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1.22 20:09
국내 4번째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3번째 환자 격리병상 의료인"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국내 4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했다. 환자 검체를 채취하다가 감염된 의료인으로 해외 유입이 아닌 국내 발생은 첫 사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는 22일 국내 4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3번째 확진환자가 검사를 위해 입원했던 격리병상의 의료진으로, 11월 14일 피부 병변 검체를 채취하다가 발생한 주사침 자상 이후 고위험접촉자로 분류되어 능동감시 중이었다. 사고 접수 즉시 원숭이두창 백신(3세대)으로 노출 후 예방접종을 시행했으나, 22일 오전 주사침 자상 부위에 피부병변이 발생해, 격리병상에서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고 양성이 확인돼 확진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1.22 12:15
불안한 의약품 공급, 병원도 '심각'…1년새 2배 늘어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잦은 의약품 품질로 인한 고충이 지역약국 뿐 아니라 병원 내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집중 관리 의약품 수가 최근 1년 새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는 최근 병원약사대회 및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공급 불안정 의약품 관리 현황' 포스터를 통해 현황 파악과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병원은 지난해부터 잦은 의약품 품절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공급 불안정 의약품 관리 업무를 단계별로 세분화하고 약무행정, 약품정보파트에서 업무를 분장하는 조치를 취했다. 공급이 불안정한 의약품을 유형별로 분류해 처리하면서 그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방법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1.22 06:04
"비대면 진료 대응 방안 모색… 지역약국 전문약사 역할 중요"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대한약사회가 남아 있던 부회장직에 대한 임명과 정책홍보수석 신설 등으로 정책라인 강화에 나서며 향후 현안 대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중 정책, 홍보 분야를 맡은 김대원 부회장은 21일 기자들과 만나 과거 상근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홍보 분야에서 회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이번 최광훈 회장의 인사와 관련 "약사회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그간 정책 파트가 상근직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에 따른 공백을 메우는 필요도 있었다"며 "그런 역할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홍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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