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2 10:26
가톨릭중앙의료원,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 성금 기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최근 전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메디컬엔젤스(Catholic Medical Angels)는 천주교 안동교구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향후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생명존중'과 '인간사랑'이라는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조직이다. 자연재해와 같은 긴급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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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5.04.02 10:19
의협, 산불재난현장 '긴급재난의료지원단' 운영
대한의사협회는 경북지역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재난현장의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지역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질병치료 등 건강문제를 살피기 위해 '긴급재난의료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의협 산하 경상북도의사회, 안동시의사회 등 지역 의료계에서 산불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는 긴급 지원단 파견으로 힘을 보탰다. 지원단은 의사, 간호조무사, 행정직 등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매일 순번제로 팀을 이뤄 운영중이다. 경북 안동 '안동체육관' 을 거점 진료소로 삼고 재난지역에 대한 의료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진료버스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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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5.04.02 05:57
尹 탄핵 선고, 의료계도 주목…'최악' 혹은 '마지막 기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오는 4일로 결정되면서 의료계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탄핵 인용 여부와 무관하게 사태 악화를 우려하는 시각과 인용될 경우 사태 해결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지적이 교차하는 모습이다. 1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4일로 공지했다. 선고는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이뤄진다. 윤 대통령 탄핵 선고기일이 잡힘에 따라 의료계도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다만 기대보단 우려가 앞서고 있다. 조병욱 미래의료포럼 정책정보위원장은 이날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탄핵이 기각될 경우 의료계에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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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5.04.01 18:32
의협-교수단체, 의대생 현안 간담회…"지원방안 강구"
대한의사협회는 1일 오후 3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현직 회장단 및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일부 의과대학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대생 제적 압박과 관련된 현안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학생 권리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번 간담회에서 의과대학생들이 현재의 의료정책에 대해 의사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학이 정당한 휴학 신청을 반려하거나 등록을 강제하며, 제적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하게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의과대학생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 전문가이자, 표현의 자유와 교육권을 가진 국민"이라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1 13:43
조선대병원, 고압산소치료실 이전 '새 단장'
조선대병원은 최근 고압산소치료실을 병원 3관 2층으로 이전하고 최신 사양의 3기압 1인용 고압산소챔버(IBEX M2)를 도입해 새롭게 문은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고압산소치료(Hyperbaric Oxygen Therapy)는 대기압보다 높은 2기압 이상 환경에서 100% 가까운 고농도 산소를 흡입함으로써, 체액 내 용존 산소 농도를 최대 10~15배까지 증가시켜 다양한 질환 치료에 효과를 극대화하는 치료법이다. 고압산소치료기는 암, 뇌졸중이나 외상성 뇌손상, 일산화탄소 중독, 화상, 감압병(잠수병), 가스색전증, 당뇨발, 돌발성 난청, 방사선 치료 피부 괴사 등의 다양한 질환에서 활용되는 치료기기다. 조선대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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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5.04.01 13:33
이대목동병원-코아스템켐온, 공동 심포지엄
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는 코아스템켐온과 오는 2일 코아스템켐온 양지연구소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 및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Accelerate pharm R&D productivity with open innovation strategies'를 슬로건으로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환경 속에서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전략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독성시험 ▲생물학적 안전성시험 ▲유효성시험(비뇨기 및 여성질환) ▲CMC(항체, 유전자재조합) ▲인허가 등 다양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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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5.04.01 13:28
제58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서울대병원 박완범 교수
