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1.09 05:59
[신년기획] 의정갈등 직격탄…출산정책 도울 의사가 사라진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정갈등으로 전공의가 떠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신규 인원 모집에 나섰던 산부인과는 참담한 결과를 마주해야 했다. 2025년도 산부인과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188명 모집에 단 1명만이 지원한 것이다. 이마저도 분만을 선택하지 않고 불임 분야 등 사법리스크가 적은 쪽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인력난에 힘들어했던 산부인과에 의정갈등이라는 폭탄이 쏘아지면서 필수과 기피현상이 더 악화된 모양새다. 특히 현재의 분만 인력 부족상황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인구 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산부인과 인력난 해소가 절실한 상황에서, 대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1.08 10:51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제12회 연수강좌' 개최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가 오는 2월 8일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제12회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총 3개의 세션, 6개의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강좌는 진료 연계 강화, 비만치료 업데이트, 중년의 건강 등 개원가 의료진들이 진료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이슈에 대해 명쾌한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진료 연계 강화)은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부정맥 관리(가천의대 심장 내과 최성화 교수) ▲일차의료에서 바람직한 항생제 사용(가천의대 감염내과 박윤선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계획이다. 두 번째 세션(비만치료 업데이트)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는 어떻게 혈당을 조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1.08 10:04
강남베드로병원 "독감 증상 나타나면 즉시 병원 찾아야"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최근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백신 접종 요령 및 대처법을 제시하며 독감 예방의 실천을 당부했다. 지난해 12월말부터 현재까지 독감 유행은 지난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의 유행세를 보이고 있다. 6일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2~28일(2024년 52주차) 국내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73.9명으로 3주 전인 49주차(7.3명)보다 10배 이상 늘었다. 특히 2024년 52주차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73.9명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대 수치다. 특히 최근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대부분 A형으로 전염성이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1.08 09:51
원광대병원 나영천 교수, 대한창상학회 신임 회장 취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성형외과 나영천 교수가 지난 1일자로 대한창상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2026년까지 2년 임기의 신임 회장을 맡게 된 나영천 교수는 만성 창상 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특히 그간 발표한 다수의 연구 논문은 창상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창상학회는 1996년 설립된 이래로 창상 치료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연구를 선도해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의학회다. 특히 성형외과, 내과, 외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전문의들이 참여하여 학제 간 협력을 통한 통합적 창상 치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현재 1000여 명의 회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1.08 09:44
강남세브란스병원, 신년하례식 개최…상종구조전환 등 과제 강조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은 8일 오전 8시 병원 대강당에서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영목 진료부원장, 임재열 연구부원장, 김영석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미래 발전을 다짐했다. 구성욱 병원장은 "2024년은 강남세브란스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해였다. 미국 뉴스위크에서 발표한 최고 병원과 전문 진료 분야 순위에서 각각 국내 6위와 대한민국 TOP5 그룹에 선정됐다. 또 YONSEI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미국 벤틀리 대학교와의 협약으로 미국 FDA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수월성을 확보하는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1.08 09:36
아주대병원 박도양 교수, 만성 비염 있으면 햇빛 많이 쐐야
만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경우 우리 몸 비타민D 수치 확인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만성 비염은 코 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코막힘,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등이 12주 이상 지속되는 질환으로 일생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박도양 교수팀(한림대병원 박상철 교수)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만 40세 이상 12,654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수치와 생활습관(흡연·음주·운동) 및 신체 건강 상태(비만·고혈압 등)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만성 비염 환자군의 평균 비타민D 수치가 17.73ng/mL로, 비염이 없는 대상군의 수치 18.19ng/mL보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1.08 09:30
