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8 11:55
토모큐브, 생산시설 4배로 확장…"HT 기술로 신의료산업 진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3차원 비표지(label-free)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 토모큐브가 2025년까지 현재 수준에서 최소한 4배 이상으로 생산공간 및 생산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생산 CAPA 마련과 함께 홀로토모그래피(HT)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이미징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토모큐브는 2025년까지 자사 주요 제품 'HT-X1' 기준 연간 300대 생산 가능한 규모로 생산공간 및 시설 확충에 나선다. 토모큐브에 따르면 현재 회사가 보유한 생산시설은 HT-X1 제품 단독 생산을 기준으로 연간 약 70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Ce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8 10:33
에이비엘바이오, 사노피에 ABL301 제조기술 이전 마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사노피에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의 제조 기술 이전(Manufacturing Technology Transfer)을 완료하고, 이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500만 달러(약 70억원)를 수령한다고 28일 밝혔다. ABL3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Grabody-B)' 플랫폼 기술 적용으로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인 이중항체다. 그랩바디-B 플랫폼은 IGF1R(Insulin-like Growth Factor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8 10:27
HLB파나진, 면역진단·AI 확보로 암 동반진단 트랜드 선제적 대응
HLB파나진은 국내 주요 엑셀러레이터(AC)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개최한 세미나에서 암 동반진단의 미래 트랜드를 공유하고 이에 대비한 회사의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세미나는 '동반진단 기술-정밀 종양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재진 HLB파나진 연구소장이 연자로 나서 '플랫폼 기반의 정밀 암 동반진단'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박 연구소장은 "미래 암 동반시장은 '멀티모달(multimodal)'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의 상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진단 플랫폼을 동시에 활용해 종합적인 데이터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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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환 기자
24.10.28 09:16
비보존제약, 관절강용 생체재료 '트루피엔' 출시
비보존제약이 무릎 관절강에 주사해 관절 부위의 물리적 마찰을 줄여 통증을 조절하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 '트루피엔Tru-PN'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루피엔은 폴리뉴클레오티드(Polynucleotide)을 주성분으로 한 고분자 DNA 종합체로,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에 주입 시 높은 점도와 탄성을 가진 고분자물질이 연골 결손 부위에서 완충제 역할을 해 관절의 물리적 마찰을 줄이고 통증을 조절하며 움직임을 돕는다. 또한 중증도 이하(K-L grade I, II, III)의 슬관절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 내 최대 5회까지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트루피엔은 엄격한 이력관리와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8 09:11
GC녹십자-노벨티노빌리티, 지도모양위축증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노벨티노빌리티(대표 박상규)와 지도모양위축증(이하 GA, Geographic Atrophy) 치료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인 실명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인 나이관련황반변성(이하 AMD,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은 크게 건성(dry)과 습성(wet)으로 구분되는데, GA는 건성 AMD의 심화된 형태이다. GA는 주로 AMD 말기에 발생해 망막 조직을 손상시켜 실명을 유발하며, 미국에서만 150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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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환 기자
24.10.28 08:47
셀트리온, 美 학회서 유플라이마 상호교환성 임상 3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은 '2024 추계 피부과학회(Fall Clinical Dermatology Conference, 이하 FCDC)'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개발명: CT-P17)'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FCDC는 미국 피부질환 전문의들이 건선, 피부암 등의 지식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 학회로 올해 44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서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플라이마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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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환 기자
24.10.26 05:58
비씨월드제약 "2028년 2000억 매출"…자신감 원천은 DDS 기술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비씨월드제약이 약 4년 뒤인 2028년에 중견제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회사는 이를 위한 원동력으로 DDS(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적용한 구강붕해정(ODTs) 및 장기지속형 주사제(LAIs)를 선택하고 연구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25일 비씨월드제약 IR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2028년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비씨월드제약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매출 751억원을 기록한 데 더해 올해 연매출 7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을 고려하면, 향후 4년간 연 평균 26.8% 성정세를 지속 기록하겠다는 이야기다. 회사는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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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환 기자
24.10.25 15:10
케이메디허브,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 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지방증 및 섬유증 축적 조절 능력 측정' 신규 지원을 통해 다양한 질환 모델을 평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비만 및 당뇨병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국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환자들이 일반 성인 3명 중 1명 이상으로 크게 늘고 있다. 비알콜성 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현재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거의 없는 실정이며, 최근에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 승인 받은 '레즈디프라'가 유일한 상황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신규 기술서비스로 간 오가노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5 14:00
티움바이오, 'TU2218' 임상 2상 적응증 담도암으로 확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가 경구용 면역항암제 'TU2218' 임상 2상의 담도암 환자 대상 투약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TU2218은 TGF-β(형질전환성장인자) 및 VEGF(혈관내피생성인자)를 동시에 억제해 키트루다(Keytruda)와 같은 면역관문저해제와 함께 사용될 때 항암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신약이다. 티움바이오는 현재 TU2218 및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2a상 진행 중이다. 임상 2a상은 담도암, 두경부암, 대장암 등 3개 암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달 초 두경부암 환자 대상 환자 투약을 개시한 데 이어 이번에 담도암 첫 환자까지 투약을 시작하며 임상을 순조롭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5 11:57
파멥신, 자회사 흡수합병…先 상폐 회피-後 신약개발 전략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파멥신이 자회사 '좋은타이어' 흡수합병을 마치며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닻을 올렸다.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지난 8월 정관에 추가한 신사업을 영위하며 재무구조 개선을 진행, 코스닥 상장 폐지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계획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멥신은 지난 22일 자회사 '좋은타이어' 흡수합병을 마무리지었다. 좋은타이어는 파멥신 최대주주인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일가가 보유했던 개인회사로, 김정규 회장이 10%, 김 회장의 자녀 3인이 각각 30%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해당 지분 전량은 파멥신에 무상 증여하며 파멥신의 자회사가 됐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5 11:52
