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1.22 16:55
한국정신종양학회 초대 이사장에 정석훈 교수
서울아산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정신종양학회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한국정신종양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한국정신종양학회는 암 환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다. 2005년 정신종양연구회를 거쳐 2014년 한국정신종양학회로 창립됐다. 학회는 그동안 회장 체제로 운영되어 왔으나 내년부터 이사회 체제로 변경될 예정으로, 정석훈 교수가 초대 이사장을 맡게 됐다. 정석훈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에서 암 환자의 수면장애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지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1.21 11:53
전이성 척추종양 환자 수술 전 영양상태, 예후에 영향
전이성 척추암 환자 수술 전 영양상태가 수술 후 예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입증됐다. 2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정형외과 방청원(제1저자)·김영훈(교신저자)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신경학적 증상으로 수술을 받은 전이성 척추암 환자 75명의 수술 후 보행 기능과 예후를 평가했다. 기존 연구들은 전이성 척추암 수술의 결과를 보행 여부로 판단하는 등 단순화하는 경향이 있다. 이번 연구는 최근 퇴행성 척추 수술 합병증 예방에 중요하다고 여기는 영양 인자가 전이성 척추암 수술 예후와도 상관성이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계획됐다. 정형외과 수술의 합병증 분류 시스템을 적용하고 다변량 분석결과, 보행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1.21 11:46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정오의 음악회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소아청소년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를 위한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충북대학교병원 암병원 통합로비에서 열렸다.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와 내원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클래시컬 앙상블의 현악 4중주가 마련됐다.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관리법에 따라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지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심리지지 프로그램(심리지지, 재발두려움 관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1.21 11:43
한양대병원, 30일 '2024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30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내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료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과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2024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감염내과 배현주 교수와 신장내과 박준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감염내과 김진남 교수가 '성인예방접종', 신장내과 최종욱 교수가 '일선진료에서의 신장 질환에의 접근'을 주제로 강좌한다. 두 번째 세션은 내분비대사내과 김동선 교수와 소화기내과 이강녕 교수가 좌장을 맡고, 내분비대사내과 문신제 교수가 '비만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약물요법', 소화기내과 이상표 교수가 '개원의가 알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1.21 09:57
3D완전내시경 대동맥판막·승모판막 치환술 성공
서울아산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석 교수팀이 승모판막 및 대동맥판막 기능부전을 동시에 치료하는 3D완전내시경 대동맥·승모판막 동시 치환술을 최근 국내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3D완전내시경 심장수술은 6~8cm를 절개하는 기존의 최소침습 심장수술법보다 더 작은 3~4cm 정도만 절개해 3D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넣고, 카메라가 전송해주는 3D화면을 집도의가 특수 안경을 끼고 보면서 손을 대신할 기구를 이용해 수술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주로 승모판막 성형술에 적용하던 3D완전내시경 심장수술을 대동맥판막 치환술까지 적용한 것은 최소침습 심장수술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대동맥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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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11.21 09:52
이승순 교수, 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최우수연제상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감염내과 이승순 교수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2024년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는 당해 연도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발표된 초록을 대상으로 학술위원회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연제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승순 교수는 '카바페넴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carbapenem-resistant Acinetobacter baumannii: CRAB)에 의한 원내 폐렴에서 콜리스틴 기반 병합요법과 고용량 암피실린·설박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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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11.21 09:50
이재근 교수, 단일공 로봇 수술기 공여 신장 절제술 성공
