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세계족부족관절학회서 재생의료 솔루션 소개

골대체재·피부이식재·음압 창상 치료기기 등 임상 유용성 공유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6-28 10:06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 2024'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임상적 근거에 입각해 족부족관절 분야 치료에서 자사 제품이 좋은 치료 옵션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는 족부족관절학 분야의 학문과 진료, 연구, 교류, 발전을 위해 전 세계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모이는 학회다.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별로 순회하면서 세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시아 첫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정홍근 건국대학교병원 족부족관절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런천 심포지엄에는 세브란스병원 박광환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박영환 교수, 세브란스병원 심동우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 피부이식재 시지덤 매트릭스(CGDerm Matrix), 피부이식재 시지리알로페이스트(CG Reallo Paste), 시지리알로인젝트(CG Reallo Inject), 음압 창상 치료기기 큐라백(CURAVAC) 등 다양한 시지바이오 제품의 임상 적용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런천 심포지엄을 통해 자사 제품을 족부족관절 치료에 적용한 임상 증례를 공유함으로써 광범위한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특히 족부 질환 치료에 있어 시지바이오만의 재생의료 솔루션이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인정받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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