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조후현 기자
25.04.08 11:10
서울시의사회, 산불재난 성금 2억3700만원 모금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영남권 산불 재난 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모금한 결과 총 2억3700만원이 모금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1주일간 서울시의사회 4만 회원을 대상으로 '영남권 산불 재난 지역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의사회에 따르면 7일 기준, 총 2억3706만원이 모금됐다. 서울시의사회 대의원들도 지난달 29일 개최한 제79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288만원을 모아 힘을 보탰다. 이에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4일 경북 청송군 진보문화센터를 방문해 윤경희 청송군수에게 영양제와 응급약 등 2000만원 상당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은 서울시청이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8 10:01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팀 '조산 예측' 바이오마커 발굴
이대목동병원은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이 자궁경부 질액의 분석을 통해 조산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고 8일 밝혔다. 김영주 교수팀은 '자궁경부 질액의 폴리-시알릴화 글리칸은 조산의 잠재적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다(Poly-sialylated glycan of cervicovaginal fluid can be a potential marker of preterm birth)'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만삭과 조산 임산부의 자궁경부 질액 내 N-글리코실화 분석으로 조산 예측도가 높은 3개의 폴리-시알릴 글리칸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 인터넷판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8 09:42
국제성모병원 윤성현 교수, 인천광역시장 표창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응급의학과 윤성현 교수가 지난 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기념일인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국내에서는 1973년 지정돼 올해 53주년을 맞이했다. 2019년 이후 6년 만에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방향 모색과 코로나19 팬데믹과 의료공백에도 헌신한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건단체 및 의료기관 종사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성현 교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8 09:37
CAMA 앱, 유방암 환자 우울·불안 감소 효과
유방암 환자 치료와 관리를 돕기 위해 개발된 디지털 맞춤형 스마트 앱 'CAMA(CAncer MAnager)'이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유방외과 김민균 교수 등 디지털암센터 연구팀은 '유방암 자가 관리 모바일 앱이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평가(Evaluating the Effectiveness of a Mobile App for Breast Cancer Self-Management on Self-Efficacy: Nonrandomized Intervention Trial)'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5.04.08 05:58
적정 의료인력 기준 필요성 대두…방법론엔 '병원 구조조정'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적정 보건의료인력 필요성이 거론되면서 방법론으로 '병원 구조조정'이 재등장했다. 유형별 병상 과부족이 적정 의료인력 분포를 가로막는다는 문제의식은 물론, 퇴출기전을 동반한 인력기준 도입으로 보건의료인력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시각도 확인된다. 국회 이수진·김윤·서미화·전진숙·김선민·김영배·남인순·박희승·백선희·임미애·전종덕 의원 등으로 구성된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은 7일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보건의료 적정인력 기준 필요성과 제도화 방안' 토론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7 16:34
대전을지대병원, 환자 상태 조기 예측 '바이탈케어' 도입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환자의 이상징후를 몇 시간 전에 탐지해내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을 도입한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 활용에 본격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바이탈케어는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패혈증, 심정지, 사망 등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생체신호 6종 ▲혈액검사 결과 11종 ▲의식상태 점수(GCS) ▲나이 등 총 19가지의 의료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상태 악화 위험도를 예측, 결과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일반 병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심정지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7 16:30
한림대의료원-현대차·기아, 로봇 친화 병원 구축 MOU
한림대학교의료원과 현대자동차·기아가 의료 공간에 특화된 로보틱스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4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현대차·기아와 '로봇 친화 병원 구성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의료원 김용선 의료원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승대 행정부원장, 이미연 커맨드센터장(한림대성심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국내 의료기관 중 최대 규모의 의료서비스로봇 운영 경험을 보유한 한림대의료원과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7 16:21
한양대구리병원, 김성재 교수 영입…족부·족관절 분야 신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정형외과 발과 발목 분야 의료진을 영입하고 전문과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한양대구리병원은 족부 및 족관절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보유한 김성재 교수를 영입했다. 김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족부 및 족관절 분야에서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 경험을 축적했다. 미국 존스홉킨스의과대학 연수를 통해 근골격계 난제에 대한 치료법을 연구했며, 하지 혈관외과 및족부·족관절 분야 세계적 석학들에게 방문 연수를 하며 최신 술기와 치료 전략을 익혔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임상 현장에서 한층 발전된 치료법을 적용하며, 환자들에게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7 16:11
박숙영 에스제이천하 대표 전북대병원에 발전후원금 기탁
전북대학교병원은 에스제이천하 박숙영 대표가 발전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은 전북대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양종철 병원장과 김인희 부원장, 이상록 대외협력홍보실장, 김소은 응급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은 후원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전북대병원 발전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에스제이천하 박숙영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북대병원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병원의 노력과 열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보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7 16:08
은평성모병원 송현석 교수, 견주관절의학회장 취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송현석 교수가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33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송 교수는 지난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달 29일 서울 S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1년이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송 교수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과 토마스제퍼슨 대학에서 각각 팔꿈치 및 어깨 관절 수술을 연수하며 임상과 연구, 양면에서 깊이 있는 경험을 쌓아온 어깨·팔꿈치 관절 분야의 권위자다. 특히 어깨 인공관절 치환술 분야에서 3차원 수술 계획과 3D 내비게이션 수술에 집중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7 15:59
한양발달의학센터 '블루라이트 캠페인' 참여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개최됐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2007년 UN 총회에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제정된 국제기념일이다. 주요 건물과 명소를 파란색 조명으로 장식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2021년부터 매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 발달의학센터는 본관 1층 로비의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세계 자폐인의 날을 홍보하는 메시지를 송출하며 내원객들에게 자폐성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7 15:52