충남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이재근 교수가 최근 '단일공 로봇 수술기를 이용한 생체 공여 신장 절제술'을 대전·충청·호남권 최초로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일 신장병 투병중인 남편에게 신장을 준 아내 30대 여성 A씨는 단일공 로봇을 이용하여 신장 절제술을 받고 특별한 합병증 없이 잘 회복해 수술 4일 만인 지난 10일 건강하게 퇴원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시행된 신장이식 2071건 중 살아있는 공여자로부터 신장을 기증 받는 생체이식은 1257건(60.69%)으로 가족 신장을 생체 이식하는 비중이 높다. 기존 개복수술을 통한 신장 절제술은 약 20cm의 절개창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1.21 05:56
‘필수의료법·공공의대법’, 첫 소위서 계류…공청회 추진 가능성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주목하는 필수의료법과 공공의대법이 상임위 첫 심사를 마쳤다. 의료계와 환자, 지자체 등 입장이 엇갈려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만큼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법안심사2소위원회를 열고 필수의료법 등 소관법안 61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 결과 필수의료법과 공공의대법은 모두 계속심사가 결정됐다. 복지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심사는 두 법안 모두 전체적인 조문을 검토하는 정도로 진행됐다. 필수의료법의 경우 전체적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점이 언급됐다. 의료계만 해도 진료과별 충분한 의견수렴이 되지 않았고, 환자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1.20 14:42
세종충남대병원,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 심포지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일 오후 1시부터 본관 4층 도담홀에서 권계철 원장과 주요 보직자,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감염병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협력사업'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 공유 및 진단을 통해 세종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가 '지역사회 기반 중소병원 의료관련 감염관리 역량 강화 사업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이어 고려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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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11.20 14:36
이대엄마아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케어 입지 다진다
이대엄마아기병원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한 케어로 꾸준히 분만 건수를 높이며 누적 4000건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지난 2019년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로 문을 연 이후 누적 분만 4000건을 달성했다. 이대엄마아기병원 분만 4000번째 아이로는 지난 5일 오전 11시 26분 태어난 2.7kg 남아가 이름을 올렸다.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지난 13일 지하2층 대강당에서 분만 4000건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분만 4000건은 올해 3월 분만 3000건을 달성한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이룬 결과이자 이대엄마아기병원으로 재탄생한 이후 기록된 성과다. 지난 5월 23일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를 확장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1.20 11:32
대전을지대병원 '5세대 다빈치' 국내 첫 도입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꿈의 로봇수술기'로 평가받는 5세대 다빈치 수술 로봇 '다빈치5'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빈치5는 미국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한국에서 출시됐다. 오는 12월 국내에 단 3대가 동시 도입될 예정으로 서울을 제외한 지방병원은 대전을지대병원이 유일하다. 다빈치5는 전 세계적으로 700만 건 이상의 수술에 사용된 기존의 4세대 다빈치의 설계를 기반으로 150가지 이상이 개선됐다. 특히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술을 새롭게 적용한 모델로, 수술 도구가 조직을 밀고 당기는 힘을 의료진이 정확히 인지할 수 있고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힘의 민감도 측정이 가능해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1.20 05:57
의료계 이목 집중된 ‘의료분쟁조정법·업무조정위법’, 소위 계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기대하는 법안도 우려하던 법안도 모두 상임위 법안소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9일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 결과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발의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은 계류가 결정됐다. 개정안은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대상에 응급의료사고를 추가하는 내용이 골자다. 현행법은 불가항력 의료사고와 관련해 분만에 따른 의료사고만 국가가 보상토록 하고 있다. 법률 제정 당시 보상 제도에 찬반이 갈렸고, 법률체계가 과실책임원칙인 점과 관련 연구가 미비한 점을 고려, 뇌성마비아 출산에 산과의료보상금을 지급하는 일본 사례 등을 참고해 분만 사고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11.19 19:38
서울시醫 황규석 "의협 부회장 면직 원천무효" 반박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면직 처리에 대해 원천무효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의협 집행부 면직 결정 정정을 요구했다. 앞서 임현택 전 의협 회장 직무대행 집행부는 지난 18일 황 회장을 의협 부회장에서 면직시켰다. 사유로는 42대 의협 부회장으로 집행부 일원임에도 회장 불신임을 주도했다는 점을 들었다. 반면 황 회장은 원천무효를 주장했다. 부회장 면직에 관한 사항은 의협 정관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집행부가 근거로 든 정관 10조와 11조에 따른 면직 결정은 원천무효란 입장이다. 아울러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하고 당사자 의견을 들은 뒤 의결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1.19 15:54
