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TG-C '세포치료제 유효성 평가 방법' 싱가포르 특허 등록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구 명칭 인보사)' 관련 '세포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방법'에 대한 특허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TG-C는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인 1액과, 방사선 조사한 TGF-β1(염증억제 및 연골성분 생성 촉진인자)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세포로 이루어진 2액을 3대 1 비율로 혼합해 무릎의 관절강 내 주사(intra-articular injection)하는 약제다. 이번 '세포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방법' 특허는 본
최인환 기자24.11.08 10:11
테진, 싱가포르 생명공학회사와 재생의료 제휴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테진은 손상된 조직과 장기 등을 치료하는 재생의료 분야에서 싱가포르 생명공학회사인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제휴했다고 발표했다. 테진은 힐레만연구소에 치료용 세포를 가공하는 설비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고객을 서로 소개하고 아시아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테진은 재생의료에 사용하는 세포 등 개발제조수탁(CDMO)을 담당하고 있다. 백신 CDMO을 맡고 있는 힐레만연구소에 기술지도를 통해 재생의료분야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객기업을 상호 소개하는 등 영업면에서도
이정희 기자24.10.02 08:36
휴런, K이노베이션 데이 인 싱가포르 참가
휴런(대표 신동훈)이 지난 26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K글로벌 스타트 IR(투자유치) 쇼케이스'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K이노베이션 데이 인 싱가포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 스타트업들의 뛰어난 기술력을 아시아 시장에 소개하고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행사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 관계자, 스타트업 관계자,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IR쇼케이스에서 휴런 신동훈 대표는 싱가포르 현지 및 글로벌 벤처투자업계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휴런의 비즈니스 모델과 해외 진출 계획 등을
최성훈 기자24.08.29 17:18
루닛, 싱가포르 AI 흉부엑스레이 판독 개선 프로젝트 착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싱가포르 국립의료기관 'National Healthcare Group(이하 NHG)'이 주도하는 흉부 엑스레이 판독 워크플로우(Workflow) 개선 프로젝트를 단독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싱가포르 공공의료는 NHG, NUHS(National University Health System), SingHealth 등 총 3개의 의료기관이 지역을 나눠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NHG는 싱가포르 중부 및 북부 지역에서 2만여 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종합병원, 지역병원, 전
최성훈 기자24.08.14 09:49
조규홍 복지부 장관, 싱가포르서 보건의료 협력 강화 논의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자닐 푸트체아리(Janil Puthucheary) 보건부 선임국무장관과의 면담, 탄 쵸 추안(Tan Chorh Chuan)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ASTAR) 이사장 면담 및 바이오폴리스(Biopolis) 산업단지 방문, 현지 과학자·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보건의료체계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조규홍 장관은 자닐 푸트체아리 장관과 디지털·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이정수 기자24.08.08 16:40
조규홍 장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싱가포르 본사 방문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 핵심축과 싱가포르 국가 연구개발 책임자들이 만나는 뜻깊은 자리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참석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일행과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A*STAR(Agency of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주요 요직자 8명이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에 위치한 본사에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장관급 고위 인사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싱가포르 본사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박소연 회장은 본사 회의실에서 직접 회사를 소개하고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는
최인환 기자24.08.08 12:13
에스알파테라, 싱가포르 헬스케어 특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참가
디지털 헬스 전문 기업 에스알파테라퓨틱스(대표 최승은, 이하 에스알파테라)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벤처블릭 글로벌 헬스케어 특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에스알파테라는 'SAT-001'과 'SAT-014' 등 주력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상용화 전략을 모색했다. 에스알파테라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DIPS 1000+)' 바이오·헬스 분야에 선정돼 이번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 행사는 헬
최봉선 기자24.07.29 08:10
화이자, 싱가포르에 API 공장 확장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화이자가 싱가포르에서 의약품 원료약 공장을 확장했다. 화이자는 23일 싱가포르 투아스 바이오메디컬파크에 10억 싱가포르 달러를 투자해 항암제와 진통제, 항생제 등에 사용되는 활성제약성분(API) 공장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새 공장 개설에 따라 고도의 기능을 가진 250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화이자에 따르면 최신 설비를 갖춘 이 시설은 20년 전 설립된 싱가포르의 기존 사이트를 확장한 것으로, 모든 성능검사를 마치고 상업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이 시설은 싱가포르 환경지속 가능성을
이정희 기자24.07.25 10:52
휴런, 싱가포르 국립대병원과 알츠하이머 연구협력
뇌신경질환 전문 의료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지난 3월 27일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병원(National University Hospital)과 연구 협력을 맺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알츠하이며 병기 구분의 후향적 연구를 시작했다. 휴런은 싱가포르 국립대병원 의료진의 연구를 위해, 지난 4월 8일 싱가포르 국립대병원을 방문해 휴런의 알츠하이머 예측 진단 솔루션인 Heuron AD, Heuron Brain PET를 설치했다. 이번 연구에는 뇌 MRI 영상 700여 건과 뇌 PET 영상 230여 건의 영상 데이터가 사용된다.
