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톤프로젝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솔루션 출시
헥톤프로젝트(대표 이동대)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솔루션 '닥터스 실손청구' 서비스를 선보였다. '닥터스 실손청구'는 회사의 대표 EMR 솔루션인 '닥터스'와 보험사를 연동해 별도 서류 발급 없이 환자들의 실손보험 청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환자가 수납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실손보험 청구 안내 알림톡이 발송돼 병원에서의 실손보험 관련 민원 업무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는 EMR과 보험사 간 데이터 연동으로 별도의 키오스크나 장비가 필요 없으며, 제증명 서류 출력 작업 없이 필요한 데이터만 보험사로 바로 전송된다.
김창원 기자24.04.17 09:25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고도화 나섰지만…씁쓸한 업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 제공 업계가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법' 시행을 앞두고 인프라 및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지만 웃지 못하고 있다. 자칫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영역이 민간에서 공공으로 넘어갈 위기에 봉착하면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들이 시장 확장을 위한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우선 지앤넷은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2017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이다. 2021년에는 토스 앱, 카카오 채널톡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서비스 4년
최성훈 기자24.01.20 06:02
레몬헬스케어, 대구·경북 병원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협력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디지털헬스케어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시스템 실증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주관 기관인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SHA) 및 참여 병원 6곳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24일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호텔 수성에서 개최됐으며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를 비롯해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의료법인일민의료재단세강병원 관계자 등이 참
최성훈 기자23.12.04 09:27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난항 예고…의약단체, 위헌소송 검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약 4개 단체가 보험업법 위헌 소송을 검토한다.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현장 안착까지는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의약 4개 단체는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골자로 한 보험업법 개정안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보험업법 개정안은 의약계와 환자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지속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환자 진료비 내역뿐만 아니라 민감한 의료정보가 담긴 전자적 프로파일링(digital profiling)된 개인 의료정
조후현 기자23.11.18 06:06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 13일 법사위 상정…통과 가능성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오는 13일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법안에 우려가 높은 의료계와 무상의료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도 1인시위와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등 반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다만 법사위 내부에도 일부 반대 입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체회의를 단번에 통과해 본회의로 넘어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 법사위 전체회의에 보험업법 개정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은
조후현 기자23.09.1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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