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19 09:40
동아제약, 'D-판테놀 연고' 첫 광고 온에어
동아제약은 어린이 피부 상비연고인 'D-판테놀 연고'가 첫 광고를 온에어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D-판테놀 브랜드 인식 강화와 제품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영상은 '우리아이 Deep한 케어, 디판테놀' 키 메시지를 시작으로 기저귀 발진, 상처, 습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사용 가능한 점을 보여준다. 이후 5無첨가(스테로이드, 보존제, 항생제, 향료, 색소)로 구성해 성분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시어버터 함유로 발림성 개선, 원터치 캡으로 편리한 사용감 제공 등 다양한 제품의 특징을 보여준다. 동아제약은 D-판테놀 신규 광고를 토대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광고는 유튜브,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18 15:35
DXVX "경구용 GLP-1 치료제 개발 가속화 돌입"
디엑스브이엑스는 개발중인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경구용 비만 치료제가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대시켜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호르몬으로 비만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진은 주사형 치료제 대신 하루 한 번 경구로 복용 가능한 유기화합물을 개발했으며, 이 물질은 기존 GLP-1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초대형 제약사 릴리를 비롯한 비만치료제 개발사들이 경구용 GLP-1 유기화합물 신약의 임상시험을 진행중인 가운데, 특히 화이자가 중단됐던 경구용 GLP-1 유기화합물 비만치료제 임상을 재개하기로 하는 등 경구용 비만치료제 분야의 중요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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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24.07.18 11:56
종근당, 실적 상승세 2분기 다소 주춤 예고…'케이캡' 영향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종근당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테고프라잔)'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다소 영향을 준 것으로 업계는 판단했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종근당의 2분기 매출액(증권사 추정치 평균)은 3829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매출 3960억원에서 3.32% 정도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450억원 대비 33.85%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575억원, 1189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조6694억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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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24.07.18 11:54
SK바이오팜, 美에 '세노바메이트' 공급 올해 누적 3500억 넘어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18일 SK바이오팜은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SK Life Science)와 462억원 규모의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회사가 개발한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판매를 위한 공급계약이다. 올해 들어 미국 자회사와의 관련 계약 규모는 3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미국 자회사 SK Life Science와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462억4247만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1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12월 15일까지다. SK바이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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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24.07.18 09:21
일양약품, 근이완진통제 '크로아존엔정' 출시
일양약품은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근육통 완화에 효과 좋은 근이완진통제 '크로아존엔정'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로아존엔정은 클로르족사존과 에텐자미드, 카페인수화물 세 가지 성분 효과로 근육 뭉침 및 통증을 해소시켜 준다. 성분 중 '클로르족사존'은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주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 소염제인 '에텐자미드'는 근육통증을 완화시켜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크로아존엔정은 신경통, 요통(허리통), 어깨결림 등 무리가 쉽게 가는 근육 및 관절의 피로감을 줄이고 쉽게 뭉치는 근육완화를 위해 적합한 제품이다. 10정 단위 포장으로 1회 1~2정, 1일 2회 통증 또는 발작시에 복용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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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24.07.17 12:02
옵투스제약, 1년새 점안액 등 매출 565억→719억 껑충
[메디피나뉴스 = 장봄이 기자] 지난해 옵투스제약의 점안액 등 제품 매출이 1년 만에 3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매출이 회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회사 매출도 동시에 비슷한 추이로 크게 증가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옵투스제약의 점안액을 포함한 제품 매출은 71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제품 매출 565억원과 비교해 27% 이상 급등한 수치다. 1년 만에 제품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2021년에는 545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기준으로는 제품 매출이 18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165억원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옵투스제약은 제품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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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24.07.17 11:57
