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5.02.07 16:09
의료인, 프로포폴 셀프 처방 금지…7일부터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공포에 따라 7일부터 의료인(의사, 치과의사)이 프로포폴을 자신에게 투약하는 행위가 금지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위반하는 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해당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간 식약처는 의료인의 마약류 셀프처방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 처방 이력이 있는 의사나 의료기관에 서한, 모바일 메시지, 유선 통화, 포스터 배포 등 방법으로 안내했으며, 처방소프트웨어나 의학 전문매체를 활용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마약류통합정보센터에서 관계기관 등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2.07 14:47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1주년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이 하버드의대·스탠포드대·MIT와 함께 2월 7~8일 진행되는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1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의학 연구의 혁신을 주도할 헬스케어 데이터 연구 및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는 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따라 국가전략기술 및 인력의 육성·확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하는 연구기관이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로 지정된 후, 첨단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인력양성, 국제협
제약ㆍ바이오
메디파나 기자
25.02.07 14:21
[부음] 한미약품 박문화 상무 부친상
한미약품 신제품개발본부 Medical팀 박문화 상무 부친 박경진씨가 향년 90세를 일기로 7일 별세했다. ▲ 발인 : 2025년 2월 9일(일) ▲ 빈소 :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5호실 ▲ 연락처 : 02-440-8800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2.07 14:09
종근당, 창업주 이종근 회장 32주기 추도식 거행
종근당은 7일 서대문구 충정로 본사에서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 32주기 추도식을 진행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추도식은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종근당 고촌재단 정재정 이사장,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해 제약주권을 지키고 국내 최초 FDA 승인을 받아 한국 제약산업을 세계에 우뚝 세우신 유훈을 받들어 인류를 질병에서 자유롭게 하는 글로벌 신약을 완성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추도식 후 본사 2층에 마련된 '고촌홀'을 돌아보며 창업주 업적과 도전, 나눔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2.07 13:14
HLB 진양곤 회장, HLB이노베이션 주식 11만주 장내 매수
HLB그룹은 진양곤 회장이 7일 HLB이노베이션의 주식을 11만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지난달 16일 HLB이노베이션 주식 10만주를 장중 매입한데 이어 또 다시 주식 매입에 나섰다. 잇따른 주식 매입은 HLB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말 100% 자회사로 편입한 베리스모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의 차세대 CAR-T 치료제 가치에 대한 자신감 표현으로 분석된다. CAR-T 치료제를 성장동력으로 HLB이노베이션의 미래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본 것이다. 베리스모는 혁신적인 KIR-C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재 고형암과 혈앰암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진 회장
전공의
조후현 기자
25.02.07 12:04
전공의 수련특례 발표에도 충원율 10% 미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공의 충원율이 여전히 1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직 전 병원·과목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련특례를 발표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이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문과목별 전공의 현황에 따르면 전공의 현원은 임용대상자 대비 9.7%에 불과한 수준이다. 지난해 3월 기준 임용대상자는 1만3531명이나 지난 3일 기준 현원은 1318명에 불과했다. 특히 인턴의 경우 임용대상자 3068명 가운데 3.2% 수준인 101명에 그쳤다. 레지던트 역시 1만463명 가운데 11.6%인 1217명만 확보된 상황이다. 전문과목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2.07 11:59
ICER 탄력 적용 첫 사례 기록된 '트로델비'…2호·3호 나올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건강보험 급여 등재가 지연되고 있는 혁신 신약에 대한 급여길이 열릴지 주목된다.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에서 혁신 신약으로 평가 받으면서도 높은 약가로 인해 급여 논의에 난항을 겪던 '트로델비(사시투주맙 고비데칸)'가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하면서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트로델비에 대해 급여 제도 개선 이후 혁신성을 인정한 첫 사례라 밝힌 만큼, 향후 관련 신약들의 급여 등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트로델비가 약평위로부터 급여 적정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트로델비의 약평위 통과는 큰 의미를 갖는다. 이 약물은 진행성 삼중음성유방암 3차 치료에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2.07 11:56
