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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임수빈 교수,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임수빈 교수가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제 의료 활성화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임수빈 교수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순천향대 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실장을 맡았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경기국제의료협회 실행위원장을 역임하며 경기도 국제 의료 사업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에 앞장서 온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교수는 2019년 ‘제1회 부천국제의료컨퍼런스‘의 개최를 지원하고, ’경기도
삼성바이오로직스, 1.46조원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2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637억원(10억6000만달러)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40%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체결된 투자의향서(LOI)의 본계약으로, 일년여 만에 LOI 대비 1조 3164억원(9억4749만달러) 증액된 규모로 체결됐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의대생, 임현택 '무능·독단' 직격…"멋대로 대표 말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생들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무능과 독단을 비판하며 선을 그었다. 2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무능, 독단 의협 회장은 의료계를 멋대로 대표하려 하지 말라"며 임 회장을 비판했다. 의대협은 의협이 의대생 8대 대정부 요구안이 아닌 자의적 3대 요구안을 제시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임 회장이 의대생 이야기를 들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학생과 전공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국회 청문회에서 논란이 된 임 회장 과거 발언도 되짚었다. 임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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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한약사 직업 구분 명확화…표준직업분류 개정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1일 발표된 통계청의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고시로 약사와 한약사가 완전하게 구분됐다 평가했다. 정일영 정책이사는 "약사법에 따라 업무가 구분되어 있음에도 표준직업분류의 세분류가 '약사 및 한약사'로 표현돼 약사와 한약사가 마치 같은 직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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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2024년 개국 세미나 성료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6월 29일 약국 개설을 준비하는 회원 대상으로 '2024년 개국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세미나를 통해 개국을 준비하는 회원 여러분의 막막함이 해소되고 나만의 약국을 만들겠다는 설렘으로 채워지길 소망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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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 '사르탄류' 품목, 생산 중단 이어 연달아 허가 무효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고혈압 치료제 '발사르탄'을 위시한 '사르탄류' 품목이 대거 허가 무효화 됐다. 2일 메디파나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근거로 품목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일 품목허가가 무효화된 사르탄류 품목은 ▲로사르탄칼륨 제제 13건 ▲발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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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직서 수리 안 된 기간 책임은 누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에서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 철회 시점 기준으로 각종 효력이 발생하며, 그 외 사적인 부분은 병원과의 계약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전공의 집단사직이 시작된 2월, 사직서를 제출한 후 병원을 떠난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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