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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한약사 문제 해결, 첫 발 내딛었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이 한약사 문제 해결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자신했다. 해결의 실마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한약(생약)이 들어있지 않은 의약품은 한약제제로 허가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답변이다. 최광훈 회장은 1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과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를 열고, 약사사회 현안 해결 진행상황 공개 및 회무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이슈는 단연 한약사 문제였다. 대한약사회는 30여 년간 이어져온 한약사와의 직역 갈등을
"지역의료 붕괴 중 의대 증원 힘겨루기만…정부 이해 불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지역의료 붕괴가 초고령사회를 맞아 속도를 더하고 있다는 현장 시각이 제기된다. 당장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10년 후 낙수효과에 기댄 의대정원 증원으로 힘겨루기만 하고 있는 정부를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장은 최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 인터뷰를 통해 지역의료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이 회장은 경북 지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언급했다. 경북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20% 이르는 수준이다. 이와 함께 면적은 넓지만 인구는 적은 지역 특성도 의료체계 붕괴를
상반기 본임상 승인, 전년比 3.6%↓…연구자 임상 대폭 감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본임상 승인이 의료계와 정부가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 임상은 빅5 병원 전공의 사직 후 지난해 대비 40% 이상 줄었다. 유한양행 자회사 애드파마는 지난 1·2분기에 가장 많은 임상을 승인받은 국내 업체로 집계됐다. 1일 메디파나뉴스가 취합한 통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상반기에 승인한 임상은 499건으로, 전년 556건 대비 10.3% 감소했다. 특히 연구자 임상과 생동을 제외한 본임상 승인은 344건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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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주력 파이프라인, 키트루다에서 'ADC'로 이동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MSD의 주력 파이프라인이 면역항암제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주인공은 Trop-2을 타깃하는 ADC 'MK-2870(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으로, 자사 메가 블록버스터 약물인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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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선진국 수준 의대교육?…교수부족 '여전', 입시부터 '삐걱'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에서는 의대정원을 확대하면서 의학교육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국방과 치안 수준으로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의료계는 재정규모와 지속성 면에서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일부 의대교수들은 정원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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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기획조정실장에 이승현 등 보직 인사
일동제약그룹이 7월 1일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발령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일동홀딩스 △기획조정실장 상무이사 이승현 △준법경영실장 상무이사 신아정 ■ 일동제약 △생산본부장 전무이사 이석준 △청주공장장 상무이사 이정환 △OTC부문장 상무이사 김석태 △Cx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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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센코리아-신경내분비연구회, 뇌하수체 프리셉터십 미팅 개최
입센코리아(대표: 오드리 슈바이처)와 대한신경내분비연구회가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부산에서 제8회 '뇌하수체 프리셉터십 미팅(Pituitary Preceptorship Meeting)'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뇌하수체 질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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