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1.28 08:47
'위생약학' 선구자 손동헌 명예교수 전기집 출판기념회 진행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위생약학'의 선구자 청호 손동헌 박사를 기리는 전기집 출판기념회가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은 지난 24일 중앙약대 102관에서 위생약학의 선구자 '청호 손동헌'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중앙대 약대 황광우 학장은 "약대 2층 엘리베이터 앞에는 '용립중앙 비상약대' 현판이 크게 있다. 말 그대로 우뚝 선 중앙대학교 날아오르는 약학대학이라는 뜻"이라며 "이는 손동헌 교수께서 후학들을 위한 마음을 한 문구로 가장 잘 표현한 글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손동헌 교수가 걸어오신 길을 조금이나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중앙대 약대 박상규 총장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1.28 06:06
"약제업무 자동화 장비 활용 증가… 약사 업무 고도화에 긍정 영향"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최초로 실시한 의료기관의 약제업무 자동화 실태조사를 통해 약사 업무의 효율성과 적시투약 등의 긍정적인 부분이 부각되고 근거 마련과 향후 약사 업무의 고도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최근 공개한 '약제업무 자동화 실태조사 및 가이드라인 개발(안)'을 주도한 나양숙 병원약사회 표준화위원장(사진, 서울아산병원 약제팀)은 최근 메디파나뉴스와 만나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의료기관의 약제업무 자동화 정보 파악과 자동화 장비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자동화 추진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년 여간 처음으로 실시하며 향후 약제업무
제약ㆍ바이오
이호영 기자
22.11.26 06:09
美서 돌아온 원희목 "政지원·자금 부족 국내 제약, 국제 시장과 격차 커"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현지 대표 제약바이오 단체와 전문가 그룹과의 교류를 마치고 돌아온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이 국내 제약업계 발전을 위한 쓴소리를 던졌다. 다수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컨텐츠가 없어 국제 무대에서의 위치가 약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정에 대해서도 선도 국가나 글로벌 제약사들이 초반부터 막대한 돈을 투입해 백신 개발 속도를 단축시켰고 규제를 넘어 긴급 승인으로 새로운 역사를 쓴 것에 비해 국내 제약사들의 백신 개발이 타이밍을 놓쳤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원희목 회장은 25일 경기도약사회가 개최한 '경기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1.25 11:36
"20만명 확진 대응 병상 확보… 응급환자 신속진료 지원"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정부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의료대응 계획을 공개했다. 일 최대 확진자 수 20만 명 수준에 대비해 가능한 병상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치료 등으로 지급중인 건강보험 가산수가도 연장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조규홍)로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 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사망자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위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 향후 새로운 변이 유입과 백신 추가접종자 수준 등에 따라, 겨울철 재유행에 따른 일 최대 확진자 수는 5만 명에서 20만 명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1.25 11:15
정부 감기약 수급 대책 보니… 공급량 늘리고, 매점매석 단속하고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의료현장에서 일부 조제용 해열진통제 공급이 충분하지 못하고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의 동시 유행으로 해열진통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대응을 위한 강력 조치에 나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로부터 '해열진통제 수급동향 및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해열진통제 등 감기약의 수급현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시스템 운영 결과, 지난 8월 이후 전체 공급은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지만 의료현장에서 여전히 일부 조제용 해열진통제 공급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며,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동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1.25 10:47
조규홍 "코로나·독감 동시 유행 대비 감기약 충분히 공급"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해열진통제가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규홍 중대본 1차장은 중대본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7차 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감염재생산지수가 1.10으로 5주 연속 1을 넘어섰다"며 "지난주 신규 위중증 환자는 409명으로 그 전주보다 16% 증가했는데 10명 중 9명은 60대 이상 어르신이었다. 빈틈없는 의료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 1차장은 동절기 코로나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 계획과 해열진통제 수급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조 1차장은 "동절기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 계획으로 먼저 야간&midd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1.25 10:04