'바비스모'부터 '서스비모'까지…로슈, 안질환 강자 재확인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안과 치료 시장에서 강자로 떠오른 스위스 빅파마 로슈가 입지를 재확인시켰다. 안질환 최초 이중특이항체 치료제 '바비스모(파리시맙)'가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한편, 망막 질환 임플란트인 '서스비모(라니비주맙)'도 최근 당뇨병성 환반부종(DME)에서 적응증을 추가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슈는 안질환 영역에서 최근 혁신을 주도해나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바비스모가 있다. 바비스모는 안과 질환 최초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제로, 두 가지 주요 질환 발병 경로인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와 안지오포이에틴-2(Ang-2)를 모두 표적한다.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7 11:51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27년 매출 1조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명 엑스코프리)'를 내세워 실적 개선을 본격화 한 가운데, 2027년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1조원 달성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7일 회사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매출 4656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출시 4년 만에 얻은 결과다. 세노바메이트 매출 상승세에 힘 입어 SK바이오팜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5476억원, 영업이익은 9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54.3% 증가, 흑자 전환을 이룬 것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6% 상승한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2.07 11:50
트럼프, 중국산 의약품 관세 추진…美 병원·제약업계 강력 반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10%의 관세 부과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미국 병원 및 제네릭 제약업계가 이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관세 부과 시 암, 심장치료제 및 항생제 등의 가격 인상 및 공급 부족 초래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이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7일 한국바이오협회는 로이터 통신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병원과 제네릭 제약회사들로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면제하라는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핵심 의약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원료의 30%가 중국에서 생산되며, 일회용 안면 마스크의 3분의 1과 의료 분야에 사용되는 거의 모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5.02.07 11:44
'혁신성' 인정 받고 ICER 탄력 적용‥'얼마나' 유연할지가 관건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최근 신약을 보유한 제약사들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고 ICER(Incremental Cost-Effective Ratio, 점증적 비용-효과비) 임계값을 탄력적으로 적용받은 치료제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유연한 적용이 실제 급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2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해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주(사시투주맙고비테칸)'의 급여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이를 '혁신성이 인정되는 신약에 대한 제도 개선의 첫 사례'로 평가했다. 그동안 신약의 급여 인정이 어려웠던 이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5.02.07 11:34
제약바이오산업 성장사 총망라한 디지털역사관 조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30년에 가까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역사를 집대성,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디지털역사관과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과 함께 국내개발 신약 스토리북과 의약품광고백서, 80년사 제작, 협회 건물 내에 들어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전시관 조성 등의 준비작업도 들어갔다. 이에 협회는 299개 전 회원사에 공문을 발송, 제약바이오산업 디지털역사관과 전시관 등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회원사가 소장하고 있는 산업 관련 역사적 사료나 자료의 제출 등 협조를 요청했다. 1897년 최초의 제약기업인 동화약방(
제약ㆍ바이오
이정희 기자
25.02.07 10:52
기관지확장증 치료제 '브렌소카팁' FDA 신청 접수
인스메드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바이오제약회사인 인스메드 인코퍼레이티드(Insmed Incorporated)의 비낭성 섬유화 기관지확장증 치료제 '브렌소카팁'(brensocatib)의 신약허가신청서(NDA)가 FDA에 접수됐다. FDA는 브렌소카팁의 NDA에 우선심사를 부여하고 처방약유저피법(PDUFA)에 기초한 심사기한을 8월 12일로 설정했다. 현 시점에 FDA는 신청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자문위원회 개최유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브렌소카팁은 기관지확장증 치료제로 승인된 최초의 약물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호중구매개성 질환 치료에서 새로운 계열의 약물인 DPP1 저해제의 제1호 약물이 될 가능성이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2.07 10:46
한양대류마티스병원 '한양 류마톨로지 리뷰 코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전문의, 전공의, 간호사,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제12차 한양 류마톨로지 리뷰 코스(12th Hanyang Rheumatology Review Course, HRRC)'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양 류마톨로지 리뷰 코스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 류마티스 분야의 권위자들이 최신 연구 동향 등을 강연하는 자리다. 13일 'Practical Rheumatology' 코스에서는 안가영 교수(고려의대 류마티스내과)가 'Introduction to Rheumatology', 남보라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Ph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2.07 10:42
