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양찬모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2024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시상
정신신체의학 분야 국내외 15편 논문 발표 등 연구 성과 인정받아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07-12 11:52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정신건강의학과 양찬모 교수<사진>가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신신체의학회에서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은 40세 미만, 정신신체의학 관련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 실적을 보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양 교수는 지난 4년간 학회 활동과 정신신체의학 분야에서 국내외 15편의 논문 발표 및 디지털 정신융합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양찬모 교수는 원광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전문의 수련을 마친 후 원광대병원에서 재직 중이다. 현재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전북권역정신응급센터장을 맡아 익산시 정신건강 증진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국가 연구비 수주 등 정신의학 연구 분야에서 깊은 연구 활동과 환자 진료 및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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