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17 11:09
경북대병원, 12월 인문학 특강 개최
경북대병원은 지난 13일, 경북대병원 10층 대강당에서 '2024년 12월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대병원과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은 지난 9월 인문학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경북대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지식을 함양해 환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진료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콘텐츠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특강은 역사인문학 분야로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김병준 교수가 '동아시아에서 바라본 고구려 벽화, 무덤, 비석'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병준 교수는 중국 및 동아시아 고대사 분야 전문가로 제 31대 역사학회 부회장과 중국고중세사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17 11:05
전북대병원 '2024년 퇴원손상심층조사' 복지부 장관 표창
전북대학교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제20차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해 국가보건 의료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환자의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손상의 발생 규모와 역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250여 개의 참여기관 중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대병원은 퇴원손상심층조사에 대한 조사 사업에 대한 기여도와 자료의 질적 수준을 인정받았다. 사업 주관 부서인 전북대병원 진료정보실 의무기록팀은 지난 2005년부터 해당 사업에 지속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17 11:03
새로운 각막내피세포 이식술, 성공률과 안정성 높여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 연구팀이 새로운 각막내피세포 이식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황 교수 연구팀은 기증자의 데세메막(Descemet membrane)을 두 개의 캐뉼라를 이용해 '더블 롤' 형태로 변환하는 새로운 술기를 발표했다. 전통적인 전층각막이식은 각막 전체를 교체하는, 혼탁한 각막의 전층을 잘라낸 후 기증각막을 봉합하는 방식이지만, 최근 각막내피세포 이상 치료에는 DMEK(Descemet membrane endothelial keratoplasty) 수술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 DMEK는 각막난시, 녹내장 발생 확률, 거부반응 위험을 줄이고 수술 후 시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장점이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17 10:55
급성백혈병 이겨낸 여고생, 1년 만에 완치·복학
서울성모병원은 급성백혈병으로 중환자실 입원 치료까지 했었던 한국무용 전공 여고생이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을 무사히 마치고 무대로 돌아갔다고 17일 밝혔다. 선화예고 1학년 세연 씨는 지난해 5월 무용 실기수업 중 갑자기 평소보다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 열심히 연습해 몸이 힘들어졌다고만 생각했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 받게 된 학교 건강검진 결과에서 백혈구 수치가 높다는 말에 급하게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하게 됐고, 급성림프모구백혈병으로 진단됐다. 검사 결과 최고 위험군에 해당돼 바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골수 내에서 림프구계의 백혈구가 미성숙 상태에서 필요 이상으로 과다 증식하고 정상적인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17 10:42
국내 생체 간이식 30주년··· 시한부 아기, 어엿한 사회인으로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94년 12월 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아버지의 간 일부를 이식받은 국내 첫 생체 간이식 주인공인 이지원 씨(만 30세, 여)가 올해 건강하게 30주년을 맞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지원 씨 소아 생체 간이식 성공을 계기로 서울아산병원은 지금까지 7392명(성인 7032명, 소아 360명)에게 생체 간이식으로 새 삶을 선사했다. 이는 국내를 넘어 세계 최다 기록이다. 살아있는 사람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은 환자 입장에서는 뇌사자 장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돼 병세가 악화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으며, 뇌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간 손상 위험도 없어 이식 받는 간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17 10:03
한양대류마티스병원 '2024 성과보고회'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지난 13일 류마티스 분야에서의 연구 및 임상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 원장을 비롯해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병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환 병원장은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국내 류마티스질환 치료와 연구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환자 맞춤형 정밀 의학 분야의 연구와 임상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이어온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연구중심병원의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의료를 위한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획분과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12.17 05:56