KPAI, 중앙대와 학술 교류위한 협약 체결… "가시적 결과물 낼 것"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KPAI, 소장 양덕숙)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글로벌혁신신약학과(오경택 학과장, BK21 FOUR 글로벌 혁신 신약 인재양성 교육연구단 단장)와 학술교류 및 인재양성과 실습, 연구개발 등 전반과 산학연협력의 동반 성과창출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력 교류의 필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24일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와 중앙대학교는 의약품 정보의 생성과 관련 학술교류를 기본으로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 등의 제공 등에 관련해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한 내용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황광우 중앙대학교 약학대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1.24 15:15
유재라봉사상 함송원 약사… 한국여약사회 12대 회장 김순국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올해 유재라봉사상 여악사부문 수상자로 함송원 약사가 영예를 안았다. 한국여약사회는 차기 12대 회장으로 김순국 회장을 선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위성숙)는 23일 서울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겸한 제2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 제25회 유재라 봉사상 여약사부문 수상자 함송원 약사(우) 위성숙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받지 못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여약사들이 있다"며 "유재라 여사님의 일생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사업을 통해 이를 격려해 주는 유한양행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1.24 15:08
약사회 찾은 박민수 제2차관 "신뢰 바탕으로 약무정책 추진"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대한약사회를 방문해 약무정책 전반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취임 후 첫 방문으로 협회와 약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약무정책 전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우)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좌)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민수 제2차관은 취임 인사와 더불어 공공심야약국 지원, 감기약 수급 안정화, 전문약사 제도 등 약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박 제2차관은 그간 코로나19 대응에 협조해 준 대한약사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올 겨울 코로나19 재유행, 독감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1.24 11:42
[화촉] 김영후 전 수원시약사회장 아들 결혼(11/27)
김영후 전 수원시약사회장 아들 김다원 군 결혼 ▲ 일시 : 2022년 11월 27일 오후 2시 30분▲ 장소 : 엘타워 7층 그랜드홀(서울 서초구)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1.24 11:28
AAP 약가 인상에 약국도 분주… '가중평균가' 적용 따른 청구 주의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내달 1일자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18품목의 약가가 인상되면서 약국에서도 반품이나 청구 과정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약사회는 24일 오전 회원 대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약가 인상에 따른 청구 관련 안내' 내용을 담은 메세지를 발송했다. 약사회는 "12월 1일자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18개 품목의 약가가 인상 조정된다"며 "약국에서는 구입약가 산정기준에 따라 기존 보유 재고를 반품처리하고 인상된 약가로 새롭게 사입해야 12월 1일부터 인상된 약가를 적용해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품절차 관련 세부내용은 추후 별도 안내 예정"이라며 "다만 약국에서 반품처리 하지 않고 구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1.24 09:26
한국 건강보험 성공 경험 캄보디아에 공유… 86억원 지원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보건부와 공적개발원조(ODA) 및 한-아세안 보건의료 협력사업(K-health) 확대를 통한 한국-캄보디아 의료보장 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한국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유사한 기능의 의료급여심사원(Payment Certification Agency, PCA)을 설립하는 등 전 국민 의료보장제도 도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세계은행(World Bank)과 연계하여 공적개발원조(ODA)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86억 원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1.24 09:07
늘픔약사회, 김용익 전 공단 이사장 초청 '돌봄체계' 강연회 개최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늘픔약사회는 19일 '돌봄과 미래'의 김용익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현 돌봄과 미래 이사장)을 초대해 돌봄체계와 약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돌봄과 미래는 '전국민돌봄보장' 실현을 도모하는 단체로 중앙정부와 지역사회돌봄을 강화해 전국민이 의료보험서비스를 받는 것처럼 전국민이 돌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자 한다. 강의에는 주로 20~30대의 늘픔약사회 회원, 약대생 동아리 늘픔 회원 학생, 비회원 약사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김용익 전 이사장은 "노인의 인구와 비율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노인인구의 건강을 증진시켜 노인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1.24 06:07