지난해 영업익 1000억 이상 제약사 6곳…30%는 적자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사 282곳 가운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은 회사는 6곳으로 집계됐다. 전년(4곳) 대비 증가한 것이다. 반면 제약사 10곳 중에 3곳은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제약산업 분야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중에 영업이익이 1000억원 이상인 회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종근당, 대웅제약, 한미약품, JW중외제약 등 6곳으로 나타났다. 2022년 기준 4곳에서 한미약품과 JW중외제약이 포함되면서 6곳으로 늘어났다. 영업이익이 가장 큰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1조2042억원)였다. 영업이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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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24.07.17 09:37
샤페론, 차세대 항암 면역 치료 효능 국제학술지 게재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은 암 줄기세포를 표적하는 차세대 항암 면역 치료 기술의 탁월한 전임상 결과를 국제 전문학술지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영향력 지수 7.5)에 게재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항암 면역 치료 기술은 샤페론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이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암줄기세표를 표적하는 항암 면역 치료기술은 마우스 종양 모델에서 암을 죽이는 T세포의 증식이 활성화됐을 뿐 아니라 면역반응을 증가시키는 '인터페론-γ'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흑색종의 성장을 91.2% 억제했으며, 폐 전이를 97% 차단하는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17 09:04
콜마비앤에이치, '항산화 및 피로개선 효과' 국제학술지 게재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헤모힘 주원료(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가 노화모델 연구에서도 항산화 및 피로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논문이 최근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Medicinal Food' 6월호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2006년 콜마비앤에이치가 당귀·천궁·작약 등 천연물을 활용해 개발한 대한민국 면역기능개선 1호 개별인정형 원료로, 고객사 애터미를 통해 판매 중인 건강기능식품 헤모힘의 주원료다. 이번 연구는 고령층에서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의 항산화 및 피로개선 효과에 대한 작용 기전 조사를 목적으로 설계됐다.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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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24.07.16 12:00
'휴미라' 점유율 82%까지 하락…오리지널 입지 흔들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지난해 특허가 만료된 블록버스터 의약품 '휴미라(아달리무맙)'의 오리지널 제품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지나면서 마케팅 영향 등으로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제품들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삼성바이오에피스 영문보고서에 따르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출시 영향을 살펴본 결과 휴미라 오리지널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8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분기 기준 95%에서 13%p나 하락한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점유율이 높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글로벌제약사 산도스의 '하이리모즈(Hyrimoz)'였다. 하이리모즈의 점유율은 1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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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24.07.16 11:57
신신제약, '파스류' 매출 상승세에 회사 실적도 증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신신제약이 최근 3년간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의 주요 제품인 첩부제(파스류) 매출이 매년 증가하면서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신제약의 1분기 파스류 제품 매출은 1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매출인 133억에서 11억원(8%) 증가한 수치다. 신신제약의 파스류 제품 매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59억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 439억원, 2021년 383억원 등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엔 27% 넘게 급증하기도 했다. 이는 회사 매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해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16 11:06
동성제약, 해열 진통소염제 '디퓨탭 서방정' 리뉴얼 출시
동성제약은 해열 진통소염제 '디퓨탭 서방정'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비롯해, 기존 10정으로 출시되고 있던 제품에 30정 용량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였다. 동성제약 ‘디퓨탭 서방정’은 국내 유일 이부프로펜 서방정으로 12시간 동안 효과를 지속한다.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생리통뿐만 아니라 △류마티양 관절염 △골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연조직 손상 △급성 통풍 △비관절성 류마티스 질환 △위장장애 감소 등 다양한 통증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으로 600mg 높은 함량의 이부프로펜 성분이 함유됐다. 동성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12시간으로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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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24.07.16 09:04
한올바이오파마, 최고사업개발책임자 겸 법무책임자 슬라빈스키 박사 영입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최고사업개발책임자 겸 법무책임자로 신규 사업 개발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슬라빈스키(Christopher W Slavinsky)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슬라빈스키 박사는 연간 5000만 달러에서 500억 달러 매출 규모의 바이오텍과 대형 제약사에서 25년 이상의 법률 및 사업 개발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가다. 신약개발의 전 과정에 대한 경험은 물론, 200억 달러 규모 이상의 인수합병(M&A), 후보물질 도입 및 기술수출 등의 계약을 주도하며 기업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앞서 슬라빈스키 박사는 코헤러스 바이오사이언스(Coherus Biosciences)에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15 15:35