바이넥스, 6년만에 찾아온 영업손실‥내년부터 매출 대폭 증가 전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6년간 유지해오던 흑자 기조에서 돌아선 바이넥스가 2025년부터 바이오의약품 상업용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바이넥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2분기 기록한 영업손실은 83억원으로, 바이넥스는 지난해 3분기 적자전환 후 4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바이오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6% 감소하며 연결재무제표 기준 61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877억원 대비 30.2% 감소했다. 회사 매출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5 10:04
큐리언트, MD앤더슨과 아드릭세티닙 병용임상 개시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큐리언트는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임상시험이 개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지난 6월 IND 승인을 받은 MD 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주관의 임상시험으로, 재발성/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아자시티딘(Azacitidine),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아드릭세티닙 삼중 병용요법의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아자시티딘, 베네토클락스 병용요법은 고강도 화학요법 선택이 어려운 환자들에 대한 표준 1차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자시티딘, 베네토클락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5 09:34
GC녹십자, 약교협으로부터 감사패 수여…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약학대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4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GC녹십자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약학대학 6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장 투어, CEO 간담회, 경영진 특강 등 만족도가 높은 교육 과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은 채용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이날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나영화)와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정보 교류 및 제공 ▲약학대학생 현장 방문실습과 인턴십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5 09:10
안국약품, 의료봉사단체에 안과 의약품 기부
안국약품은 최근 의료봉사(선교) 단체에 국내외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안과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의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인 '올로텔라 점안액'(Olopatadine 0.2%) 1900개와 세균성 안질환 치료에 탁월한 '레보텔라'(levofloxacin hydrate 5㎎/㎖) 점안액 500개를 '사단법인 비전케어', '세상을 이어가는 끈', '한국카톨릭협회' 등 3곳에 기부하며 봉사단체와 따뜻한 선행을 함께했다. 이번에 안국약품이 기부한 안과의약품은 총 6000만원 상당이다. '사단법인 비전케어'는 2002년 1차 파키스탄 아이캠프 이후 전 세계 39개국을 찾아가 실명 위기에 놓인 2만8000명에게 개안수술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5 09:05
에스티큐브, 최대주주 변경…넬마스토바트 로열티율도 상향 조정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에스티큐브 최대주주가 에스티큐브앤컴퍼니로 변경됐다. 에스티큐브앤컴퍼니와 에스티큐브는 이번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표명했다. 25일 에스티큐브는 관계사 에스티큐브앤컴퍼니를 대상으로 발행한 13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이 납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스티큐브앤컴퍼니는 에스티큐브의 단일 최대주주로 등극했으며, 에스티큐브는 130억원의 임상 연구개발 및 운영자금을 확보했다. 에스티큐브앤컴퍼니는 항BTN1A1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를 최초 개발한 의약품 연구개발 기업이다. 넬마스토바트 특허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10월부터 에스티큐브와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5 08:57
시지바이오, 영업마케팅 하창우 본부장 영입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하창우 본부장을 외과 및 에스테틱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창우 본부장은 25년 이상의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헬스케어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이번 영입을 통해 시지바이오는 줄기세포를 포함한 미용성형 신사업과 기존 외과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하창우 본부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한 후, 동아제약에서 병원사업부 과장을 시작으로 박스터에서 바이오서저리 본부장을 역임하며 고급 지혈제 시장을 개척하고, 동화약품에서는 종병사업부장으로 필름형 유착방지제의 매출을 성공적으로 반등시키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리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4 16:59
엔지켐생명과학, ADC·DAC 치료제 신규 파이프라인 런칭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이 기존 EC-18 위주에서 벗어나 ADC · DAC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규 파이프라인을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이 ADC(Antibody Drug Conjugates, 항체-약물접합체), DAC(Degrader-Antibody Conjugates, 항체-분해 약물접합체) 치료제를 론칭하는 것은 신약개발의 파이프라인을 다변화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증명하여, 기업가치를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의 첫번째 실행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ADC·DAC 치료제 개발로 기존 파이프라인의 임팩트 부재를 해소하고 글로벌 신약개발 이슈의 중심으로 본격 진입하려는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4 16:21
SK바이오사이언스,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로 4Q부터 외형 성장 본격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분기부터는 IDT바이오로지카 인수 효과가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외형 확장이 이뤄지고 실적 개선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16억원, 영업손실 3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4일 잠정 공시했다. 회사는 적자 전환의 주요 이유로 미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손꼽았다. 실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포트폴리오 및 R&D 인프라 확장과 더불어 올해에만 총 3건의 글로벌 기업 지분 인수를 발표했다. 1921년 설립돼, 100년 이상의 축적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4 13:34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美소화기학회서 짐펜트라 등 라인업 장점 강조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이하 ACG)'에 참석해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 발표와 제품 우수성을 알린다. ACG는 9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소화기 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학회에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직접 학회에 참석한 전세계 소화기 질환 키닥터(Key Doctor)를 대상으로 짐펜트라를 비롯한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치료 효능과 경쟁력을 적극 알릴 계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0.24 12:50
KDDF, 국내 신약 개발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국가신약개발재단(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박영민, 이하 '재단')은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이사장 설대우, 이하 '사업단')과 국내 신약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박영민 사업단장과 사업단 설대우 이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통한 바이오 강국 실현을 목표로 ▲시장지배적 기술을 보유한 신약 개발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평가 및 전문 인력 지원 ▲국제적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운영 협력 ▲보유시설, 인적자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업무 협력이 추진될 전망이다. 박영민 단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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