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2.06 17:40
영남대의료원, 라오스에서 동계 국제보건세미나 개최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용대)은 지난 1월 15일부터 5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국제개발·보건 전문가 과정)의 일환으로 동계 국제보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남대학교의료원 교수진과 국제개발·보건 전문가 과정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중국 등의 국가로부터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원받아 건설된 라오스 중앙병원(마호솟 병원, 국립 아동병원, 공안부 병원)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국가별 원조 유형의 특성과 협력국의 보건의료 체계, 일반 수혜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양국 간 국제보건 분야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5.02.06 17:35
한미사이언스, 지난해 연결영업익 1004억…전년比 19.3%↓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004억원으로, 전년 1245억원 대비 19.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836억원으로 전년 1조2479억원 대비 2.8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86억원으로 전년 1151억원 대비 49.1% 감소했다. 회사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에 대해 '손실보전금 비용 인식으로 인한 영업외비용 증가'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지난해 의료기기·컨슈머헬스 등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도 성장 지속과 자회사 성과 확대가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5.02.06 17:24
녹십자홀딩스, 지난해 연결영업손 107억…전년比 34.8%↓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녹십자홀딩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107억원으로, 전년 영업손실 164억원 대비 34.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049억원으로 전년 2조579억원 대비 7.1%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111억원으로 전년 영업손실 728억원 대비 84.8% 개선됐다. 회사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에 대해 '해외법인 매각으로 인한 손익변동'이라고 설명했다.
약사ㆍ약국
문근영 기자
25.02.06 17:03
부산시약, 올해 제1차 이사회 개최…상정 안건, 원안 의결
부산시약사회는 5일 약사회관 7층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의에 앞서 변정석 회장은 "탄핵정국으로 국가가 힘든 가운데 같은 약사로서 서로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 화합하는 약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부산시약사회장이자 대한약사회 부회장으로서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 쉼 없이 노력했다. 함께 노력해 주신 임원진께도 감사드리며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힘껏 달려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사 90명 중 참석 31명, 위임 39명으로 성원된 이사회는 2024년도 제3차 이사회 회의록을 접수하고, 주요업무 및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안건심의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2.06 16:48
부광약품, 지난해 연결영업익 16억…전년比 흑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부광약품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6억원으로, 전년 영업손실 375억원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01억원으로 전년 1259억원 대비 27.1%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27억원으로 전년 당기순손실 344억원 대비 92.2% 감소했다.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6 16:46
부광약품, 지난해 영업익 16억원…흑자전환 달성
부광약품은 6일 2024년 실적 발표회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1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첫 적자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연결기준 흑자전환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했다.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1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했다. 지난해 연구개발(R&D)에 투자한 비용은 237억원이다. 이는 전체 매출액 대비 14.8%를 차지하는 수치다. 별도기준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25.9% 증가한 15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이와 같은 실적 성장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덱시드(성분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2.06 16:42
제이브이엠, 지난해 연매출 1594억원…역대 최고 기록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동환)은 2024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1594억원, 영업이익 307억원, 순이익 288억원의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이다. 2023년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3.0%, 순이익은 9.9% 성장했다. 2024년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2%, 수출 48%(북미 16%, 유럽 24%, 기타 8%)이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간 R&D에는 연결 매출 대비 6.2% 수준인 98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44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4분기 영업이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2.06 16:39
헥토헬스케어,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드시모네 소개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헥토헬스케어가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7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헥트헬스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좋은 것만 골라서 유산균은 골고루'를 테마로, 아이를 위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베이비, 키즈 제품 등 가족 건강을 위한 다양한 드시모네 제품을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드시모네 부스에 방문하면 최대 62% 가격 혜택과 함께 구매 고객 전원 사은품을 제공하며, 100% 당첨 스크래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헥토헬스케어는 3040 젊은 부모 세대에 맞춰 QR코드 이벤트를 마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2.06 16:07
올림푸스한국, 암 경험자 정서 지지 위한 '고잉 온 콘서트' 티켓 오픈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와 함께 매년 진행하는 암 경험자와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음악회 '고잉 온 콘서트(Going-on Concert)'의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공연은 암예방의 날(21일)을 맞아 3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일반 관객은 오늘(2월 6일)부터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1만원에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암 경험자 및 가족은 3월 14일까지 대한암협회를 통해 초대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연으로 12회를 맞은 고잉 온 콘서트는 암 경험자 및 그 가족과 소통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음악회다. 암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2.06 15:57