서울아산병원, 중입자 치료기 도입 계약…2031년 가동
서울아산병원이 최첨단 암 치료 장비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한다. 송파구 풍납동 캠퍼스에 1만2388평 규모 중입자 치료 시설을 건립, 오는 2031년부터 회전형 치료기 2대와 고정형 치료기 1대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위해 7일 일본 도시바ESS-DK메디칼솔루션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2031년 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멀티이온빔을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성능의 중입자 치료 장비와 CT 영상 기반의 정밀 조준 치료가 가능한 차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해 더 많은 암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송파구 풍납동 캠퍼스에 연면적 4만880㎡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7 06:00
로봇수술센터 9개월 만에 200례…'의료진 역량' 노력이 원동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개소 9개월 만에 로봇수술 200례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500례 돌파가 목표다. 이같은 빠른 성장 이면엔 의료진 역량을 강조하며 로봇수술센터를 도입하고 이끈 김수림 센터장과 흉터 없는 수술을 뜻하는 '노 스카 서저리(No Scar Surgery)'란 뚜렷한 목표가 있었다. 의료사태로 지역 거점 상급종합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난 변화도 함께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수림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4일 메디파나뉴스와 만나 로봇수술센터 특징과 성과,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해 6월 개소해 지금
학회ㆍ학술
조후현 기자
25.04.07 05:56
안면마비 90%는 '귀 질환'…학회, 이비인후과 역할 강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이과학회가 올바른 안면신경마비 진료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질환 90% 이상이 귀나 귀 주변 질환과 연관이 있어 이비인후과 진단·치료가 바람직하나, 갑작스러운 증상 발현에 놀라 비의학적 광고나 조언에 의존하며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진 대한이과학회 안면신경연구회장은 5일 열린 학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안면신경마비 진료에 대해 설명했다. 안면마비는 안면 신경마비로 인해 한쪽 안면근육이 마비되는 증상을 말한다. 과거 한자로 '구안와사(口眼喎斜)'나 '와사풍(喎斜風)'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일본어 잔재로 여겨지는 과거 질환명에 따라 뇌졸중과 혼동하는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4 14:08
[인사]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 가톨릭관동대 의료원장 취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병원장 고동현 신부가 제2대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국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신임 의료원장의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사무총장 윤만용 신부,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동현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병원장이라는 중책과 함께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료원장직을 맡겨주신 천주교인천교구 교구장이시며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이사장이신 정신철 주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의과대학과 병원의 동반 성장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병원은
전공의
조후현 기자
25.04.04 05:58
흔들리는 박단 리더십…전공의들 "대표성 부재, 문제없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박단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자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입지가 흔들리는 모양새다. 일각에선 박 비대위원장 입지 훼손이 전공의·의대생 대표성 부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나, 정작 사직 전공의들 사이에선 '오히려 의견수렴이 원활해질 것'이란 시각도 제기된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비대위원장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사태 초기부터 대전협 비대위원장으로서 전공의와 의대생 단일대오를 끌어왔지만, 김택우 집행부 출범 이후에도 이렇다 할 대안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비판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여기에 최근 미필 전공의 피해 문제가 더해졌고, 의대생 복귀 시한을 앞두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3 10:34
한양대병원 이항락 교수,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 초청 강연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항락 교수가 3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ESGE Days 2025(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의 날 2025)'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Acute Non-Variceal Upper GI Bleeding - Advances in Hemostasis: Cap-Mounted Clips-First-Line or Rescue Therapy?'를 주제로 강연하며, 급성 비정맥류 상부위장관 출혈의 최신 지혈 기법과 캡 부착 클립(Cap-Mounted Clips)의 일차 치료 또는 구제 치료 역할에 대해 심층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국내 상부위장관 질환 치료의 권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3 10:29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 'TCTAP 2025' 개최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30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 2025)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간의 역사와 성취를 되돌아보는 행사와 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세계적인 심장학 명사들의 축사도 예정돼 있다.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는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약 50개국 3000여 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관상동맥 중재시술 ▲혈관 내 치료 ▲구조적 심장 및 판막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3 05:59
수급추계위법 통과, 전공의는 쓴웃음…"악마화 수단 불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법적 근거를 담은 보건의료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7대 요구안을 통해 추계위를 요청한 전공의들은 회의적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신뢰할 수 없는 구조로 마련된 추계위원회는 의료계에 반대 명분을 주고 시작해 '원하는 걸 다 들어줘도 떼만 쓴다'는 또 다른 의사 악마화 수단에 불과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해당 개정안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보건의료인력 양성 규모를 심의할 때 수급추계위 심의 결과를 존중하도록 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보건의료인력 양성 규모를 협의할 때에는 보정심 심의 결과를 반영토록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5.04.02 15:08
의료인력 수급추계위법, 국회 본회의 통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법적 근거를 담은 보건의료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66명 가운데 247명이 찬성했고,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의원 11명만 반대 의사를 남겼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 대안을 처리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복지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강선우 의원은 의료인력 규모 추계에 있어 독립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확보하고 과학적 근거와 절차적 정당성을 담보하는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제도화하는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의료대란 해결 단서가 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의료계 수용성을 제1원칙으로 삼았다는 점도 언급했다. 환자 단체 우려에도 위원회 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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