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6 09:00
동아제약, 이웃 사랑 전하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진행
동아제약은 내달 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 19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한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쓸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6 08:45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이보영과 함께한 '마데카 프라임' TV 광고 온에어
동국제약 브랜드 센텔리안24는 배우 이보영과 함께한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데카 프라임은 동국제약의 54년 피부과학 노하우와 최신 기술력을 담아 제작한 멀티 뷰티 디바이스다. 기존 '더마 펄스 부스터 멀티 샷'의 제품명을 '마데카 프라임'으로 변경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로 각광받는 배우 이보영을 모델로 기용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광고는 이보영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관리 방법으로 마데카 프라임을 제안한다. '브라이트닝, 흡수, 탄력 3가지가 다 되니까 매일 손이 가요', '아침이 달라요'라는 카피와 함께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세 가지 강력 케어로 피부를
학회ㆍ학술
이시아 기자
23.05.26 06:01
'의료기관 품절이슈'는 증가세…"필수예방접종·백신항생제라도"
25일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학술대회에서 한혜원 한국병원약사회 부회장은 '의료기관의 품절이슈 고찰-상급종합병원 단일 기관이 경험 중심'을 주제로 의약품 수급불안 상황에 대해 공유했다. A상급종합병원 의약품 품절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2019년 13건에서 2022년 33건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공급이 감소하거나 수요가 증가했을 때 품절이 발생하는데 절대적으로 공급량이 감소하는 경우는 원료, 제조, 약가, 유통 문제다. 수입과 국내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제조공정·품질관리·안정성 등 이슈가 있다. 꼭 의약품 문제가 아니더라도 약가인하·폐업 등 문제도 다양하다. 수요가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5 18:27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실천 추진 협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오제약 업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5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문화 실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청장,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안전보건총괄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고용노동부는 안전의식 강화 및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키로 했다. 양측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행하고 있는 산업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바이오제약 업계에 전파할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5 18:05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 BIO USA 참가…"대표 회사 2곳 동시 출격"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이 내달 6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전시 부스를 마련해 동시 출격한다. 풀 밸류체인 파트너십 강화로 다양한 글로벌 빅파마 기업들과 파트너링 활동을 준비해 글로벌 시장 주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바이오USA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사의 두 대표 회사의 공식적인 동시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사는 K바이오 공동관이 아닌 독립 부스에서 그룹의 핵심 역량을 다각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5 11:58
AI 신약 개발…특허권 과연 누가 갖는게 적절한가?
[메디파나뉴스 = 이시아 기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개발을 수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선 관련 특허권이 누구에게 부여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의가 일기 시작했다. 25일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은 금년 2월 14일부터 5월 15일까지 AI를 의약품 개발 발명자로 인정할지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상세 내용을 살펴 보면 ▲AI·ML가 현재 발명과정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가? 공동발명가 수준의 기여를 하고있는가? ▲발명 과정에서 AI시스템을 사용하는 것과 다른 기술도구를 사용하는 것과 차이는? ▲AI가 공동발명가 수준으로 기여하는 경우 현행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5 10:05
바이젠셀, '바이오 USA' 참가…글로벌 협력 강화 모색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이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행사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파트너십 창출을 위해 전 세계의 바이오 기업 관계자 및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는 미국바이오협회 주최 연례행사로, 올해 행사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개최된다. 바이젠셀은 ▲항원특이살해 T세포치료제 '바이티어(ViTier™)' ▲감마델타 T세포치료제 '바이레인저(ViRanger™)' ▲세계 최초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 치료제인 '바이메디어(ViMedier)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5 09:25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중국 이신텐트와 미용필러 '라풀렌' 파트너십 체결