유바이오로직스, 대상포진 백신 1상 투여
유바이오로직스는 대상포진 백신(EuHZV)의 국내 임상 1상 투여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EuHZV는 지난 4월에 식약처의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달 초 임상시험실시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개시 모임에 이어 오늘 첫 투여를 하게 됐다. 이번 임상은 만 50세에서 69세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되며, 저용량(HZV-1)과 고용량(HZV-2) 백신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게 된다. 회사의 EuHZV는 비임상 시험에서 대조군과 동등 이상의 효능을 보였으며, 백신의 조성물에 대한 특허는 국내에서 2024년 4월에 등록됐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심사가 진행 중이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15 12:25
셀리드, 서울대 종합약학연구소와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MOU 체결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에 활용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 플랫폼을 이용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종합약학연구소와 고병원성 인체감염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7일 조류인플루엔자의 아형 중 하나인 H5N2 인간 감염 첫 사례가 멕시코에서 있었다고 보고했다. 이 환자는 H5N2 감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H5N1의 인체 감염사례는 여러 차례 보고됐으나, H5N2에 의한 인체 감염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류 및 가축을 통한 H5 등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대유행이 예측되면서, 이와 같은 대유행을 예방 또는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15 11:59
신풍제약, 5년 만에 골관절염 라인업 확장…시장 확대 주목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신풍제약이 4세대 골관절염 치료제인 '하이알플렉스주'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관련 시장 확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2일 '하이알플렉스주(헥사메틸렌디아민으로 가교결합된 히알루론산나트륨겔)'의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신풍제약이 골관절염 치료제를 새롭게 허가받은 것은 2019년 휴메딕스와 1회 제형 관절염 주사제 '하이알원샷'을 공동 개발해 선보인 이후 5년 만이다. 하이알원샷은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로, 퇴행성관절염 환자 통증완화를 돕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관절 내 주사제다. 주 1회 씩 3주 또는 5주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15 09:03
명인제약, 메이킨 공급가 15% 정도 인상 결정
명인제약은 대표 브랜드 '메이킨' 가격이 다음달 1일부터 인상된다고 15일 밝혔다. 명인제약은 오랜 검토 끝에 메이킨 공급가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메이킨은 생약성분인 카산트라놀(14mg)을 비롯해, 우르소데옥시콜산(6mg), 비사코딜(5mg), 도큐세이트나트륨(14mg) 등 4가지 성분이 함유된 변비 치료제다. 그 중 카산트라놀은 타사 변비 치료제에는 없는 차별화된 생약성분으로 메이킨만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타사 제품과 비교해 생약성분(카산트라놀)이 추가로 함유돼 물가상승과 원부자재 등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비용절감 노력과 저가정책으로 그간 타사 변비 치료제의 공급가격보다 저렴한 최저가를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13 05:56
현대약품, 상반기 매출 감소…미에로화이바 등 '유지세'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현대약품의 상반기 매출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에로화이바' 등 주요 제품의 매출도 제자리 걸음이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약품의 올해 상반기(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기준) 매출은 86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 877억원에서 10억원 정도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26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59억원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약품의 지난해 매출은 1808억원이었고 2022년에는 162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2022년 80억원에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상반기 추세라면 올해 매출 역시 줄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12 16:04
신풍제약, 골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플렉스주' 허가 완료
신풍제약은 12일 '하이알플렉스주(헥사메틸렌디아민으로 가교결합된 히알루론산나트륨겔)' 허가가 승인됐다고 밝혔다. 하이알플렉스주는 헥사메틸렌디아민(HDMA)으로 가교 결합된 신규 히알루론산 나트륨겔을 주성분으로 하는 관절강 내 주사제다. 3상 임상시험 결과 하이알플렉스의 유효성이 시노비안 대비 비열등함을 입증했으며, 이를 근거로 지난해 10월 식약처 품목허가를 신청 한 바 있다. 하이알플렉스주는 자사에서 자체 생산한 무균 DMF 등록 히알루론산나트륨 원료를 사용해 안전하게 실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다. 완제 충전 후 고온습식으로 멸균한 사후 멸균 제품이다.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한 기존 월 3회 및 5회 요법제 대비 골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12 12:05
유한양행, 의료파업 영향 미미…올해 2조 매출 돌파 전망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유한양행 2분기 실적은 의료파업 영향이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메리츠증권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314억원, 184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7.2% 증가, 32.7%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역대 높은 실적을 나타내는 반면, 영업이익은 판관비 증가 등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전공의 파업 여파가 미미하고, 해외 사업부 매출이 2분기에 집중되면서 매출은 증가했지만, 광고선전비와 일회성 연구개발(R&D) 비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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