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개방형직위 및 전문인력 채용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조직 내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개방형직위 및 전문인력 27명을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의사‧변호사‧회계사‧약사‧연구직(빅데이터, 국제협력사업, 보건‧의료통계 연구) 등 15개 분야이고, 지원 자격은 분야별 전문 면허(자격) 보유자, 석‧박사학위 소지자, 실무경력 보유자 등이다. 채용 절차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성별‧연령‧학교명 등 편견 요소를 배제하고, 서류심사→인성‧증빙심사→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9일부
김원정 기자24.09.11 00:10
한미약품 "계열사 대표 직위 강등은 원천 무효사유 또는 위법"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미약품이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의 사장 직위를 전무로 강등한 것과 관련해 즉각 반발했다. 한미약품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직위 강등은)아무런 실효성이 없으며 오히려 원칙과 절차 없이 강행된 대표권 남용의 사례"라며 "지주사 대표의 인사 발령은 모두 무효이고, 박 사장의 대표로서 권한 및 직책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어 "그동안 인사 및 법무 업무는 지주회사가 이를 대행하며 계열사로부터 일정 수준의 수수료를 받아왔다"며 "계열사 대표가 이를
장봄이 기자24.08.29 17:52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단독대표 체제로…송영숙 대표 직위 해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최인환 기자] 올해 초부터 불거졌던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 내 갈등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소집된 한미사이언스 임시 이사회는 한미약품그룹 회장인 송영숙 공동대표를 직위 해임했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임종훈 대표가 단독으로 이끌게 됐으며, 지난달부터 시작된 송영숙-임종훈 오너일가 공동대표 체제는 약 40일 만에 끝이 났다. 업계에서는 송영숙 회장이 지주사 공동대표에서 해임된 것에 대해 임원 인사 문제로 재차 오너 일가 간에 갈등을 빚었던 것이 원인
이정수 기자/최인환 기자24.05.14 12:54
[속보] 유한양행 정기 주총서 '회장' '부회장' 직위 신설
문근영 기자24.03.15 11:48
유한양행 임원 구성 변화 예고…'회장·부회장' 직위 신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유한양행이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회장 및 부회장 직위를 신설할 예정이다. 동시에 기존에 있던 명예회장 및 상담역은 정관에서 삭제하는 등 임원 구성에 변화가 예상된다. 유한양행이 최근 공시한 주주총회 소집 공고에 따르면 정관 개정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일부 내용에 있어 표준 정관을 준용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지만, 동시에 회장 및 부회장 직위를 신설하는 등 임원 구성에도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정관 제33조 제2항을 수정해 회장, 부회장 직위를 신설하고, 기존에 '전무이사'와 '상
김창원 기자24.02.16 14:29
2024 FAPA 서울총회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2인 체제 구축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이 5일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에 서동철(FAPA 부회장・조직위 기획운영본부장)・조윤숙(서울대병원 약제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2024 FAPA 서울총회 유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준비 과정을 이끌어 온 장석구 조직위원장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했다. 이번 인사로 인해 조직위 기획운영본부는 기존 3인의 본부장 체제에서 2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이번 2024 FAPA 서울총회 일정은 예정했던 당초 일정에서 하루가 앞당겨져 내년 1
조해진 기자23.12.05 23:5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응급환자부터 치매 예측까지"…지금 의료전시회는 AI가 주인공
2
"의사로서 한 번에 수천 명 살리고 싶어 AI 파고 들었죠"
3
권영희 대약회장 출마선언 "행동과 실천으로 새 역사 쓸 것"
4
교육부 의평원 무력화, 국감서 따진다…野 "의료판 입틀막"
5
네이처셀, 관절염치료제 3상 美 이어 국내로 확대…국내외서 속도
6
3분기 은행엽 제제·주블리아 제네릭 허가↑…대웅제약, 허가 최다
7
대통령실 "2025년 의대정원, 활시위 떠나…백지화 의향 없어"
8
"의약품 품절 해결책은 성분명 처방 제도화"…學-民-政 공감대
9
교육부 서울의대 감사에 '먼지 털이식 압박 감사' 비판
10
[현장] 국내 최대 영상학회서 영상진단업계 디지털·AI 기술 뽐내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