고신대병원, 2024년 지역응급의료센터 A등급 획득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 응급의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간 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 운영 등 7개 영역 228개 지표에 대해 2024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응급의료센터의 안정성과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그리고 환자모니터링 등 상세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특히 A등급에 해당하는 센터급 이상의 응급의료센터는 중증환자의 재실시간 및 분담률과 구성비 등 중증환자 점수가 크게 작용했다. 고신대병원은 지난해 의정갈등 상황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료진 공백을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5.01.08 09:22
'개인별 의료영상검사(CT) 이력관리 조회' 서비스 개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모바일 앱(The 건강보험) 또는 홈페이지에서 의료영상검사(CT)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7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의료영상촬영 방사선 노출 실태'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7년 대비 2021년에 CT를 촬영한 사람과 건수는 각각 21.8%, 34.4%, 환자 의료방사선 피폭선량은 30.7% 증가했다. 2021년도에는 저선량 방사선 기준인 연간 100mSv를 초과하는 사람도 4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은 최근 5년간 CT 촬영 건수 및 부위 등 개인별 CT 촬영이력과 의료방사선에 관한 일반정보를 건강보험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확인할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5.01.08 05:56
'건보재정 안정적' 발표에…의료계 "적자 불가피…대비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건강보험 재정이 적자로 전환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지난해 건보재정은 흑자를 기록했다. 준비금도 약 30조원을 적립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이러한 흑자와 준비금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19와 의정 갈등 등의 변수로 적자 전환과 준비금 고갈 시점이 몇 년 뒤로 미뤄졌을 뿐, 재정 악화의 큰 흐름을 바꾸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4년도 현금흐름 기준 건강보험 재정이 연간 1조7244억원 당기수지 흑자로 집계됐다. 누적준비금도 역대 최대 규모인 29조7221억원을 적립해 안정적인 재정 여력을 유지했다. 반면,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1.07 14:16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신임 원장에 오주현 교수 내정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신임 원장에 오주현 교수(59세, 吳周鉉)가 내정돼 내달 1일자로 제19대 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신임 삼성창원병원 원장으로 내정된 오주현 교수는 1990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부터 삼성창원병원 순환기내과에 근무했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교수로서 의료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오주현 교수는 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 심질환 분야의 권위자로서 삼성창원병원 심혈관실장, 기획총괄,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고, 부산 울산 경남 심장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5.01.07 12:52
비상진료체계 지원에도 건강보험 재정 흑자 기록
지난해 건강보험료율 동결, 비상진료체계 지원 등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재정이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누적준비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0조원을 적립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4년도 현금흐름 기준 건강보험 재정이 연간 1조7244억원 당기수지 흑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료율 동결 및 재산보험료 공제 확대 등 지역가입자 보험료부담 완화로 보험료 수입은 전년 대비 증가율이 둔화된 반면, 전공의 이탈 이후 중증·응급 진료체계 유지 및 병원 경영난 해소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지원 및 수련병원 선지급 시행으로 보험급여비는 전년 대비 증가율이 상승했다. 이러한 수입 증가율 둔화․지출 증가율 상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5.01.07 11:43
2023년 건강보험 보장률 64.9%, 전년 대비 0.8% 하락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7일 '2023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상급종합‧종합병원‧병원‧의원 등의 비급여 증가로 2023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년 대비 0.8%p 하락한 64.9%로 나타났다. 또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15.2%로 전년 대비 0.6%p 증가했다. 반면, 4대 중증질환 보장률은 81.8%로 전년 대비 0.3%p 상승했다. 2023년도 건강보험환자의 비급여를 포함한 총 진료비는 약 133조원으로, 이 중 보험자부담금은 86조3000억원, 법정 본인부담금은 26조5000억원, 비급여 진료비는 20조2000억원으로 추정된다. ◆ 2023년 세부 보장률 지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1.07 10:54
젊은 성인 2형 당뇨 증가…"비만 인구 증가와 관련 깊다"
식습관, 생활습관 등의 변화로 만성질환이라 불리는 생활습관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당뇨병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합병증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과거에는 중년 이상의 나이대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젊은 층의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젊을 때부터 당뇨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당뇨병 환자 수는 383만771명으로 2019년 321만3412명에 비해 약 20% 증가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4'를 살펴보면, 20~30대 청년 당뇨병 환자는 약 30만명으로 이 중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1.07 10:33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20~50대 발병…퇴행성 고관절염 유발