'개인병원 봉직의도 CSO 금지' 약사법 법안소위 통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약품 판촉영업자(CSO) 결격사유에 개인병원 봉직의를 포함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법안심사 첫 관문을 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9일 법안심사1소위원회 논의 결과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지난해 10월 시행된 CSO 신고제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이다. 먼저 의약품 판촉영업자 결격사유를 '의료기관 개설자와 종사자'로 정비한다. 기존에는 '의료기관 개설자, 법인인 경우 임직원'으로 규정해 개인병원 소속 봉직의 등은 누락됐다. 개정안은 이 같은 사각지대를 통한 우회적 리베이트 우려를 근절하기 위한 차원이다. CSO 교육기관 지정취소 요건도 법으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1.19 12:00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안, 복지위 문턱 좌초…"시기상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안이 상임위 문턱에서 좌초됐다. 적용된 사례도 없는 데다 사회적 공감대도 충분하지 않다는 데 의견이 모이면서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안에 대해 계속심사를 결정했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인 결격사유 및 면허취소 사유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초 의료법은 의료인 결격사유 및 면허취소 사유로 '의료 관련 법령을 위반해 금고 이상 형을 선고 받는 경우'로 규정했으나, 지난해 개정으로 '범죄 구분 없이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는 경우'로 요건이 강화된 바 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1.19 09:36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 치료, 간헐적 절식 효과적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 치료에 간헐적 절식이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나 발표됐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 이한아 교수 연구팀이 최근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이 있는 비 당뇨병 환자에서 간헐적 칼로리 제한 효과(Effects of intermittent calorie restriction in non-diabetic patients with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성인에서 약 30%의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은 간에 지방이 침착되는 질환으로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과 같은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1.19 09:29
서울아산병원, 림프계 질환 치료·연구 세계적 수준 인증
서울아산병원은 림프계 질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단체인 '림프계 교육 연구 네트워크(LE & RN, Lymphatic Education and Research Network)'로부터 '포괄적 우수 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림프계 질환은 림프관과 림프조직 등 몸 전체에 림프액을 전달하며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계에 생기는 질환으로, 림프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게 돼 팔, 다리가 붓는 림프부종이 대표적이다. 유방암이나 난소암, 자궁암 등 부인암 수술 후 흔히 생길 수 있다. 1998년 설립된 '림프계 교육 연구 네트워크'는 림프계 질환 분야 학자, 의료 전문가, 환자 지원 단체 등과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11.19 05:59
의협 회장선거, 2파전 혹은 4파전…김택우-주수호 '출마' 윤곽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43대 회장 선거 일정이 시작되며 의료계에선 하마평이 이어지고 있다. 하마평에 오르는 후보 5인 가운데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과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는 출마를 결정했고, 박명하 전 서울시의사회장과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43대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의협 회관에서 진행된다. 후보자 등록을 위해선 5개 이상 지부에서 지부당 최소 50인 이상, 선거권자 500인 이상 추천이 필요하다. 추천서는 선관위원장 직인이 날인된
의료기기
조후현 기자
24.11.18 17:03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에 양대림 후보 당선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에 양대림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인터시티호텔 4층 머큐리 홀에서 제40차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34대 협회장을 선출하는 이번 총회에는 남용수(전 대의원의장) 후보가 기호 1번, 김구식(전 경기지부 회장) 후보가 기호 2번, 양대림(전 중앙회 혁신전략부회장) 후보가 기호 3번으로 출마했다. 이날 총회에선 전국에서 모인 133명 대의원 선택을 통해 양대림 후보가 34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에 당선됐다. 양대림 당선인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을 세 차례 역임해 위기관리 및 갈등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11.18 15:53
울산시의사회, 2024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1대학관 대강당에서 제28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27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24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5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국 울산시의사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떤 경우에도 이번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젊은 의사와 학생들, 그리고 국민들임을 잊지 말아야한다"며 "우리와 우리 후배들의 연결고리가 깨지지 않고 잘 연결돼 대한민국의료가 건강해 지는데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강대식 대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의료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각자 위치에서 묵묵히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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