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2.10 05:56
"나노자임 의약품, 제약시장의 패러다임 시프트 가져올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약시장은 저분자의약품(Small-molecule Drug)이 전반을 아울렀던 과거를 지나 최근에는 바이오의약품이 등장하며 변화가 이뤄지는 중이다. 이와 함께 나노자임(Nanozyme, 생체 적합 나노촉매) 의약품이 제약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나노의학 전문기업 세닉스바이오테크(대표이사 이승훈, 이하 세닉스)는 무기물인 산화세륨(Ce3+/Ce4+) 나노입자, 산화세륨 나노자임을 바탕으로 지주막하출혈 치료제 'CX213'을 개발했다. 'CX213'은 지난 1월 미국 FDA로부터 서류 심사가 단 29일 만에 완료되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되는 성과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5.02.10 05:55
多 적응증 치료제, 정체된 급여‥새로운 약가제도 절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다중 적응증을 가진 치료제가 증가하고 있지만, 급여 적용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난제로 남아 있다. 그로 인해 초기 적응증에 비해 후발 적응증의 경우 비급여로 남거나 급여 신청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적응증 기반 약가제도(Indication-Based Pricing, IBP)'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이를 보완하는 '기금화 제도'도 주목받고 있다. 이들 제도는 급여 적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혁신적 치료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면역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기전의 치료제들이 등장하면서, 이들 치료제는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환자들에게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10 05:54
진양제약, 순환기 사업 매출 4년 새 2배…매출 1000억 돌파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진양제약이 순환계와 소화기관용약 등 전문의약품의 고른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순환기계 의약품은 매출이 4년 새 2배 가까이 급증하며, 회사의 외형 성장세를 견인했다. 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 1154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3%, 51%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41% 상승한 305억원으로 집계됐다. 진양제약은 매년 최대 매출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년 간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매출 495억원에서 지난해 1154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매출이 4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5.02.10 05:52
[수첩] 제약바이오, 기대감이 사치가 되지 않길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최근 제약바이오를 향한 정부 행보에 기대감이 서린다. 하지만 못 미더움도 못지않다. 절실한 제약업계 목소리가 전달되길 바래본다. 복지부는 올해 해외약가 비교재평가 추진에 앞서 사후약가관리 제도를 우선적으로 정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사용량 약가연동제, 실거래가 약가인하, 리베이트 약가연동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등 의약품 급여 가격 관리를 위한 여러 제도가 2~3중으로 엮여 있는 상황에서, 부적절하게 약가가 인하되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 사후약가관리 틀을 바꾸겠다는 것은 아니다. 이는 그대로 두되, 예측하지 못한 약가인하를 피할 수 있도록 예외사항을 명확히 하는 조치
생활건강
최봉선 기자
25.02.09 13:36
[부음] 더헤리티지너싱홈 심영근 대표 부친상
종근당그룹 계열사 더헤리티지너싱홈 심영근 대표 부친 故 심한욱 님 2월 9일(일) 오전 별세. ▲빈소 : 성남중앙병원 장례식장 101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476번길 12 금광동) ▲발인 : 2025년 2월 11일(화) 오전 8시 30분 ▲장지 : 성남시장례문화사업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순암로 787) ▲연락처 : 장례식장 031-799-5200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5.02.08 10:18
[인사] 식약처 고위공무원단 인사발령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달 10일자로 고위공무원단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승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강주혜(전(前) 처장실 처장비서관)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2.08 05:59
안국약품, 사옥·조직·대표·인재 등 '탈바꿈'…성장 가속 노린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안국약품이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신사옥으로 이전한 후 조직 개편, 대표이사 변경, 인재 영입 등 경영 전반에 변화를 주고 있다. 연매출 5000억원 달성·국내 제약업계 10위권 진입 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모양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 회사는 김도경·최청하 전무를 각각 생산부문장과 연구개발부문장으로 영입했다. 김도경 전무는 제약업계에서 30여 년간 연구개발(R&D), 영업 등 업무를 추진한 인물로, 제조 효율성 증대 등 생산성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청하 전무는 28년간 신약 연구개발, 기술이전 등 전문성을 쌓았으며, 판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2.08 05:58
의료기기 CSO 신고 사전접수 개시…업계서도 제반 준비 마쳐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의료기기 판촉영업자(CSO) 신고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의료기기 업계가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CSO 판매질서 교육 과정을 지원하는 기관이 출범하고, 위탁사(제조사, 유통사)와 CSO간 의료기기 판매촉진 업무 위탁계약서도 현실화되는 등 시행에 따른 제도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10월 19일 의약품 CSO 신고제 시행 당시 불거졌던 일선현장에서의 혼란은 없을 거란 전망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의료기기 CSO 신고제가 시행된다. 이에 의료기기 위탁에 의한 판촉영업자는 영업소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의약품 CSO와 마찬가지로 의료기기 CSO 역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2.08 05:57
이수앱지스, 흑전 이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수출 확대 주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이수앱지스가 흑자전환 이후 1년 만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자체 개발한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 등의 해외 수출이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수앱지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603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96%, 244.86%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아울러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2.24%로 전년도 7.16% 대비 15.08%p 상승했다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2.08 05:56
에이프릴바이오, 상장 2년 흑자 달성…기술수출 성과 자신감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가 상장 2년 만인 지난해에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회사는 올해에도 기술수출 마일스톤 성과를 이어가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7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을 통해 IR 자료를 공개했다. IR 자료에 따르면, 에이프릴바이오는 상장 2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기술수출이 만들어낸 성과다. 에이프릴바이오는 2021년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에 메인 신약후보물질인 'APB-A1'을 마일스톤 5400억원 규모로(계약금 234억원 포함, 로열티 별도) 기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5.02.08 05:55