최성훈 기자24.05.16 08:25
고바이오랩, KBL382 중국·싱가포르 특허 등록 결정
고바이오랩은 주요 면역 질환 소재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Lactobacillus paracasei) KBL382의 중국 및 싱가포르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고바이오랩은 주요 국가들을 대상을 해당 소재에 대한 특허를 지속적으로 취득하는 등, 글로벌 권리 확보에 나서고 있다. KBL382는 뛰어난 항염증 및 면역 조절 기능, 장관벽 밀착 연접 강화 효과 등을 동물실험 등을 통해 검증한 바 있는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고기능성 소재다. 특히 염증성 장질환 모델에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여, 효과적인 치료제로 개발이 가
정윤식 기자24.03.18 09:27
제약바이오협회 "싱가포르 의약품 GMP 상호인정협정 체결 환영"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우리나라와 싱가포르의 '의약품 GMP 상호인정협정' 체결에 대해 환영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6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ealth Sciences Authority, HSA)과 '의약품 GMP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지난 2019년 11월 이뤄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관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이번 협정으로 '한-싱 FTA 분야별 부속서'에 의약품 GMP 조항이 추가되며, 오는 5월 1일 공식 발효될 예정이다. 상대국에서 실시한 적합성평가 결
김창원 기자24.02.27 15:02
식약처, 싱가포르 HSA와 의약품 GMP 상호인정협정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싱가포르 보건과학청과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상호인정협정(MRA)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대한민국-싱가포르 간 의약품 제조소 GMP 실태조사 결과를 상호인정하는 게 핵심이다. 식약처는 올해 5월부터 공식 발효될 예정이라고 같은 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과 미미 총 보건과학청장은 양국을 대표해 한-싱가포르 FTA 분야별 부속서의 '의약품 GMP'를 추가하기 위한 교환각서에 서명했다. 향후 한-싱가포르 양국은 상대국 정부가 실시한 의약품 GMP 적합 평가 결과를 자국에서도 동등하게 인
문근영 기자24.02.26 18:10
엔젠바이오, 싱가포르에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 4개년 연속 공급
엔젠바이오는 싱가포르 탄톡생병원에 NGS 기술 기반의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인 힘아큐테스트 디엔에이(HEMEaccuTest DNA)를 4년 연속 공급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1844년에 설립된 싱가포르 탄톡생병원은 약 1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싱가포르 최대 국립병원이다. 의료진과 기타 직원 약 9,000여 명을 보유하고 있고 2,050개의 병상과 국립 감염병 전문 센터(NCID)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초대형 병원이며 특히 감염병 및 암 등 주요 진단을 선도하는 선진 병원이다. 이번에
정윤식 기자24.02.20 09:19
SK플라즈마, 싱가포르 위탁생산 혈액제 첫 출하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위탁생산 혈액제(알부민 및 면역글로불린)의 초도 물량을 출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초도 물량 출하는 SK플라즈마가 2021년 싱가포르 국립혈액원으로부터 물량 전량을 위탁 생산하는 사업자로 선정되고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싱가포르 국립혈액원에서 혈장 약 2만 리터를 원료로 공급받아 혈액제제 완제품을 생산해 싱가포르로 선적했다. SK플라즈마는 이번 초도 물량 수출을 시작으로 3년간 총 1500만 싱가포르 달러 (한화 약136억원) 규모의 혈액제제를 독점 공급하고 추가
정윤식 기자23.12.14 09:47
싱가포르 NTK, 다이이찌산쿄 상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싱가포르 NTK(Northern TK Venture Pte Ltd)가 일본 다이이찌산쿄를 상대로 200억엔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NTK는 22일 인도 FHL(Fortis Healthcare Limited)의 주식취득과 관련해 다이이찌산쿄가 NTK의 공개매입을 방해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다이이찌산쿄측은 "NTK의 주장에는 근거가 없고 그 청구는 인정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하고, 향후 재판절차를 통해 정당성을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NTK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이정희 기자23.11.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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