"AAP 약가 인상이 해결책?"… 약사사회 "근본적 대책 마련 필요"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감기약 수급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650mg 18품목에 대한 약가 인상이 최종 결정되면서 이를 바라보는 약사사회의 아쉬운 목소리도 나온다. 코로나19로 인한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가 장기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성분에 대한 약가 조정 조치만으로 현재 수급 불안정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특히 잦은 품절약의 경우 처방이 나오지 않도록 급여 정지를 하는 등 약국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조치도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23일 열린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650mg 18품목에 대한 약가 인상 협상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1.23 17:59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시범사업 개편… 추가 보상체계 마련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정부가 뇌혈관 질환자가 급성기 의료기관에서 퇴원 시 의료적·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대한 추가 보상체계를 마련해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참여와 질 향상을 유도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시범사업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복지부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합병증 및 잔존하는 장애 등으로 인해 의료와 복지 분야에 다양한 서비스 수요가 있는 뇌혈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내 환자지원팀이 환자의 퇴원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급성기 의료기관(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공립병원 및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1.23 17:59
감기약 상한금액 '70~90원' 인상… 1년간 생산량 확대 조건 가산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수급 불안정이 예고된 조제용 해열·진통·소염제인 아세트아미노펜 650mg 18개 품목의 상한금액이 품목별 70~90원으로 인상된다. 제조·수입원가 등을 검토해 상한금액을 기존보다 인상한 것인데 제약사별 향후 공급량을 고려해 1년간 한시적 가산이 부여되는 조건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감기약 수급 불안정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떠오른 약가 조정에 따른 협상 결과를 보고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조제용 해열·진통·소염제인 아세트아미노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1.23 17:58
코로나 재유행 대비… 건강보험 한시적 지원 이달 말까지 연장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확진자 급증 가능성에 대비해 의료의용 단계별 대응체계 강화와 취약시설 지원 정책 수가의 한시적 지원 연장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코로나19 건강보험 수가 개선사항'을 보고했다. 이번 개선은 가을·겨울철 확진자 급증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하여, 의료대응 체계 전반에 걸친 건강보험 한시 지원 연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구체적인 연장 시기는 먼저 의료이용 단계별 지원에서 코로나19 원스톱진료기관 통합진료료, 의료상담센터 야간·휴일 전화상담관리료, 일반병상에 자율 입원 시 통합격리관리료, 취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1.23 17:58
협상 포기 '스트렙토 제제' 15품목 내달 급여 삭제… 3개월 유예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올해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로 스트렙토 제제 15개 품목이 내달 1일부터 급여 삭제된다. 다만 삭제품목의 경우 의료현장의 혼선 방지 및 재고소진을 위해 3개월간 급여 유예기간을 부여해 내년 3월부터 적용된다. 스트렙토 제제 중 공단과 환수 협상에 합의한 22개 품목의 경우 1년간 평가 유예되며 제약사가 약품비 일부인 22.5%를 공단에 환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2022년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박민수 제2차관)를 개최하고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에 따른 급여 제외 및 급여 축소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건정심에서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1.23 17:40
서울시약, 약사 SNS 운영자들과 성분명 처방 등 현안 공유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약사 SNS 채널 운영자들과 성분명처방 등 현안 공유를 위해 만남을 가졌다. 정책위원회(부회장 김경우, 위원장 김인학, 부위원장 손혜림)는 지난 21일 약사 유튜버(SNS)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현안 공유를 위한 소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분명처방 이슈에 대한 약사 SNS 채널 운영자들의 의견 청취 등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안 공유를 위해 상시 만남을 갖기로 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약계 현안이 이슈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 유튜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상호 협조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1.23 06:06
"포스트코로나 시대, 집중 투자 필요… 규제 허들 낮추기 위한 지원 집중"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성장이 눈에 띄는데 포스트코로나 이후 기업들이 집중해야 할 분야를 구분하고 규제 허들을 낮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영옥 직무대행(기획이사)은 22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전망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통해 올 한해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수출 등 실정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분석 결과는 아니지만 그동안 진흥원이 분기별로 발표한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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