[제약공시 책갈피] 2월 1주차 - 한미사이언스·한독·GC녹십자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2월 1주차(2.3~2.7)에는 한미사이언스 4인 연합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킬링턴 유한회사가 임종윤 사장으로부터 지분율 5%에 해당하는 주식을 매입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것으로, 해당 계약은 이변 없이 완료됐다. 한독이 134억원 매출 규모를 갖춘 건기식 사업부문을 분할해 법인을 신설키로 결정했다. 예정된 분할 시기는 오는 5월이다. 한독은 사업 분할을 통해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GC녹십자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당기순이익 20%를 주주 이익으로 환원하겠다는 경영방침을 공식화했다.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5.02.08 05:54
'항생제 내성' 관리 효과 보려면‥의원에 '인센티브' 더 줘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이 전 세계적으로 공중보건의 큰 위협으로 대두되면서 이를 관리하기 위한 국가적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여전히 OECD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1000명당 1일 19.5 DID로, OECD 평균(15.9 DID)을 크게 상회했다. 정부는 2016년 범부처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2차 대책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1차 대책 이후 감염 예방 관리료와 의료기관 시설 기준이 개선됐고, 2차 대책에서는 '항생제 스튜어드십(AS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5.02.07 22:25
대원제약, 지난해 연결영업익 260억…전년比 19.4%↓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원제약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60억원으로, 전년 322억원 대비 19.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82억원으로 전년 5270억원 대비 13.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4억원으로 전년 235억원 대비 60.1% 줄었다. 회사는 ‘별도 매출 성장 및 2024년 종속회사 연결 편입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종속회사 연결편입에 따라 연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감소했으나, 편입 종속회사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2.07 19:08
올릭스, 일라이 릴리와 9천억원 규모 라이선스 계약 체결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RNA 간섭 기술 기반 신약 개발사인 올릭스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9000억원대 규모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올릭스는 7일 릴리와 총 계약규모 6억3000만달러(한화 약 9116억원)에 달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계약금(선급금)과 임상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상업화 마일스톤 금액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다만 구체적인 선급금과 마일스톤 금액은 계약 당사자인 릴리 측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협력은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과 기타 심혈관·대사 질환을 표적하는 임상 1상 후보물질인 ‘OLX702A(물질명 OLX750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2.07 18:35
JW중외제약, R&D 비용 증가에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전년比 감소
JW중외제약이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7194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등으로 2023년 대비 17.8% 줄은 82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1.5%로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75.8% 증가한 676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JW중외제약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전년도 일회성 비용 영향 소멸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측이 밝힌 2024년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2.07 18:16
일동제약, 지난해 연결영업익 154억…전년比 흑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일동제약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54억원으로, 전년 영업손실 539억원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49억원으로 전년 6008억원 대비 2.4%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104억원으로 전년 당기순손실 810억원 대비 87.1% 감소했다.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2.07 18:08
일동홀딩스, 지난해 연결영업손 4억…전년比 99.5%↓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일동홀딩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4억원으로, 전년 영업손실 796억원 대비 99.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59억원으로 전년 6384억원 대비 2.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22억원으로 전년 당기순손실 1188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5.02.07 17:56
의료인력 수급추계위법 공청회 14일 개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인력 수급추계위법 공청회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개최된다. 의료계와 함께 의대 증원 필요성을 주장하는 교수, 병원계, 환자 단체 등도 진술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법안 쟁점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 공청회 일정을 공고했다. 이번 공청회는 의료인력 수급추계위 근거를 담은 보건의료기본법과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위는 지난달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법안을 심사한 결과 공청회에서 의료계 의견을 듣고 추진키로 결정한 바 있다. 법안 관건은 신뢰 확보다. 개정안은 과학적 근거로 의대정원을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2.07 16:59
노을, 혈액 및 암 진단 원천기술 미국 특허 등록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 기업 노을(대표이사 임찬양)은 미국 특허청(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USPTO)으로부터 자사의 핵심 기술인 접촉식 패치와 이를 이용하는 염색 방법 및 그 제조 방법에 대한 원천 특허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노을이 이번에 획득한 원천 특허는 겔 내부에 염색 시료와 용매를 함께 저장하는 구조의 접촉식 염색 패치를 이용한 염색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는 노을의 독자적인 NGSI(Next Generation Staining and Immunostaining) 기술의 핵심 내용 중 하나다. 해당 기술을 통해 액체가 필요 없는 카트리지 구성이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2.07 16:54
코어라인소프트, NIS2025서 뇌혈관 진단기술 소개
의료 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오는 8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Neuro-Intervention Symposium, NIS) 2025에 참가한다고 7일 전했다.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는 뇌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학회로, 코어라인소프트는 AI 기반 뇌혈관 영상 자동 추출 소프트웨어 AVIEW BAS(에이뷰 바스)를 중심으로 시연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에이뷰 바스는 두경부 CT 영상에서 자동으로 뼈를 제거하고 혈관을 추출하는 제품이다. 복잡한 혈관 구조 분석을 효율화함으로써 진단 시간 단축과 오진 최소화에 기여하도록 설계됐다. 일반적으로 뇌 혈관의 3차원 분석을 위해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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