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2.07 09:52
영하 10도 칼바람으로 굳은 몸, '담' 더 쉽게 온다
영하 10도 안팎의 갑작스러운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근육 건강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몸이 자연스럽게 움츠러들고 운동량이 줄어들면서 흔히 '담'으로 불리는 근육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낮은 기온 속 혈액순환이 둔화되고, 근육이 경직되거나 인대가 수축하면 담을 유발하는 주 원인인 근막통증증후군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문의들 역시 추운 날씨로 인한 근육의 긴장과 통증 발생의 가능성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박상은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근막통증증후군은 뻐근한 느낌을 주는 경부 통증의 주 원인 중 하나"라며 "특히 갑작스럽게 기온이 낮아지게 되면 상대적으로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2.07 09:46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 확대
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은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주(다라투무맙)를 추가한 4제 병용요법이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개정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보험급여)'에 따라 2월 1일부터 새롭게 진단된 이전에 항암요법을 받지 않은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한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보르테조밉, 탈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의 관해 유도요법으로 다잘렉스를 포함한 4제 요법(이하 DVTd 요법) 사용 시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로 진단된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한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이식 전후의 DVTd 요법을 대조군인 보르테조밉, 탈리도마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2.07 09:37
합병증으로 생명 위협하는 독감, 젊어도 방심 금물
올 겨울 대유행하고 있는 독감은 증상 자체도 심하지만 더 위협적인 것은 합병증이다. 최근에는 가수 구준엽 씨의 부인이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은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들에게 독감이 위험하지만 때로는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있다. 독감 진단을 받은 후에라도 백신 접종을 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감기와 다르다. 독감의 원인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B,C형 세가지가 존재하나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것은 A,B형이다. 독감은 상부 호흡기계인 코와 목이나 하부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2.07 09:35
경남제약, 국민 비타민 '레모나' 명동 팝업스토어 오픈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은 7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명동아트브리즈 비치커피에서 비타민C 브랜드 '레모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팝업 기간동안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레모나 쮸잉' 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남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의약외품 '레모나산' ▲일반식품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 에스산' ▲'레모나 쮸잉' ▲'레모나 쮸어블' ▲건강기능식품 '레모나 구미 비타민' 3종(멀티비타민, 루테인, 비오틴) ▲'락토톡 생유산균+C' ▲'결콜라겐' ▲'칼로-스탑 PLUS+' ▲'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2.07 09:32
매서운 칼바람 속 계속된 강추위…한랭질환 경각심 필요
입춘이 지났지만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등 연일 매서운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당분간 내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차가운 기온과 강한 바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2일까지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총 233명으로 그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절반 이상인 134명으로 가장 많았다. 50대와 40대도 뒤를 이었으며, 9세 이하 어린이도 4명이 확인됐다. 특히 오전 6시에서 9시 사이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는 저체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2.07 09:16
메디포스트 '셀트리', 제대혈 가치 알리는 2025 첫 온·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메디포스트의 제대혈은행 브랜드 '셀트리'가 예비 부모 대상으로 제대혈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25년 첫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는 자사가 운영하는 제대혈은행 브랜드 '셀트리'가 푸른 뱀띠 해를 맞아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함과 동시에 오는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7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 제대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첨단재생바이오법(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오는 2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개정안은
제약ㆍ바이오
최봉선 기자
25.02.07 09:02
안국약품, 김도경 생산부문장 · 최청하 연구개발부문장 영입
안국약품은 생산부문장에 김도경 전무와 연구개발부문장에 최청하 전무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향후 제약업계 1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안국약품은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지원부문, 연구개발부문, 생산부문, 영업마케팅부문으로 운영하며, 각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김도경 전무는 성균관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28년간 제약업계에서 생산, 연구개발, 영업을 두루 경험한 리더이다. 특히 다산제약에서 제2공장 증축 및 생산 최적화를 주도하며, 제조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김 전무는 생산부문장으로서 제조 효율성 증대, 제2공장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2.07 08:57
