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닛셀-365mc, '첨단재생의료 특화 지방흡입용액' 특허출원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바이오 자회사 모닛셀이 지방흡입용 특수 용액을 개발하고, 지방흡입용 조성물 및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신청)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김진옥 모닛셀 연구소장과 김정은 365mc 올뉴강남본점 대표원장이 개발에 참여한 지방흡입용 특수 용액은 기존 '투메슨트 용약' 대비 지방줄기세포 및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세포 생존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투메슨트 용액은 지방흡입 수술 시 지방층에 주입함으로써 출혈을 최소화하고 통증을 줄이며, 조직을 부드럽게 해 지방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이정수 기자24.07.25 10:35
테르모 재생의료제품 '하트시트' 판매 종료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테르모는 20일 자사개발의 중증 심부전 환자용 재생의료제품인 '하트시트'의 판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하트시트는 테르모가 2015년 기한부 승인을 취득하고, 지난해 9월 추가데이터를 제출했으나 후생노동성 전문부회는 19일 정식승인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하트시트는 환자의 근육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하고 시트모양으로 만들어 심장에 부착하는 재생의료제품으로, 테르모와 오사카대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정식승인을 위해 하트시트를 이식한 환자 49명의 데이터를 제출했으나 유효성 기
이정희 기자24.07.22 09:29
센텀종합병원,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받아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와 치료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부산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 병원장 박남철)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음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에서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은 모두 6곳(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고신대병원, 부산제2항운병원 등)이며 종합병원 중에서는 이번에 센텀종합병원이 처음으로 기록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김원정 기자24.07.18 16:33
이뮤니스바이오, 고대구로병원과 재생의료 등 공동사업 업무협약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이뮤니스바이오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고성범 연구부원장,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 서원준 교수, 이뮤니스바이오 강정화 대표이사, 황성환 이사, 이의수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뮤니스바이오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세포치료제에 대한 임상 및 치료에 대한 공동사업에 관한 것이다. 나아가 R&D, 학술발표, 공동 연구과제, 임상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경쟁력을
최봉선 기자24.07.17 11:45
강스템바이오텍 "日 후생노동성에 1종 재생의료 허가 신청"
강스템바이오텍은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에 제대혈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1종 재생의료 허가를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회사는 일본 의료기관에서 아토피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동종 제대혈 줄기세포를 생산, 공급하게 된다. 일본 재생의료 시장은 자가지방줄기세포 기반 2종 재생의료가 대부분으로 줄기세포로써 동종 세포를 활용하는 1종 재생의료가 승인된 사례는 전무하다. 이에 강스템바이오텍은 일본 내 최초로 동종 제대혈 줄기세포 기반 1종 재생의료를 허가받기 위해 지난 4월 면역요법 항암치료 전문인 도쿄의 메디컬케어 그룹과 업무
장봄이 기자24.07.09 16:31
시지바이오, 세계족부족관절학회서 재생의료 솔루션 소개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 2024'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임상적 근거에 입각해 족부족관절 분야 치료에서 자사 제품이 좋은 치료 옵션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는 족부족관절학 분야의 학문과 진료, 연구, 교류, 발전을 위해 전 세계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모이는 학회다.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별로 순회하면서 세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시아 첫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정홍근 건
최성훈 기자24.06.28 10:06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2024년도 성과교류회' 개최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19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4년도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에는 동 사업을 수행중인 연구자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 및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생의료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교류를 활성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성과교류회는 148개 과제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
이정수 기자24.06.20 18:31
日 산바이오 재생의료제품 조건부 승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의 재생의료 벤처회사인 산바이오(Sanbio)가 후생노동성에 승인신청했던 재생의료제품 '아쿠고'(Akuugo)가 조건 및 기한부 승인을 허가받았다. 후생노동성 전문부회는 19일 사고 등으로 인한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 줄기세포를 이식해 운동마비 개선을 촉진하는 아쿠고를 조건 및 기한부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승인기한은 7년이며, 향후 치료효과를 보면서 다시 평가하기로 했다. 아쿠고는 건강한 사람의 골수액으로부터 채취한 세포를 가공한 것으로, 이식을 통해 손상된 신경세포의 재생능력을 촉진하
이정희 기자24.06.20 08:48
인공지능·재생의료로 화·생·방 재난 대응 나선다
서울아산병원과 울산의대, 육군사관학교가 인공지능 및 재생의료 기술을 활용해 화학·생물학·방사능 이른바 '화·생·방' 재난 대응에 나선다. 서울아산병원(아산생명과학연구원 세포치료센터 문경준 교수)이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세포유전공학교실 신동명 교수), 육군사관학교 과학기술연구 사업단(단장 오태호 대령, 정근홍 중령)과 컨소시엄을 이뤄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STEAM 연구사업 '미래 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신규 과제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 주관의 STEAM(Sc
조후현 기자24.06.17 09:29
인하대병원, 14일 '첨단재생의료 심포지엄'
인하대병원이 오는 14일 병원 강당에서 '첨단재생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생의료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첨단재생의료란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 또는 예방하기 위해 인체 세포 등을 이용해 실시하는 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 공학 치료 등을 말한다. 인하대병원은 첨단재생의료 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시설, 장비, 인력 등의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하며 202
