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적십자병원, 2024년 서울서북권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 개최

서울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 필수보건의료 분야 협력 방안 논의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07-15 17:13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채동완)이 지난 11일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서울서북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채동완 병원장과 목성균 관리부원장을 비롯해 오재연 서울시 시민건강국 공공의료과 시립병원운영팀장, 이창규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장, 허명희 은평구청 복지정책과장, 정미선 종로구청 복지교육국장, 김시완 은평구 보건소장 등 총 23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협력 모델 발굴 등의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소개 및 참석 기관과의 필수보건의료 분야별 협력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은 "서울적십자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며 공공보건의료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역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2021년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에 선정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정신건강 증진 협력사업 ▲예방 및 건강관리 사업을 수행하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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