오상헬스케어, 라이트재단 연구개발 과제 공동 연구기관 선정
오상헬스케어(대표이사 강철훈)는 재단법인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라이트재단, The RIGHT Foundation)으로부터 '성매개 감염병 진단 연구개발 지원 과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오상헬스케어가 선정된 과제는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분자진단기기(POC-MDx) 기술과 관련된 과제로, 책임연구기관인 KAIST 정기훈 교수 연구팀과 또 다른 공동연구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NNFC)와 함께 3년간 라이트재단으로부터 21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서게 된다. 라이트재단은 대한민국의 보건복지부, 국제 자금 지원 단체인 게이츠재단, 그리고 한국 생명과학 기업들 간의 공공 민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2.07 08:46
셀트리온, 美 학회서 '짐펜트라' 3상 102주 증량 투여 결과 발표
셀트리온은 '2025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Crohn's & Colitis Congress, 이하 CCC)'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인플릭시맙 피하제형,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장기 사후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CCC는 미국 내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학회로, 전 세계 소화기 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질병 관련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현지시간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 셀트리온이 이번 학회에서 공개한 연구는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도매ㆍ유통
최봉선 기자
25.02.07 08:41
어니스트리, 'PNT 액상 마그네슘' 샘플 증정 이벤트 진행
GC녹십자웰빙의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회사인 어니스트리(대표 김상현, 복정인)가 자사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NT 액상 마그네슘' 샘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PNT 액상 마그네슘'은 글루콘산 마그네슘 160mg을 함유한 액상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다.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 기능을 돕고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필수 미네랄로, 부족할 경우 근육 경련,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PNT 액상 마그네슘'은 액상 제형이라 체내 흡수율이 높아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액상 제품 섭취 시 느낄 수 있는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상
개원가
조후현 기자
25.02.07 06:00
"의정, 이제는 대화할 때"…서울시의사회장, 의협에 직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와 정부가 이제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의료계 내부에서 제기됐다. 전공의·의대생 내부에서도 불확실성으로 지친 모습이 보이는 만큼 결론이 나지 않더라도 먼저 안을 제시하고 대화를 시도해 바로미터를 제시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6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제언했다. 황 회장은 의협이 전공의·의대생이 받아들일 수 있을 사태 봉합 방안을 정부에 먼저 제안할 것을 요청했다. 정부 사과와 책임자 문책 등 기초적인 요구에 더해 ▲2026년 의대 모집 중단 ▲300명씩 5년간 감원 또는 500명씩 3년간 감원을 통한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2.07 05:59
의정갈등 1년, 의료진 부족에 암 수술 감소…환자 피해 우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정갈등이 1년째 이어지면서 상급종합병원의 6대 암 수술 건수가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의료인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으로 환자 전원이 늘어나고 있지만, 수용이 어려운 환자들은 2차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의료진 부족 상황에 환자가 몰리면서 의료진의 피로도는 커지고 있으며, 환자들 또한 수술 병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일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공의 공백이 시작된 2월부터 11월까지 상급종합병원 47곳에서 건보공단으로 청구한 국가암검진사업 대상 6대 암 수술 건수는 4만8473건으로 집계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2.07 05:58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신제품 효과 톡톡…실적 증가 기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화장품, 식품 등 신제품으로 성과를 거두며 헬스케어 사업에서 발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헬스케어 사업부문 실적이 증가한 데 이어, 이런 노력이 실적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최근 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 4차 입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품목은 이 회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ALM)'에서 내놓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표피성장인자(EGF)가 핵심 성분이다. 신제품 공개 3개월여 만에 추가 입고를 진행하는 건 해당 품목 판매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서다. 회사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EGF 액티브 바이탈 크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2.07 05:57