서울특별시의사회는 1일 '제58회 유한의학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대상에 서울대병원 내과 박완범 부교수를 비롯해 젊은의학자상에 삼성서울병원 내과 최기홍 부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나민석 조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앞으로도 의학발전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의료인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의학상은 국내 의학자들의 연구열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유한양행 후원을 받아 지난 1967년에 만들어졌다. 올해로 제5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1 13:20
우리아이들병원, 심평원 의료질 평가 우수기관 선정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은 지난달 28일 서울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된 '대한전문병원협회 제13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의료질평가 우수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의료질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진료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질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우리아이들병원은 소아 환자에게 특화된 전문적 진료역량과 체계적인 진료환경을 인정받았다. 우리아이들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 환아들이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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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5.04.01 13:16
경북의사회, 산불 피해 긴급 의료지원단 활동
경상북도의사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북 북동부 지역에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안동·청송·영양·영덕 등 북동부 전역으로 확산됐으며, 광범위한 산림과 주택이 소실되면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대피소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겪는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 의료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의성과 안동을 거점으로 청송, 영양, 영덕 지역에서 무료 진료, 심리 상담, 영양 수액제 치료, 의약품 투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재민의 대다수를 차지하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1 05:59
[창간기획中] 인력·진료 차질에 2차 개혁까지…병원급 '첩첩산중'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상급종합병원이 정부 의료개혁 강행으로 전환점을 맞으면서 그 여파는 2차병원으로 넘어왔다. 전공의가 떠난 상급종합병원이 감당할 수 없는 의료수요를 병원급 의료기관이 커버하게 되면서다. 의료계 안팎에선 '2차병원은 의료개혁 사태로 노난 것 아니냐'는 얘기가 오가기도 했다. 2차병원 의료진들은 바람직하지 않은 시스템과 상황이라는 데 입을 모은다. 전공의 부재는 당장 중증환자 진료체계 차질로 나타나는 것은 물론, 전문의 미배출로 이어져 병원 의료인력 순환 구조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 반면 환자 증가가 실제 수익 증대로 이어졌는지는 따져봐야 할 문제인데, 눈 앞에 닥친 의료개혁 2차 실행
전공의
조후현 기자
25.03.31 14:06
'의료정책 리더 베이스캠프' 목표, 의료정책학교 개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정책 리더 베이스캠프를 목표로 하는 대한의료정책학교가 출범했다. 의료정책학교는 지난 30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제1의학관 2강의실에서 개교식을 개최했다. 의료정책학교는 최안나 전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이 설립했고, 사직전공의 등 젊은 의사를 주축으로 운영된다. 학교를 표방하는 만큼 목표는 인재 양성이다. 의료정책 결정에 관여할 의사 출신 관료부터 사회적 신뢰를 받는 활동가, 의료계 역량을 결집할 리더를 키워내겠다는 목표다. 1기 정책전문가 과정은 내달 2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2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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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5.03.31 12:05
선배의사 '제적 시 투쟁' 선언 확산…"제적 협박 중단"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이달 말로 제시한 의대생 복귀 시한이 다가옴에도 의대생 미복귀 기조가 이어지며 제적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선배 의사들은 제적 협박 중단을 촉구하며 부당한 일이 발생한다면 투쟁에 나서겠단 의지를 연이어 표명하며 맞서고 있다. 31일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의과대학에 제적 협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강원도의사회는 먼저 교육부와 의대 학장·총장이 담합해 적법하게 제출한 휴학계를 반려시키고 미등록시 제적시킨다는 협박으로 학생 복귀를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으로는 학생 미래를 걱정하고 보호한다는 논리를 내세우지만, 뒤에선 부모들에게까지 제적 압박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3.31 11:36
아산재단,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전달
아산사회복지재단은 3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영덕아산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아산재단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위한 복구 활동에 이번 성금을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영덕군까지 확산됐고, 지난 25일 저녁 9시경 산불이 영덕아산병원 인근 1.5킬로미터까지 근접하자 병원에서는 입원환자들을 2시간 거리 강릉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기도 했다. 의사 4명, 간호사 11명 등 총 19명의 영덕아산병원 의료진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및 중증 환자 58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했다. 