尹 탄핵에 대법원 압박 나선 의료계…법조계 "효과 없을 듯"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의료계가 의료개혁을 되돌리기 위한 첫 행보로 사법부 압박에 나섰다. 그러나 법조계에선 대법원 결정이나 결정 시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의료계는 16일 의대 증원 효력 정지를 구하는 '대학입시계획 변경승인 효력정지 가처분소송'에 대한 신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당 사건은 2심까지 기각된 후 지난 8월 30일 대법원에 접수됐다. 이후 4개월 동안 심리·결정 신청서와 참고서면 등 20차례에 걸쳐 결정을 촉구했으나 여전히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시의사회나 경상북도의사회 등 지역의사회는 물론, 대한의사협회장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2.16 12:21
尹 탄핵, 의대정원 대법원 판결 촉구 의료계 한목소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자 의료개혁을 되돌리기 위한 의료계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의료계 시선이 향한 곳은 대법원이다. 반년 이상 멈춘 의대 증원 변경 효력정지 가처분소송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의료계에서는 의대 증원 효력 정지를 구하는 '대학입시계획 변경승인 효력정지 가처분소송'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사건은 지난 6월 18일 수험생과 의예과 1학년생 8명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사건이다. 2심까지 기각되며 지난 8월 30일 대법원에 접수됐으나, 4개월 동안 심리·결정 신청서와 참고서면 등 20차례에 걸쳐 결정을 촉구했으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16 10:50
한양대구리병원, 와부고등학교 직업 체험의 날 특강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달 29일 와부고등학교 '직업체험의 날' 행사에서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에 관한 직업을 소개하는 특강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립학교인 와부고등학교는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에 위치한 개방형 자율 학교로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육성'의 교육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날 특강을 맡은 재활의학과 윤여준 교수는 학생들이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과 그 과정에서 겪는 힘듦과 보람, 그리고 점차 전문인으로서 성장해 나가는 의료인의 모습을 윤 교수 경험을 토대로 전달했다. 또한 의사로서 책임감을 강조하며 직접 체험하고 느꼈던 경험담을 흥미롭게 설명하며 학생들 관심속에 특강을 마무리 했다.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12.16 10:27
경산시의사회, 이승현 신임회장 선출
경산시의사회는 지난 10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경산시의사회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승현 신임회장을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승현 신임회장은 1971년생으로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경산시 중방동 소재 이김신경과의원을 개원했다. 경산시의사회 부회장과 경상북도의사회 기획이사 및 보험이사로 활동하며 의료계 발전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장, 박찬웅 경산치과의사회장 및 황태석 신임회장, 정지영 경산한의사회장, 김미한 경산간호사회장, 이상철 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 직무대행, 정민혜 중앙병원 이사장, 구일권 중앙병원병원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12.16 05:56
전공의 입대 문제 데드라인 온다…비대위에 손내민 집행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군대에 가야 할 인원은 3000명 정도인데, 1000명은 원래 가야 할 인원은 1000명 정도다. 2월 초가 지나면 원치 않는 2000명이 군대에 가게 될 수도 있다."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역할론이 제기된다. 내년 2월 초면 전공의 군 입대 문제 데드라인이 도래해 새 집행부가 대응할 시간이 없는 만큼, 비대위 주도와 집행부 협조로 대응을 준비해둬야 한다는 지적이다. 의협 집행부 관계자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와 소통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새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활동기간이 짧다는 한계는 이해하지만, 새 집행부에 맡겨선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현안도 있는데 집행부와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4.12.16 05:53
[2024 의료 10대뉴스] 의대 증원 따른 의정갈등 여파 곳곳 外
2024년은 의료계 역사에 남을 한 해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지난 2월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발표로 시작된 의정갈등은 어느 때보다 큰 파장을 의료계에 몰고 왔습니다. 일방적 의료개혁에 동의하지 못한 전공의와 의대생 대다수는 진료·교육현장을 떠났고, 여파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의료계 대표 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역시 의정갈등 한가운데서 41대 이필수 회장이 사퇴하고 42대 임현택 회장은 탄핵당하며 두 개의 비대위와 두 번의 회장선거를 치르는 혼란을 겪었습니다. 의정이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면서 국회가 문제 해결에 나섰지만, 여야도 입장차를 보이며 한 테이블에 앉는 데 실패했습니다. 여당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12.14 05:59
의정갈등 열쇠 쥔 젊은 의사…의협회장 선거 공약서도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43대 의협회장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의정갈등이 현재진행형인 가운데 젊은 의사 목소리와 역할에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이에 후보 5인은 각기 다른 전공의-의대생 관련 공약을 내걸고 선거운동에 나선 모습이다. 공약에는 의협 회장 당선만으로 풀어낼 수 없는 문제도 다수 포함돼 있지만, 젊은 의사를 위한 후보 의지와 방향성 제시가 확대되는 모습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기호 1번 김택우 먼저 김택우 후보는 세 가지 공약 가운데 두 가지가 전공의와 의대생 관련 내용이다. 김 후보는 두 번째 핵심공약으로 내건 '의사의, 의사에 의한, 의사를 위한 의협' 실천방향에 ▲전공의 회무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12.13 11:40
