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한창훈 병원장, "이번 평가결과는 일산병원의 우울증 진료 전문성 인정받은 것"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11-19 10:26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8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는 우울증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점검하고, 우울증 환자의 의료 접근성 및 치료 지속성을 높이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우울증으로 치료 받은 만 18세 이상 외래 신규환자를 진료한 4114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총 4개 평가 지표와 ▲항우울제 84일 이상 처방 지속률 ▲항우울제 180일 이상 처방 지속률로 구성된 2개의 모니터링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일산병원이 우울증 환자를 위한 체계적 진료 시스템과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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