현재 환자들은 소방청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3.31 11:33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연구중심병원' 선정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에 강원도 내 의료기관 최초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약 3개월간 ▲글로벌 수준의 연구 시스템 및 전문 인력 ▲지속 가능한 연구 지원 거버넌스 ▲중개 및 임상연구 수행 역량 ▲특화된 중점 연구 분야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21개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기관 중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연구중심병원 선정으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대규모 연구중심병원 육성 국책사업 R&D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의 중심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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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5.03.29 18:17
의료사태 기로, 신뢰·단결 강조…"의협이 힘 모아달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사태 기로를 앞두고 회원 신뢰와 단결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대한의사협회는 3월 말에서 4월 초를 '마지노선'이라 생각하고 가능한 노력 중이라며 신뢰와 단결을 당부했다. 29일 서울특별시의사회 제7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료계 리더들은 의료사태 기로를 두고 신뢰와 단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 의사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의료계엄을 끝내기 위해선 마음을 하나로 모아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황 회장은 "사상 초유의 사태로 1년 동안 전공의와 학생들이 길에 나와 있다.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선배들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며 "
개원가
조후현 기자
25.03.28 12:30
성남시의사회 임원진, 산불 피해 성금 1000만원 전달
성남시의사회는 임원일동이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산불 진화에 헌신한 소방대원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특히 피해가 컸던 안동, 청송 지역의 재난지역 이재민과 진화작업에 사투를 벌인 소방대원들에게 직접 지원될 예정이다. 단체를 통한 간접 지원이 아닌, 실제 피해 주민과 현장 대응 인력에게 직접 전달되는 방식이다. 김주영 성남시의사회 기금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생명을 걸고 현장을 지킨 소방대원들에게 깊은 위로와 존경을 전한다"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작지만
간호계
조후현 기자
25.03.28 11:55
미뤄지는 간호법 시행령 발표에…의료현장 우려·이견 고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간호법 시행령·시행규칙 발표가 내달로 미뤄지면서 의료현장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간호현장에선 법적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의사가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것처럼 간호사도 진료지원 업무 기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한편, 뒤늦게 논의에 참여한 의료계는 전공의 교육·수련 기회 박탈이란 우려에 회의적 시각이 앞선 상태로 내부 시각차를 좁히지 못하는 모습이다. 27일 수도권 대학병원 A 간호과장은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간호법 시행령에 대해 준비가 부족한 것 같아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간호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8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3.27 16:08
한림대한강성심병원·한림화상재단, 산불 화상환자 지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은 최근 경북, 경남, 울산 등 경상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화상환자 수술 및 재활치료 ▲화재로 인한 트라우마 전문 심리치료 ▲생계·주거비 등 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화상을 입은 환자 1명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한림대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은 이 환자에게 수술·재활에 대한 치료비와 생계비, 화재로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3.27 16:02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임직원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지난 21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서울시 어린이의 건강 증진과 시민 복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재단 소속 임직원 5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의 활동을 서울특별시의회가 높이 평가한 결과다. 표창을 수상한 재단 임직원은 ▲정인아 우리아이들병원 성장내분비센터장 ▲최윤규 우리아이들병원 총무과장 ▲김민재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소아심장과 진료과장 ▲조정남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심사팀장 ▲남성우 ㈜닥터스바이오텍 대표이사(우리아이들의료재단 CBO) 등 5명이다. 서울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5.03.27 11:54
[수첩] "그래서 의협 입장은 뭐래요?"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그래서 의협 입장은 뭐래요?" 최근 국회는 물론, 의료계에서도 대화를 하다 보면 나오는 말이다. 의료사태나 의협 얘기가 나오면 해당 질문이 등장한다. 의협 입장에선 억울할 수도 있다. 집행부 출범 직후 24·25학번 의대 교육 마스터플랜을 보고 의료사태 관련 입장을 내놓겠다고 분명히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이달 초 정부가 의대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자 교육이 불가능하단 입장은 견지했고, 의료 정상화를 위해선 의대정원 논의론 부족하니 의료개혁과제 논의를 중단하고 공론의 장으로 옮기잔 입장을 더했다. 아울러 진솔한 사과와 함께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제시해달라는 주장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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