삼양홀딩스가 생분해성 고분자 필러 '라풀렌'으로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지난 24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중국의 의료기기 및 에스테틱 전문기업 항저우 이신텐트와 '라풀렌' 수출관련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신텐트는 중국에서 라풀렌의 임상과 허가를 진행하게 되며, 허가가 완료되면 중국 내에서 라풀렌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국내 기업 중에서 중국의 생분해성 고분자 필러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삼양홀딩스는 5년간 약 천억 원 규모의 완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삼양홀딩스는 이번 이신텐트와의 수출 계약으로 매년 고성장하는 중국의 고분자 필러 시장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5 08:55
메디쎄이, 3D프린팅 환자맞춤형 인공 턱뼈 제조술 美 특허 취득
메디쎄이는 3D프린팅으로 제작하는 환자맞춤형 인공 하악골 제조 기술이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술은 하악골의 결손 부위에 삽입되는 환자 맞춤형 하악골 임플란트다. 개인 맞춤형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손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며, 아래턱뿐만 아니라 턱뼈와 함께 손실된 치아를 복원하는 기술도 동시 적용 가능하다. 이번에 미국 특허로 등록된 '하악골 결손 부위에 삽입되는 환자 맞춤형 하악골 임플란트'는 사고로 인한 외상 혹은 구강암 등의 질환으로 인해 아래턱뼈가 결손된 환자에게 본인의 구강구조와 일치하는 맞춤형 인공 턱뼈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추후 치과용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으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5 06:01
차세대 치료기술 ADC에 '총력'…분주한 국내 기업들
[메디파나뉴스 = 이시아 기자] 제약·바이오 업계에선 차세대 치료 기술로 꼽히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시장 공략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ADC는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기전으로 특정 단백질을 표적 삼아 원하는 부위를 정밀 타격하는 항암 기술이다.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약효를 높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ADC 시장은 지난 2022년 약 59억 달러(약 8조원) 규모에서 연평균 22% 성장해 2026년 약 130억 달러(19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4일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4 15:50
아이진, 백신 조성물 'EG-IM' 중국 특허 등록
바이오 벤처기업 아이진이 '면역반응 조절물질 및 이를 포함하는 백신 조성물' 발명에 대해 중국 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신규 구조의 리포폴리사카라이드(LPS) 유사체(EG-IM) 및 알룸을 포함한 백신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 기존 LPS는 미세한 수준의 오염으로도 패혈증에 의한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독성이 있어 면역반응 조절물질로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다양한 면역세포를 촉진시킨다. 특히 선천성 면역반응을 촉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발명으로 이러한 LPS의 독성을 낮추고 우수한 면역 촉진 활성을 높여 효과적인 면역반응 조절물질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진 측은 "본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4 14:30
랩지노믹스, 제놀루션과 '미국 유전체 분자진단 시장 진출' 위한 업무협약
랩지노믹스가 RNA(리보핵산) 추출 전문기업 제놀루션과 '미국 정밀의료시장 및 CLIA 랩 진출 시너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국 유전체 분자진단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한다. 두 기업 간 강점을 적극 활용해 미국 진출 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 측은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핵산 추출 장비를 도입해 당사의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유전자 검사 서비스의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클리아 랩 인수를 통한 미국 유전체 분자진단 시장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로 암 진단, NGS 검사, 액체생검 등 고부가 가치 진단 콘텐츠를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4 11:50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대전 예고…"24조원 시장 잡아라"
[메디파나뉴스 = 이시아 기자] 블록버스터 의약품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미국 특허가 오는 7월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약사들의 치열한 점유율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24조원 시장 공략을 위해 셀트리온도 채비를 마치며 경쟁은 더욱 고도화될 전망이다. 오리지널 휴미라 매출은 대부분 미국지역에서 발생해 미국 지역 출시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휴미라의 지난해 매출은 28조4000억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 2위(1위 코미나티 50조원, 3위 키트루다 28조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체매출 가운데 87%에 해당하는 24조원이 미국 내에서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각) 셀트리온에 따르면 자가면역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4 09:50
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 美 FDA 품목허가