최종우 교수, 대한컴퓨터가상수술학회 회장 선임
서울아산병원은 성형외과 최종우 교수가 지난달 열린 대한컴퓨터가상수술학회(Korean Society of Simulation Surgery, KSSiS)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2013년 창립된 사단법인 대한컴퓨터가상수술학회는 인공지능, 3D 프링팅,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컴퓨터 가상수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학술단체다. 국제컴퓨터가상수술학회의 중요한 축으로서 매년 두 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종우 교수는 두개안면성형 및 재건 수술, 두경부암 미세 재건 수술과 양악수술, 코 수술 등 실제 임상에 컴퓨터 가상수술을 도입
도매ㆍ유통
최봉선 기자
25.02.07 10:38
동국제약, '뷰티풀링 오일가글' 3종 출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뷰티풀링 오일가글' 3종을 출시했다. '뷰티풀링 오일가글'은 비정제 냉압착 공정을 통해 추출한 골든 호호바 오일과 아유르베다 블랜디드 허브를 8:92 황금비율로 담아내 뷰티풀링만의 골든 레이어 포뮬러로 재해석한 오일풀링 가글이다. 고대 인도의 대체의학 체계인 아유르베다(Ayurveda)에 따르면, 오일풀링은 아침 기상 후 약 10~20분 동안 비정제된 냉압착 식물성 오일을 입안에 머금고 가글링하여 밤새 쌓인 구강 내 독소를 녹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든 호호바 오일과 아유르베다 블랜디드 허브로 이루어진 2층상 포뮬러의 '뷰티풀링 오일가글'은 연구기관을 통해 구강 독소의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5.02.07 10:24
공개 늦어지는 제약·기기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政 "곧 공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제약사·의료기기업체·CSO가 제출한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 공개가 늦어지고 있다. 정부는 조만간 데이터 처리를 마무리하고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7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데이터 점검과 시스템 구축을 거쳐 조만간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를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말까지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를 공개할 방침이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지난해 11월 말 '지출보고서 공개자료 정정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지출보고서 관리시스템' 구축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예정된 기한이 1개월 이상 지나도록 대국민 공개는 미뤄지고 있다. 복지부는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7 10:20
시지바이오·시지메드텍,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와 '노보시스' 공급 계약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와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은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리더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와 자사의 골대체제 '노보시스(NOVOSIS)' 및 '노보시스 트라우마(NOVOSIS Trauma)'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은 글로벌 의료기기 리더와 손잡고 '노보시스'와 '노보시스 트라우마'를 모두 독점 공급함으로써, '척추 및 외상성 골절' 수술 위한 골이식재 시장 모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시지바이오는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에 노보시스를 독점 공급하고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한국, 대만, 태국, 인도, 홍콩, 마카오에 유통, 판매한다.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7 10:15
큐라클, 'CU06' 혈관 정상화 통한 시신경 세포보호 효과 데이터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CU06'의 혈관 정상화를 통한 시신경 세포 보호 효과를 입증한 비임상 시험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CU06은 노화, 만성질환, 감염 등으로 인해 손상된 혈관을 정상화해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로 혁신 신약(First-in-Class)이다. 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 등 망막질환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CU06은 지난 당뇨병성 황반부종 임상2a상에서 경구용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로 시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며 주목 받았다. 큐라클은 망막질환 치료의 핵심 지표인 시력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최근 큐라클 연구진은 STZ
제약ㆍ바이오
이정희 기자
25.02.07 10:12
릴리 작년 4분기 순이익 2배 증가
2024년 10~12월 결산실적 공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일라이 릴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배 많은 44억980만달러로 기록됐다. 릴리가 6일 발표한 2024년 10~12월 결산실적에 따르면 비만증과 당뇨병 치료제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액은 45% 증가한 135억3280만달러를 기록했다. 단 생산능력 부족으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매출액은 업계 예상을 밑돌았다. 지난 2023년 11월 FDA의 승인을 취득한 비만증 치료제 '젭바운드'의 판매액은 전년동기 대비 11배 많은 19억720만달러,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의 판매액은 60%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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