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가협상, 환산지수+상대가치 차등화"…醫 반발 불가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매년 5월경 진행되는 수가협상(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앞둔 가운데 2026년 수가협상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환산지수 차등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의원 유형의 반발이 예상된다. 지난해 수가협상 시에 의원 유형이 환산지수 차등화에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최종 결렬됐기 때문이다. 20일 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2025 상반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주요 추진 성과로 환산지수 최초 차등 인상을 꼽으며, 앞으로 진행할 수가협상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정기석 이사장은
김원정 기자25.02.21 05:59
의원·병원 환산지수 94.1원·82.2원…상대가치점수 연계·조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24일 오후 2시 '2024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병원·의원 환산지수 결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병원과 의원 유형 환산지수는 지난 5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상이 결렬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바 있다. 심의 결과, 의원 유형의 환산지수는 94.1원으로, 올해 대비 0.5% 인상됐다. 또한 외래 초진 및 재진 진찰료를 각각 4% 인상하는 안이 논의됐다. 병원 유형의 환산지수는 82.2원으로, 올해 대비 1.2% 인상됐다. ▲
이정수 기자24.07.24 18:2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약사회 "보건복지, 산업보다 국민 안전 위한 시각이 우선"
2
[창간기획] "영업 숨통 틔우려면…의정 갈등·영업 규제 풀려야"
3
신찬영 뉴로벤티 대표 "세계 최초 자폐증 치료제 개발 도전"
4
제약바이오 직원 연봉 6634만원‥동아H·종근당H 1.3억 '최다'
5
상폐 위기에…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 경영권 매각 암시
6
주먹구구식 증원에 의학교육 '누더기'…의대생 "해결된 것 없다"
7
의대생 미복귀 속 편입학 논란…"시기상 부적절, 현실성 낮아"
8
365일 진료에 심야까지 운영하는 의원 증가‥2차병원도 가세
9
진격의 삼성메디슨…5년새 매출 3000억→6000억 앞둬
10
종근당홀딩스, 올해 매출액 1조원 돌파 전망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