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20 15:07
심평원,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평가결과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20일 2주기 1차(2022년)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e음)을 통해 공개했다. 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의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으로, 심평원은 2011년부터 암 적정성 평가를 통해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강화하고 요양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 노력을 촉진해왔다. 그동안의 평가는 주로 수술환자 중심으로 실시해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 환자, 또는 수술이 불가능한 말기 암 환자는 평가에서 제외돼 암 치료 전반의 의료 질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심평원은, 의·약학의 발전과 암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12.20 10:11
폐암 환자 중 30~40% 비흡연자, 미세먼지·조리매연 주의해야
폐암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 1위인 무서운 질병이다. 폐암의 원인은 흡연이 가장 크지만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는 비흡연자도 폐암에 걸린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한폐암학회가 최근 발간한 비흡연인 폐암 정보를 보면 비흡연인 폐암은 평생 담배를 입에 대지 않았거나 100개 미만의 담배를 피운 사람에 해당하는 것으로 폐암 환자 중 비흡연인 비율은 약 30~40%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폐암 환자수는 2019년 10만371명에서 2023년 12만 7950명으로 약 27% 증가했다. 남성 환자수는 2019년 6만 3110명에서 7만 7093명으로 약22% 증가했지만, 여성 환자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20 09:47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비전 선포식 개최…국민건강 증진 결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노사화합의 날 행사 겸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향후 보건의료 분야에서 역할을 강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전 임직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보건의료정보화로 국민건강증진'이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목표로는 ▲보건의료데이터 운영 기반 조성 ▲국민의료정보 서비스 활성화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확산 ▲지속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20 09:35
국민건강보험공단, '농어촌ESG실천인정제' 최초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농어업·농어촌과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ESG경영을 실천한 기관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공단은 농어촌 기후취약계층에 단열용품을 지원하는 '온기동행', 농‧어민의소통·돌봄공간인 '우리동네 마을관리소' 운영지원 등 주거개선 및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농어촌과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22년부터 강원권 농업계고등학교에 스마트팜 구축 및 전문 교육지원을 통해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2.20 09:28
길병원 신영인 교수, 대한안과학회 '우수 E포스터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은 안과 신영인 교수가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32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E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는 '근적외선 자극에 반응하여 항염증약물이 국소 제어 전달되는 녹내장 방수유출 임플란트 부속 장비의 개발'이라는 연구다. 이 연구는 동물 실험에서 근적외선 감응성 약물전달 녹내장 임플란트를 활용해 수술 부위 캡슐 두께 및 콜라겐 밀도 감소율을 확인, 녹내장 수술 후 염증 억제에 유효성을 갖는 것을 입증했다. 우수 E-포스터상은 대한안과학회의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우수한 연구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29회 학술대회에서는 구연발표 대신 모든 연제가 E-포스터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2.20 05:55
공공의대·지역의사제 논의 재점화…실효성 확보가 관건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동력을 잃은 의료개혁의 대안으로 공공의대·지역의사제가 재조명되고 있지만 의료계 의견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국가의 재정적 지원범위 등 보다 구체적인 부분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야 제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공공의대·지역의사제 도입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지역별 의료 현안을 심층적으로 파악해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한 후 적용하는 방식이 보다 실효성을 가질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1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2024 공공의료 현안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국민들도 공공의대 필요성에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2.19 15:08
고신대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 부산광역시장 표창장 수상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장과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잇달아 수상했다. 최종순 병원장은 지난 16일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부산광역시병원회(회장:박종호) 확대이사회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병원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병원협회장(회장:이성규)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17일 롯데호텔 41층 사파이어룸에서 열린 2024 메디컬 ICT 융합센터 성과발표회에서 부산 지역 의료산업 육성에 이바지한 공으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5월 제 11대병원장으로 취임한 최종순 병원장은 2021년부터 3년간 기획조정실장으로 고신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재진입하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2.19 12:03
교육부 "모집정지 불가" vs 의대교수들 "의학교육 붕괴 막아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대교수들과 교육부가 '의대 정원 모집 중지'를 둘러싸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의대교수들은 내년 3월부터 벌어질 '의학교육현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현 시점에서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지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고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부 입장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에서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전날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은 수시가 지났지만 정시 접수 마감일이 1월 3일로, 지금이라도 정시를 조정할 수 있는지 질문하자, 교육부 이주호 장관은 "조정은 법령상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또, 의대정원을 변경하면, 학생과 학부모 피해는 물론, 법규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19 11:04
삼성서울병원,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 '펄스장 절제술(PFA)' 성공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19일 온영근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첨단 심방세동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PFA 는 고에너지 전기 펄스를 이용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비정상 전기신호가 발생한 심근세포만 선택적으로 정확히 제거하는 장비다. 지난 9 월 보스톤사이언티픽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삼성서울병원은 발빠르게 PFA 를 도입, 성공적으로 시술함으로써 부정맥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다시 한 번 입지를 다졌다. PFA 는 현재 심방세동을 시술로 치료할 때 주로 쓰는 '고주파도자절제술'이나 '풍선 냉각도자 절제술'과 비교하면 주변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19 10:56
심평원,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2022년부터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청렴노력도' 부문이 전년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갔으며 심평원 설립 이후 최초로 55개 준정부기관 중 2개 기관만이 해당되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강중구 원장의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 아래 기관 핵심 업무인 '진료비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해왔다. 기관장 주재 반부패추진단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과 이행 점검을 강화했으며, 특히 원장이 직접 지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2.19 10:38
심방세동 치료 신의료기술 펄스장 절제술 성공
