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무료 독감 백신 접종 '2024 헬핑핸즈' 전개

노숙인 및 국내 주거 취약 계층 대상 백신 지원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10-28 17:20

사노피 한국법인 (대표 배경은)은 국내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무료 독감 백신 접종 사회 공헌 활동인 '2024 헬핑핸즈'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헬핑핸즈는 사노피가 2011년부터 시작해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최초의 노숙인 대상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서울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작년까지 누적 5만7400도즈 백신이 지원됐으며, 사노피는 올해도 국내 의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권 보호를 위해 2500도즈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사노피는 올해 서울시를 비롯해 서울의료원을 포함한 9개의 시립병원 소속 의료진들로 구성된 나눔진료봉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 5개 쪽방 상담소 및 다수의 노숙인 시설단체 등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들과 협력해 내년 1월까지 독감 백신 접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사노피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은 지난 24일 서울역 희망지원센터에서 독감 백신 접종 문진표 작성 및 체온 측정 등을 지원하며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박희경 사노피 백신사업부 대표는 "사노피는 한국 사회의 신뢰할 수 있는 예방접종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백신 제품의 개발과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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