 말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지난 4일 서울백병원 교직원 일동은 서울백병원에서 백인제 가옥까지 인도로 걸어서 이동하는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그리고 교수 24명과 일반 직원 240명이 서울백병원 폐원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에는 법인의 폐원 의결 과정이 사립학교법과 정관을 위배해 무효이며, 직원들을 부
박으뜸 기자23.08.07 06:04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예고…한시 수가 종료 방침 확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시 코로나와 관련된 한시 수가를 단계적으로 종료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오후 2023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관련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번 건정심에서는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 이후 코로나 한시 수가의 단계적 종료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6월 1일, 1단계 조치에 따른 위기단계 하향(심각→경계)과 확진자 격리 조치 전환(7일 의무→5일 권고)이 이뤄진 바 있다. 다만 방역조치 완화에도 불
이정수 기자23.07.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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