조후현 기자24.06.07 15:47
복지부, 2024년도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개정
보건복지부는 9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제도와 임상연구계획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심의 안내 및 작성 가이드라인' 2024년도 개정판을 발간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제3차 개정으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이하 '사무국')은 '21년 4월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이후 매년 개정 작업을 통해 연구계획 작성 시 연구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원활한 연구계획 심의를 위한 충실한 자료 제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첫째, 임상연구 위험도에 따라 필요한 제출자료 등을
이정수 기자24.05.09 14:19
올해 1분기 첨단재생의료 심의 청구 12건…1년 새 2배 높아져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2024년 3월 말 기준, 첨단재생의료 누적 임상연구계획 심의 신청 건수는 총 125건으로, 올해 1분기에는 12건이 신청돼 작년 같은 기간(6건) 대비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란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해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케 하거나,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가 어려운 중대·희귀·난치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분야로 일찍이 미국 등 국외에서는 관련법을 제정·정비하고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정수 기자24.04.30 17:22
복지부, 25일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25일 '2024년 제4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김현수내과의원(원장 김현수)에서 제출한 고위험 임상연구계획과 3건의 연구계획 변경 신청에 대해 심의했으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개정안, 적합·승인 통보받은 임상연구에 관한 홍보 등을 보고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개정안'과 관련해 연구의 객관성·공정성 확보를 위한 연구자 및 연구 참여자들의 '연구계획 이해상충' 확인 및 관련 조치
이정수 기자24.04.28 14:38
큐로셀, 안발셀 2024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 선정
큐로셀이 '불응성 전신 홍반 루푸스 치료용 차세대 Anti-CD19 CAR T 치료제의 개발' 연구개발 과제가 2024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연구개발 과제 번호: RS-2024-00332496)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재생의료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 치료 기술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큐로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발셀을 이용한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병 임상시험에 10억 7천만 원을 지원 받았다. 큐로셀은 이
정윤식 기자24.04.08 16:52
대웅제약, 인니서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글로벌 재생의료사업 거점 확보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재생의료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aewoong Biologics Indonesia)가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Lab Operational License)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는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시설에 대한 허가다. 인도네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와 식약처(BPOM)가 위생, 안전, 품질 관리 등 공정 전반의 역량 검증하고 현장 실사까지 진행해 최종 승인한다.
최봉선 기자24.02.13 08:22
첨단재생의료법·약사법·전공의수련법, 1일 국회 본회의 통과
보건복지부는 1일 소관 법률인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8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회 본회의 통과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를 도입하고, 임상연구 대상자 범위를 확대한다. 새로 도입되는 첨단재생의료 치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치료대상 제한(중대·희귀·난치질환자 등) ▲치료계획 사전심의 ▲위험도가 있는 치료의 임상연구 실시 의무화 등 장치를 마련했다. 복지부는 본격시행
이정수 기자24.02.02 11:50
제노큐어-코스맥스파마, PDRN 기반 재생의료 사업 MOU 체결
제노큐어(대표이사 오보경, 임혜원)와 코스맥스파마(대표이사 이호경)가 'PDRN 기반의 재생의료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노큐어는 재생의료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Poly Deoxy Ribo Nucleotide)을 고순도로 추출 및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의료기기 및 화장품 원료로서 PDRN 공급과 이와 관련한 완제품 개발을 통해 재생의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오보경 제노큐어 대표이사는 2024년부터 고순도의 국내산 PDRN을
김창원 기자24.01.29 10:03
강스템바이오텍, 일본 줄기세포 재생의료 사업 본격화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이 지난 23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특정세포가공물 제조 인정 신청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를 통해 회사는 일본 의료기관으로부터 환자의 지방 조직을 제공받아 한국의 강스템바이오텍 GMP센터에서 지방 줄기세포를 분리·배양한 후 일본 의료기관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 승인은 식약처 인증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시설로서 일본 후생성에 제조 인정 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지난 11월 실사 이후 약 2개월만에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일본은 현지 의료기관이 줄기세포 치료 제공 계획을 정부에 제출
김창원 기자24.01.24 10:00
해운대백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인체 세포를 이용해 사람의 신체 구조나 기능을 재생·회복시키는 의료기술로 크게 세포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치료, 융복합 치료로 구분하며 희귀·난치 질환 환자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첨단재생의료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시설 ▲장비 ▲인력 ▲표준작업지침서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임상 연구 수행 적합 승인을 받았다
박으뜸 기자23.12.26 09:11
'2023년 제12차 첨단재생의료·바이오의약품 심의위' 21일 개최
보건복지부는 21일 ‘2023년 제1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 등에서 제출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고위험 2건, 중위험 3건, 저위험 2건) 등을 심의해 총 7건의 심의안건 중 3건은 적합 의결하고 3건은 부적합 의결, 1건은 재심의 결정했다. 적합 의결된 첫 번째 과제는 견관절 대-광범위 회전근개 파열환자에게 회전근개 봉합술 최종단계에서 환자 본인의 지방조직에서 분리한 기질혈관분
이정수 기자23.12.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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