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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료의약품 산업 원동력 필요…약가 정책이 핵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이 자체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시장여건이 갖춰질 수 있도록 의약품 약가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다.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는 24일 협회 전문기자단과 가진 자리에서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 문제점을 진단하고 활성화를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협회에 따르면,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원료 생산은 비교적 어려운 기술은 아니다. 다만 제조상 유해물질이 배출되는 등 환경과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국내에서는 산업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더욱이 국내에서는 약가인하
심평원, 의료계 소통 집중…심사절차 효율화·정확성 제고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진료비 청구 심사 절차를 보다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불필요한 심사자료 제출 부담을 줄이고, 심사의 정확성을 높여 잘못된 진료 관행을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심사자료 목록을 대폭 축소하고, 심사 조정 내역을 명확히 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 중으로 확인된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과 안유미 심사운영실장은 심사운영실 전문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심사운영실은 상급종합병원 심사를 담당
숙취해소제 시장 재편…과학적 자료·매출 확보한 업체만 생존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하고, 일정 수준 이상 매출액을 확보한 회사만 숙취해소제 판매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정부는 과학적 자료를 갖춘 업체만 숙취해소제를 판매할 수 있게 관련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 취재에 따르면, 정부는 숙취해소제 81개 품목을 판매하는 39개 기업을 상대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등 실증 자료를 확보하고 자율심의기구를 거쳐 표시·광고를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중이다.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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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의정갈등 1년에 의료기기 업계는 '부익부 빈익빈'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 국내 영상진단기기 제조사인 A기업에게 있어 작년은 '악몽'이었다. 국내서만 영상진단장비 판매로 2023년 62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작년 매출은 약 8억6000만원에 그쳤다. #. 국내 피부미용기기 제조사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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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제약·바이오 91개사, 총 자산 84조…부채 비율 0.93% ↑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⑧부채비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상장사들의 전반적인 재무 건전성이 전년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 규모 기업군에서 부채비율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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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제약 '세레브로리진', 뇌졸중 혈전제거술 병행 시 효과적
삼오제약은 뇌기능 개선제 '세레브로리진'이 뇌졸중 급성기 치료인 혈전제거술과 병행 시 유의미한 신경학적 기능 개선과 합병증 감소를 보이는 것이 입증됐다고 25일 밝혔다. 세레브로리진은 돼지뇌에서 추출한 뇌가수분해물로 정제된 신경펩티드 제제다. 세계 약 50여 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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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퇴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최병원, 센터장 최서연)는 25일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기선완)와 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정신 상담 및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통합적이고 효과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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