한독, 건기식 사업 분할…경영효율성 및 ETC 사업 강화 수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독이 지난해 신약 2종을 도입한 데 이어 건강기능식품 사업 부문 분할에 나섰다. 경영효율성 강화 및 희귀질환 치료제를 비롯한 전문의약품 사업에 집중하는 수순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독은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주식회사 한독 건기식사업 신설법인(가칭)'을 신설하고,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 부문을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분할 방식은 단순·물적분할 방식이며, 분할회사가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다. 분할기일은 오는 5월 1일 0시로 예정됐다. 한독 측은 분할목적에 대해 '신설회사를 설립함으로써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효율성을 강화하고자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7 05:56
부광약품, CNS 견인에 3년만 흑전…2030년 10위권 제약사 목표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부광약품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주력인 중추신경계(CNS) 주요 제품들이 매출 급성장을 이루면서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부광약품은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면서, 2030년까지 국내 제약사 10위권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6일 회사 및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6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 전환을 이뤘다.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76억원, 1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 상승은 CNS 분야 주요 제품인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2.07 05:56
압타바이오, 외형 성장 속 수익성 악화…관리종목 지정 위기 모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기업 압타바이오가 지난해 신사업 진출을 통해 외형 성장을 기록하며 관리종목 지정 위기를 피했다. 그러나 수익성은 오히려 후퇴하며, 안정적인 경영 지속을 위한 수익성 개선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모습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압타바이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3억원 대비 937.8% 증가한 모습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89억원, 287억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 폭이 확대됐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2023년 신사업본부 신설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ODM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5.02.06 20:49
권영희 대약 회장 당선인, 전국 마퇴 지부장 간담회 참석
권영희 대학약사회 당선인은 2월 5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국 지부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기타공공기관 지정 이후 주무관청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부 운영에 대해 갈등을 겪고 있는 지부장들이 권영희 당선인을 초청해 개최됐다. 지부장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22일에 실시된 2025년 제1차 지부장 회의의 주요내용을 권영희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위탁사업의 지속 추진 보장 ▲정관에 근거가 없는 지부 운영에 대한 통제와 간섭 중단 ▲30년 넘게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며 마약퇴치 운동에 헌신한 지역 약사와 지부에 대한 존중 등
의약정책
최성훈 기자
25.02.06 18:30
급여화 요구 빗발쳤던 '트로델비'…약평위 넘어섰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삼중음성유방암 치료 신약 '트로델비(사시투주맙 고비데칸)'가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넘어섰다. 바이엘코리아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아뎀파스(리오시구앗)'도 허가 11년 만에 급여권 진입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었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5년 제2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결정신청 약제의 요양급여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우선 트로델비는 급여 적정 판정을 받았다. 2023년 11월 암질환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지 1년 3개월여 만이다. 트로델비는 재발과 전이 위험이 높은 삼중음성유방암에서 환자들의 급여 등재 요구가 컸던 약물이다. 두 차례 이상 전신치료를 받은 전이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2.06 17:40
영남대의료원, 라오스에서 동계 국제보건세미나 개최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용대)은 지난 1월 15일부터 5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국제개발·보건 전문가 과정)의 일환으로 동계 국제보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남대학교의료원 교수진과 국제개발·보건 전문가 과정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중국 등의 국가로부터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원받아 건설된 라오스 중앙병원(마호솟 병원, 국립 아동병원, 공안부 병원)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국가별 원조 유형의 특성과 협력국의 보건의료 체계, 일반 수혜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양국 간 국제보건 분야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5.02.06 17:35
한미사이언스, 지난해 연결영업익 1004억…전년比 19.3%↓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004억원으로, 전년 1245억원 대비 19.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836억원으로 전년 1조2479억원 대비 2.8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86억원으로 전년 1151억원 대비 49.1% 감소했다. 회사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에 대해 '손실보전금 비용 인식으로 인한 영업외비용 증가'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지난해 의료기기·컨슈머헬스 등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도 성장 지속과 자회사 성과 확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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