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BIOTech Caucus' 출범…中 견제·산업 주도권 강화 포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 하원이 바이오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당적 기구 'BIOTech Caucus'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기구는 바이오기술의 국가안보적 중요성과 경제적 파급력을 고려해, 정책적·입법적 지원을 본격화하려는 미국 의회의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의원 크리시 훌라한(민주·펜실베이니아)과 스테파니 바이스(공화·오클라호마)는 'BIOTech Caucus'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양 의원은 공동 의장을 맡고, 로 카나(민주), 거스 빌리라키스(공화), 제이크 아우친클로스(민주), 피트 세션스(공화)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