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찾은 한덕수 총리…의료진 복귀 당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국립암센터를 찾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한 총리는 의료진과 환자를 만나 격려했다. 이 과정에서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암 환자 고통을 언급하며 복귀를 촉구하기도 했다. 한 총리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은 이미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암 환자와 가족분들에게 치료와 수술지연으로 더 큰 불안과 고통을 드리고 있다"며 "최근 아주 일부지만 의대 교수님들이 집단 휴직과 사직을 강행했다. 이로 인해 암환자분들을 비롯한 많은 중증·응급환자분들께서 불안에 밤잠을 설
조후현 기자24.05.03 11:54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이끌어온 한덕수 국무총리 사의 표명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이끌어온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격 사임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오후 주요 언론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이 국민 뜻을 받들어 국정쇄신을 한다고 했는데,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등 수석급 이상 참모들도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2월 23
이정수 기자24.04.11 13:54
한덕수 국무총리 "이제라도 환자 곁에 돌아와 달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복귀 시한인 지난달 29일을 지나 이달 들어서도 전공의를 향한 복귀 요청 메시지는 계속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오후 2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전공의들에게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청년들로서 의료현장을 지킬 의무가 있다. 이제라도 환자 곁으로 돌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의료현장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소방공무원, 전공의들 몫까지 묵묵히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사, 간호사 등
이정수 기자24.03.03 16:57
한덕수 총리, 오후 중대본 주재…전공의 복귀 거듭 호소 예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전공의 복귀 요청 기한인 29일을 하루 앞두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거듭 복귀를 호소할 예정이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5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갖는다.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복귀할 것을 호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오는 29일까지 전공의가 병원으로 복귀할 경우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건 바 있다. 다만 오는 29일이 지난 후에도 복귀하지 않
이정수 기자24.02.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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