서울시醫-경기도醫 "의료계엄 해제하고 윤석열 탄핵하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서울시의사회와 경기도의사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서울시의사회와 경기도의사회는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과 함께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당초 서울시의사회는 12.3 계엄 이후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 하야를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여전히 사죄와 반성이 아닌 시대착오적 계엄령 발동이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는 식의 아집을 보이고 있어 원만한 사태 해결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위헌·위법적 계엄령으로 국정을 어지럽힌 장본인인 대통령은 탄핵돼야 함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의료농단 사태 역시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13 09:32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1일 JW 메리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4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2024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추진실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및 시도 지자체가 2024년에 시행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평가하고,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2024년 공공보건의료 사업으로 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 공공보건 의료역량 강화, 공공보건 의료제도 기반 조성 등을 중점으로 시행했다. 세부적으로는, 퇴원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연계, 응급중증환자 이송체계 확립, 전북지역암센터 국가관리사
판례
조후현 기자
24.12.13 05:57
대법원 골막 천자 판결 파장…전공의 "복귀 더 멀어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문간호사 골막 천자 사건 유죄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진료지원간호사(PA)로 인한 교육기회 박탈을 우려하던 사직전공의들 사이에선 돌아갈 이유가 더 사라지고 있다는 토로가 나온다. 12일 대법원은 간호사에게 골수 검사에 필요한 골수 검체를 지시한 서울아산병원에 유죄 판결을 내린 원심을 뒤집고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문제는 이번 판결이 가져올 파장에 대한 우려다. 정부는 간호법 제정 이후 하위법령에 마련될 진료지원업무 내용·범위를 논의하기 위해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자문단을 운영 중이다. 의료계는 이번 판결은 진료지원업무 내용·범위에 하나의 기준으로 작
의대ㆍ의전원
조후현 기자
24.12.12 12:19
대학 총장 압박나선 의료계…"2025년 신입생 모집 중단"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대학 총장을 향해 2025년도 신입생 모집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사태 해결 의지가 없는 상황에서 총장마저 방관하면 의학교육과 의료체계는 파탄에 이를 것이란 주장이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브리핑을 통해 대학 총장이 사태 해결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의협 비대위는 2025년 의대정원이 이대로 증원될 경우 의학교육 현장은 10년 이상 부작용에 시달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제대로 배우지 못한 의사가 배출돼 환자를 진료하게 되며, 세계 최고 수준 의료는 추락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최근 전국 의과대학생이 이 같은 교육환경을 거부하며 내년 3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2.12 11:37
진료지원 나서는 의료계…서울시醫-서울의대 비대위 참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 진료지원에 나선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의료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지원은 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요청으로 시작됐다. 강청희 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장은 지난 9일 SNS에 보건의료특위 주관 의료지원 업무 자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는 이 같은 요청에 따라 의료지원단을 구성,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의료지원에 나선다. 내과의사 1명과 외과의사 1명이 상주하며 시민과 경찰 건강·안전을 돌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의사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12 10:33
인하대병원, 감염병 예방 선도 질병관리청장 표창
인하대병원이 최근 감염병 관리의 모범적인 운영으로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인하대병원은 올해 평가에서 103점 만점에 102.4점을 기록하며 감염병 대응 체계와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하대병원은 월 2회, 224항목의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공조 TAB(Testing Adjusting Balancing)을 시행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대비하고 있다. 여기에 연 4회 감염관리 위원회를 열어 조직 관리를 실시하고, 국가 지정 입원치료 병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12 10:28
서동만 이대서울병원 교수 '심장 수술 그 이후'
이대서울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서동만 교수가 지난달 26일 '심장 수술 그 이후' 서적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심장 수술 그 이후'에는 40여 년 동안 심장혈관흉부외과 의사로 약 7000건의 심장 수술을 집도하며 만난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 교수는 ▲대혈관 전위 ▲양대혈관 우심실 기시 ▲수정 대혈관 전위 ▲단심실 ▲활로 4징 ▲대동맥 궁 이상 ▲심방 중격 결손증 등 복잡 선천성 심장병 사례를 중심으로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얻은 의학적 교훈을 정리했다. 서동만 교수는 "이 책은 단순한 의학적 기록이 아닌 복잡한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 받은 환자들의 애환과 희망을 기록한 따뜻한 책"이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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