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들, 환자 지켜준 의사들에 감사 마음 전하는 피켓팅 진행
1일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와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휴진에 참여하지 않는 의사들에게 지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현재 집단휴진을 하고 있거나 예정된 상급종합병원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지지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대안암병원 순으로 병원을 방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휴진에 참여하지 않고 환자 곁을 지켜온 의료진에 신뢰와 감사를 표했다. 환자단체들은 "오는 12일부터 고려대병원이 자율적 무기한 집단휴진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마음이 무겁다”면서 "비응급&m
김원정 기자24.07.02 10:45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환자단체 간담회 개최
환자단체들이 의료공백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면서, 의료인 집단행동 시에도 필수의료 분야가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법안 추진을 촉구했다. 18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와 환자단체 간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한국중증질환연합회가 참석했으며,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이 참석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환자들은
김원정 기자24.06.18 16:16
간협 간호돌봄봉사단, 환자단체 건강캠프 행사 봉사 지원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은 지난 8일 근이영양증 환우와 보호자가 함께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근보회와 청년 근육병 환우들의 모임인 청년디딤돌이 '우리가 만들어 가는 하모니'란 주제로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 국제회의실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건강캠프 행사에서 근이영양증 환우들의 다양한 활동을 돕는 간호돌봄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간호돌봄봉사단 단원들은 사단법인 노래로 나누는 삶 두레소리와 함께 환우들의 레크레이션 활동과 공연, 외계어 낭독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환우들의 손과 다리가 돼 참여를 도우며 행사를 진행
이정수 기자24.06.14 16:06
환자단체, 서울대병원‧의협 전면 휴진 우려…'철회' 촉구
환자단체가 서울의대-서울대병원교수비대위와 대한의사협회의 전면‧무기한 휴진 결정에 우려를 나타내며,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10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입장문을 통해 "환자에게 불안과 피해를 주면서 정부를 압박하는 의료계 행보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휴진 취소를 요구했다. 이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비대위는 17일부터 전체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했고 대한의사협회는 18일부터 집단 휴진을 결의했다"며 "이 같은 집단 휴진‧무기한 휴진 결의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시작된 넉달간의 의료공백 기간 동안 불안과 피해를 겪으면서도 어떻게든
김원정 기자24.06.10 16:52
박민수 2차관, 3개 환자단체와 간담회…"의료개혁 완수할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환자 단체와의 간담회에서도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이 31일 오후 3시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AREX B2-5)에서 3개 환자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공의 이탈에 대응해 2월부터 시행 중인 비상진료체계에서 환자와 그 가족분들의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소통을 강화해 환자분들이 겪은 불
이정수 기자24.05.31 16:46
환자단체연합회, 총선 논평…"국회에서 중재해 달라"
환자단체에서도 의료파국에 대한 국회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1일 제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논평을 내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 속에서 국민과 환자가 희생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국회가 나서서 사태를 중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환자 중심 의료개혁을 위한 8대 정책을 국회에 제안했다. 8대 정책에는 ▲환자 관련 보건의료 제도와 법률을 만들 때 반드시 환자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 ▲국회는 환자의 투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법률(환자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 ▲의료인
김원정 기자24.04.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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