20대에서 50대까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뼈 질환이 있다. 허벅지 뼈, 즉 대퇴뼈의 상단 부분의 변형과 심한 퇴행성 고관절염을 유발하는 진행성 질환인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성인 고관절 환자 중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의 빈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넓적다리뼈의 윗부분은 골반뼈와 함께 엉덩이 관절(고관절)을 이루고 있다. 여기서 골반뼈와 맞닿고 있는 넓적다리 뼈의 위쪽 끝부분을 대퇴골두라고 한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돼 뼈 조직이 괴사되는 질환이다. 괴사라고 해서 뼈가 썩는 것 아니냐는 불안함도 가질 수 있지만 뼈가 국소적으로 죽어있을 뿐 주위로 퍼져가지는 않는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1.07 10:23
장윤실 삼성융합의과학원 8대 원장 취임
장윤실 성균관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사진)가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SAIHST) 8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월 12월까지 2년간이다. 삼성융합의과학원은 의생명과학분야의 다학제간 융합 연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1년 3월 신설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과정이다. 임상 의학의 본질인 질병의 치료, 진단 및 예방 등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 지식, 기법 및 의료기기 개발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임상의학 및 의료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을 위해 융합의과학과, 의료기기산업학과, 임상연구설계평가학과, 디지털헬스학과 4개 학과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융합의과학원은 임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1.07 10:14
위장 질환 예방·치료 가능한 장내 미생물 메커니즘 규명
장내 미생물이 위에 존재하는 주세포의 특성을 조절하는 기전이 밝혀졌다. 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남기택 교수와 정행등 박사 연구팀은 위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대사물질 생성을 통해 성체줄기세포 역할을 하는 주세포의 증식 능력을 조절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셀 프레스(Cell Press)가 발행하는 저널 '디벨롭멘탈 셀(Developmental Cell, IF 10.7)'에 게재됐다. 위의 점막은 강한 산성의 환경으로 여러 기능을 하는 세포들이 기저부에서부터 상부쪽으로 차곡차곡 쌓여져 있다. 위 점막의 기저부에 존재하는 주세포는 항상성 조건(정상상태)에서 세포증식을 하지 않는 정지 상태를 유지한다. 이들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1.07 10:07
아주대병원,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아주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센터는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영역을 충족했으며,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5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등급(A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전담 전문의·간호사 등),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중증상병해당환자 구성비, 지역 내 119 병원 간 전원 환자 수용 등), 지역 내 소아응급환자 분담률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 5일까지(평가대상기간) 권역응급의료센터 4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1.06 11:59
의료대란 속 독감 유행에 설 연휴까지…대학병원 응급실 난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응급실 대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기간'을 지정해 차질 없이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일선 의료진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설 연휴 응급실 상황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설 연휴를 대비해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자체와 함께 응급진료체계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하는 등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1.04 05:59
'빅5' 병원, 중증 중심 전환 총력 예고…현장혼란 해결돼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새해를 맞아 서울대병원, 연세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삼성서울병원 등 빅5 병원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어 현장 안착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과 연계한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진료 포트폴리오 재정립과 중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자원 전반의 재편을 강조했다.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도 신년사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질환 중심으로의 구조 전환이 시작된 만큼 전문의 중심 의료기관으로의 재편이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1.03 11:10
병협, '2025년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 연수교육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25년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연수교육은 오전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에서 ▲2025년 보건의료정책방향을, 박개성 엘리오&컴퍼니 대표가 ▲의료대란 이후, 병원경영 생존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오후에는 ▲정치경제와 지정학의 관점에서 풀어보는 2025년 한국과 세계 경제 전망(신환종 한국투자증권 운영전략담당 상무) ▲의료 데이터 기반 병원경영, 혁신적 서비스 모델(김도현 KPMG 이사)을 강연한다. 이어 병원 프로세스 혁신을 주제로, 이미연 한림대학교병원 커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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