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파마, '라온샴푸' 4주 임상 통해 모발 탈락 감소 입증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5-03-25 10:26

탈모관리 분야 전문업체 라온파마가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샴푸인 라온샴푸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온샴푸는 비오틴, 카페인, 글루타치온, 유산균엑소좀 외 모발성장 촉진,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도움을 주는 특허원료 육미지황HR, 베리어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로 만들었으며, 두피와 모발에 자극이 없는 PH5.0~6.5의 미산성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 달 간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에서 4주간 평균 39.7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 모발 탈락 수는 라온샴푸를 사용 전보다 사용 후 71.8% 감소, 모발 볼륭 개선도는 19.85% 증가했다.

또 시험 참가자 설문조사에서는 모발 탈락수 개선 여부, 모발 볼륨 개선 여부, 사용감, 향, 추천의사, 만족도 등 모든 항목에서 100% 긍정 응답을 받았다.

민감성 피부 적합테스트에서는 비(무)자극이 확인됐다.

라온파마 관계자는 "이번 라온샴푸 임상 결과를 통해 모발 탈락수 개선, 모발 볼륨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향후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더욱 확대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온파마는 대표제품인 탈모치료제 '피나온', '두타윈', '판시온' 등을 출시한 바 있으며, 해당 제품들은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 라온샴푸 개발을 통해 기능성 탈모샴푸 시장에 진출했으며, 전국 탈모성지 병의원, 신세계백화점, 온라인에 입점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