심방세동 치료에서 부작용을 최소화한 신의료기술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이 성공적으로 도입됐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는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환자 권씨(53, 남)를 대상으로 19일 PFA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03년 초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권씨는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두근거림이나 답답함 등 지속적인 부정맥 증상을 보여 시술적 치료가 필요했다. 19일 오전 8시가 조금 넘어 시작한 PFA 시술은 별다른 부작용 없이 한 시간도 안 돼 끝났다. 권씨의 시술이 끝난 뒤에는 4명의 심방세동 환자가 PFA 시술을 추가로 받았다. 심장의 구조적인 문제 등으로 심장이 불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19 10:33
심평원,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간 '내부통제제도 운영사례 공유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18일 강원혁신도시 내부통제 네트워크 구성기관 간 내부통제 제도 운영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심평원은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내부통제 제도 운영 관련 협력을 강화하고,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내부통제 네트워크'를 구성한 바 있다. 내부통제제도는 기관 업무와 관련된 위험을 찾아내고 적절한 통제활동을 수행해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로써, 최근 공공분야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규모 횡령사건 등으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공유회는 총 8개 네트워크 구성기관들 간 내부통제 제도 운영의 상호 발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장으로써 ▲심평원 ▲국립공원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12.19 10:25
'전두측두엽 치매' 50대에 발병 많아…충동적 성격으로 변해
치매라고 하면 기억력이 떨어지고 길을 배회하는 증상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치매의 종류는 다양하다. 50대에 많이 나타나는 ‘전두측두엽 치매’는 기억력보다는 행동 증상을 먼저 보인다. 성격과 행동이 충동적으로 변하거나 말을 할 때 단어를 선택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집착이 생긴다면 검사를 통해 치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흔히 생각하는 치매는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기억력과 언어기능의 장애는 물론 판단력과 방향 감각이 상실되고 결국 자신 스스로를 돌보는 능력이 상실된다. 하지만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이외에도 50여종 이상의 질병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전두측두엽 치매는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2.19 10:18
'바이오 플라즈마'로 암세포만 공격하는 새로운 치료법 제시
바이오 플라즈마를 이용해 암세포만 공격하는 새로운 암 치료법이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팀(강성운 연구교수,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윤주현 교수)은 기존에 피부, 암, 조직재생 등 다양한 질환에 활용되고 있는 바이오 플라즈마가 정상세포의 손상은 최소화하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해 암 치료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을 새롭게 규명했다. 플라즈마는 기체에 강한 에너지를 줘 전자와 이온이 분리돼 균일하게 존재하는 상태로, 흔히 고체, 액체, 기체 외의 제4의 물질 상태라고 불린다. 암 치료 시 암(종양) 절제술과 함께 항암치료를 위해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로 암세포의 크기를 줄이거나 없애는 데, 이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19 10:12
2024년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8일 서울 중구 소재 코리아나 호텔에서 '2024년 요양병원간병지원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도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와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 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와 시범사업 참여기관 및 대한요양병원협회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우수 운영 사례로 전주 나은요양병원(원장 안소희)의 '간병지원 시범사업 운영성과'와 창원 희연요양병원(이사장 김수홍)의 '간병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범사업기관 간 효율적 운영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두 기관을 포함한 9
개원가
김원정 기자
24.12.19 05:55
보험사, 의사 진료권 침해 심각…해결방안·제도 마련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보험사가 적법하게 발급된 의사의 진단서 및 수술시행 등을 두고 소명을 요구하는 사례 등 의사의 진료권 침해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민간보험사의 진료권 침해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구체적 대책과 현장 적용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또한, 민간보험사의 의사 진료권 침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비급여·실손보험 정책 추진 시 판을 새롭게 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미국, 일본, 호주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비급여와 실손보험 경계를 명확히 하고, 보험금 지급 분쟁 발생 시 의사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18일 의료정책연구원에서 공개한 '실손의료보험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18 11:58
[2024결산⑤] 올해도 바뀐 개원가 진료 풍경…개선·보완 시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올해 개원가에는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과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가 추진되면서 우려와 비판의 소리가 높았다. 정부는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을 통해 의료 접근성 향상을 통해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로 시행했지만, 과도한 편리성이 약물 오·남용과 비급여 확대를 부추겼다는 지적을 받았다.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 역시 정확한 본인확인을 통해 환자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도용을 방지하려는 본래 시행 목적과 달리 타인 명의를 도용해 마약류 의약품 등을 처방받은 사례들이 지적되면서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는 평가다. 이에 두 정책이 내년에는 보다 보완된 형태로 현장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2.18 10:19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2차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 신종 감염병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 혈액 보유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혈액 사용량은 여전히 다른 국가에 비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혈액 사용량을 관리하고 적정 수혈과 환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혈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수혈 또는 평가대상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의료급여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2.18 10:06
아주대병원 '의료기기센터' 현판식…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아주대병원이 16일 웰빙센터 4층에서 '의료기기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아주대병원은 이전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하고, 향후 지원 영역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병원 직제하에 '의료기기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 박태준 의과대학장, 박준성 병원장, 임상현 의료기기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의료기기센터는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기 상용화 지원센터 사업'에서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활발히 수행하여 온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 의료기관 확산 목표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또 20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2.18 10:00
한국선재(주), 고신대병원에 1억원 기부
부산지역 강소기업 한국선재 주식회사(대표 이제훈)가 17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선재 이제훈 대표이사와 이정훈 공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선재 관계자와 고신대병원 보직교수들이 함께했다. 한국선재는 철강업체로 지난 40여년 부산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특히 아연도금철선 제품은 우리나라와 일본 시장 점유율 1위 기록하는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날 고신대병원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한국선재 이제훈 대표이사는 "부산의 기업인으로서 70년이상 부산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온 고신대병원이 앞으로 지역민들의 의료질 향상에 기여해주길 소망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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