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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자회사 메디쎄이, 글로벌 매출 1000만달러 달성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대표이사 성경수)는 2024년 글로벌 매출이 10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메디쎄이는 지난해 매출 255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 이 중 글로벌 매출은 약 1063만달러(약 145억원)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또한, 3D프린팅 기반 제품의 매출 또한 2023년 5.9억 원에서 7.6억 원으로 29% 성장하며,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성경수 대표는 "운영 효율화와 글로벌 시장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미국과 칠레 등 해외법인의 성장과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
강스템바이오텍, 'OSCA' 임상 2a상 환자투약 개시…108명 규모 대상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DMOAD) '오스카(OSCA)'의 임상 2a상 환자투약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108명이라는 적지 않은 규모의 임상시험이지만 지난 임상 1상 결과를 통해 기대감을 가진 다수의 환자들이 이미 투약을 대기하고 있어 조속한 임상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은 기존 50여명에서 108명으로 투약환자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 특히, 임상 1상에서 확인한 투약 전 대비 50~100% 통증감소, 증상개선과 연계되는 낭종 축소, 연골
의정부을지대병원, 치매 늦추는 신약 '레켐비' 처방 본격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은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는 신약 '레켐비' 처방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치매를 늦추는 신약을 정식으로 처방하는 것은 의정부에서 처음이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김형지 교수팀은 지난 19일 알츠하이머병 초기 진단을 받은 50대 여성 환자에게 안정적으로 레켐비 1차 투여를 마쳤다. 이 환자는 기억력 저하 증상이 나타나자 꾸준한 검사와 상담을 받으며 일상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증상이 점차 진행하면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 인지장애 단계까지 접어들었다. 이에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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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환자 맞춤형 영양식 '큐어웰 고소한맛' 출시
현대약품이 특수 의료 용도 식품 시장에 진출하며 완전 균형 영양식 신제품 '큐어웰 고소한맛'(이하 큐어웰)'을 선보인다. 큐어웰은 환자나 일반적인 식사로 영양 공급이 어려운 사람들의 식사를 전부 또는 일부 대신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식약처의 특수 의료 용도 식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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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WHO 회의에서 '텔라세벡' 임상 중간결과 발표
동구바이오제약이 최대주주로 있는 혁신신약기업 큐리언트는 WHO(세계보건기구) 주관 피부 관련 열대소외질환 국제회의에서 텔라세벡(Telacebec)의 임상의 중간결과가 발표되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49개국에서 약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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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료의약품 산업 원동력 필요…약가 정책이 핵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이 자체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시장여건이 갖춰질 수 있도록 의약품 약가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다.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는 24일 협회 전문기자단과 가진 자리에서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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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료계 소통 집중…심사절차 효율화·정확성 제고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진료비 청구 심사 절차를 보다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불필요한 심사자료 제출 부담을 줄이고, 심사의 정확성을 높여 잘못된 진료 관행을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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