셀트리온은 23일(현지시각)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CT-P17(브랜드명 유플라이마)'이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유플라이마는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가 보유하고 있는 주요 적응증들에 대해 오는 7월부터 미국 내 판매가 가능해져 미국 시장 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고농도 제형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유플라이마는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낮춘 고농도 제형으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4 09:12
지놈앤컴퍼니, '면역항암 신규타깃 물질 발굴' 국제학술지 게재
지놈앤컴퍼니 항암효과가 있는 면역조절단백질의 기전 규명에 대한 연구성과가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구는 박한수 대표와 삼성서울병원 이세훈 교수 연구팀,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박 대표는 기존 면역항암제가 가진 낮은 반응률이라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신규 타깃 물질 발굴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해당 연구를 통해 항암 효과를 가진 면역 조절제인 Intracellular adhesion molecule-1(ICAM-1)을 발견했으며 이 단백질이 암 특이 T세포를 활성화한다는 기전을 규명했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4 08:50
듀오랩, MZ세대 겨냥 '건강 시너지 패키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출시
쎌바이오텍 듀오랩이 MZ세대 트렌드를 겨냥한 '건강 시너지 패키지'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영양제 시장의 주요 소비자층으로 자리 잡은 MZ세대를 정조준했다. 10명 중 3명은 선물 목적으로 영양제를 구매한다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 결과와 듀오랩 '카카오톡 선물하기' 매출이 약 30%를 차지함에 따라 선물용으로 기획했다. MZ세대 트렌드와 선물 목적을 고려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양제들을 조합했다. 패키지는 ▲비타민+유산균 ▲홍삼+유산균 ▲비오틴+유산균 등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개된 '영양제와 시너지 유산균' 세트로 구성했다. 듀오랩 시너지 유산균은 쎌바이오텍이 지난 28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4 06:03
호흡기 질환 '주의보'에…제약업계, 감기약 시장 파고든다
[메디파나뉴스 = 이시아 기자] 마스크 의무 착용, 거리 두기 등 방역 조치가 하나둘 풀리자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내달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완화되며 호흡기 질환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약업계는 감기약 수요에 대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19주차(5월 7일~5월 13일) 외래환자 중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의사환자) 비율은 1000명당 23.4명으로 2022년 19주차 2.0명, 2021년 19주차 2.1명, 2020년 19주차 2.1명 대비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9주차 15.1명
도매ㆍ유통
이시아 기자
23.05.23 15:10
대원제약 장대원, 신제품 '대원제약 면역엔 6년근 홍삼스틱' 출시
대원제약은 자사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신제품 '대원제약 면역엔 6년근 홍삼스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금산인삼농협에서 관리한 국내산 6년근 홍삼 원료를 이용해 생산된 제품으로 홍삼 성분인 '진세노사이드(Rg1, Rb1, Rg3)'가 1포당 7mg씩 함유돼 있다.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으로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편한 액상 스틱포 형태로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며 홍삼 농축액과 사양 벌꿀이 어우러져 달콤한 홍삼 맛을 느낄 수 있다. 대원제약 측은 "농협에서 직접 관리하고 엄선한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3 14:40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의약품 국내 인허가 교육 기본·심화과정 신규 개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올해부터 현장수요에 부합한 '의약품 국내 인허가(RA) 교육 기본·심화과정'을 추가 개설해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혁신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주력해나갈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조합 산하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이하 인재개발센터)에서 새롭게 신설한 이 과정은 약사법 관련 법령을 근간으로 하는 연구, 개발, 인허가 담당 임직원 대상 국내 인허가 전반에 대한 이해와 국내 산업계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개설됐다. 국내 최초로 국내 허가심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 및 허가 전략을 수립할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23 12:20
안국약품, 허가 이뤄지지 않던 中 수출 '애니코프' 정리 수순 돌입
[메디파나뉴스 = 이시아 기자] 국내 제약사 안국약품이 자사 진해거담제 '애니코프' 라이선싱 계약을 맺었던 중국 기업에 계약해지 요청을 했다.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던 제품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 23일 안국약품에 따르면 계약체결자인 중국제약 기업인 쓰촨완허중국의약품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앞서 2013년 5월 쓰촨완허중국의약품과 기침억제제 신약 '애니코프'를 중국 내에 독점 공급하는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금액은 268억원으로, 계약기간은 올해까지다. 당초 5년 동안 계약 조건은 확정했으며, 5년 후 납품 가격 등에 대해서는 재조정이 이뤄지는 계약이었다. 그러나 중국 내 해당의약품에 대한 허가절차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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