제이브이엠, 지난해 연결영업익 307억…전년比 3%↑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제이브이엠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07억원으로, 전년 298억원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94억원으로 전년 1571억원 대비 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88억원으로 전년 262억원 대비 9.9% 증가했다.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2.06 15:41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컴플라이언스 교육센터' 개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의료기기 판촉영업자의 판매질서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컴플라이언스 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법 개정을 통해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 제도를 도입하고 판촉영업자에 대한 판매질서 교육 이수를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31일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교육기관으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공식 지정했다. 이는 협회가 의료기기산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의료기기 인재양성 및 의료기기 판매질서에 대한 전문성과 교육 경험, 체계적인 교육인프라와 수행 능력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협회는 이번 교육센터 개소를 통해 의료기기 판촉영업자의 효율적이고
의료기기
메디파나 기자
25.02.06 15:36
[화촉] 한림의료기 오연호 대표이사 딸 결혼
오연호 한림의료기 대표의 딸 오세화 양이 2025년 3월 8일 토요일 오전 11시 밀리토피아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일시: 2025.03.08 토 오전 11:00 ▲장소: 밀리토피아호텔 바이마린 2F 그랜드 볼룸(경기도 성남 위례 소재)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2.06 15:32
사노피, 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 출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모든 신생아 및 영아 대상 RSV 예방 항체주사인 베이포투스(니르세비맙)를 국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베이포투스는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으며, 올해 2월 5일부터 국내 처방권에 진입했다. 베이포투스는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RSV는 2세 이하 영유아 90%가 감염되는 전염력 높은 바이러스로, 영유아가 RSV에 감염될 경우 경미한 감기 증상에서 모세기관지염 및 폐렴으로 증상이 악화되어 입원치료를 요할 수 있다. 실제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2.06 15:23
HLB, 내년까지 3개 신규 항암제 목표
간암신약 승인을 한달정도 남겨 둔 HLB가 향후 2년의 로드맵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은 올해 3월 내 FDA로부터 간암 신약을 승인받으면, 세계 최초로 상업 임상 2상을 마친 선낭암을 상반기에 처방약으로 가이드라인에 등재해 상업화하고, 올해 말 담관암까지 NDA를 신청함으로써 간암, 선낭암, 담관암 3개의 처방약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또한 향후 신약개발 청사진도 제시했다. 두가지 방향으로 신약개발을 추진한다는 것으로, 첫째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이 임상을 종료하며 탁월한 데이터를 보여준 암종을 우선으로 글로벌 임상을 확장하는 것과, 둘째 제 2의 키트루다를 목표로 암종불문 항암제를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
제약ㆍ바이오
메디파나 기자
25.02.06 13:45
[부음] 한미약품 신해곤 상무 부친상
신해곤 한미약품 상무 부친 신시호씨가 향년 78세를 일기로 6일 별세했다. ▲발인 : 2025년 2월 8일(토) ▲빈소 : 안동병원장례식장 10분향실 ▲연락처 : 054-840-0030
의료기기
최인환 기자
25.02.06 13:09
한국 의료기기, '아랍헬스 2025'서 시장 진입 가능성 확인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차순도 원장, 이하 보산진)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된 '아랍헬스 2025'에서 한국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성공적으로 공동 전시관(Korea Medtech Experience Pavilion, 이하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박람회 중 하나로, 50주년을 맞아 180개국의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과 글로벌 주요 바이어 1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올해 공동 전시관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서 한국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스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2.06 11:59
노바티스 '렉비오', 고지혈증 치료 시장서 영향력 확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노바티스 PCSK9 저해제 '렉비오(인클리시란)'가 심혈관질환 치료 시장에서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1년 2회 투여라는 복용 편의성과 강력한 저밀도 콜레스테롤(LDL-C) 감소 효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출시 4년 만에 처방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여기에 렉비오는 기존 LDL-C 강하 효과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감소 및 1·2차 예방 목적 등으로 중장기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출시 4년만 40개국 급여…매출 1조원 돌파 5일 노바티스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렉비오 매출은 7억5400만달러(한화 약 1조1000억원)로 전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5.02.06 11:58
'혈액암' 치료제 급여 정책에서 소외…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혈액암 치료제'에 대한 급여 정책 소외 문제는 여전히 의료계에서 큰 불만으로 제기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혈액암 치료제들이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상정에서 지연되거나 통과되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결과, 허가된 혈액암 치료제 중 37%(14개)만이 급여로 인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형암 치료제는 89개가 허가됐고, 그 중 45%는 급여가 적용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임상 현장과 업계에서는 건강보험 급여 적용의 첫 관문인 암질환심의위원회가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2.06 11:57
외상 전문의 양성사업 예산 전액 삭감…"중단보단 재정비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중증외상 전문의 양성을 위한 중증외상전문의 수련센터가 이달 말 운영을 중단한다. 관련된 외상 전문인력 양성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이 사업의 종료보다는 실효를 높이기 위한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또 수련 지원자 확대를 위해 인건비 지원 외에도 해외 연수 지원, 수련 프로그램 질 향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5일 의료계, 복지부, 국회예산정책처 자료를 종합해 보면, 서울지역 외상전문의 집중 육성 수련병원으로 지정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가 이달 말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외상학 전문인력 양성 사업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2.06 11:54
삼천당제약, 'SCD411' 본격 상용화…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삼천당제약이 올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 회사는 고용량과 저용량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시킨 후,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6일 삼천당제약 기업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 저용량 제품에 대해 미국, 유럽, 캐나다,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시장과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캐나다, 유럽, 일본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 및 기타 글로벌 시장에서는 내년부터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에서는 올해 상반기, 일본에서는 올해 하반기 중 허가를 받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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