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연회비 동결… 재난기금 등 특별회비 2만5천원 책정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대한약사회가 2023년도 연회비 동결과 함께 재난기금 신설 등 특별회비 인상을 확정했다. 대한약사회는 23일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도 연회비와 특별회비를 확정했다. 먼저 연회비는 동결로 결정됐다. 이는 2022년도 물가상승에 따른 비용 상승과 2023년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비 확대를 위해 회비 인상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약국 경영상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해 연회비를 동결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약사회는 "지난 11월까지 회비징수율이 100.5%를 기록해 세입

최광훈 회장 "우여곡절 겪은 공공심야약국 예산안 통과 기대"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예산안 통과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과 관련된 법안 추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23일 2022년도 제3차 이사회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취임 이후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약사회에 떨어진 소낙비가 오듯이 떨어지고 있다"며 "현안 해결과 약사직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바쁘게 1년을 보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취임 이후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23일 오후 6시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공공

통과 앞둔 내년 예산안… 공공심야약국 증액안에 약사사회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오늘(23일) 오후 6시 본회의 통과에 합의하면서 약사사회의 관심이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예산안 처리에 쏠리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지난 2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23일 오후 6시 국회 본회의를 개의해 의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예산안 중 약사사회의 최대 현안인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예산안 확보 결과가 주목을 받게 됐다.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예산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

AAP, 약가 조정 후 총공급량 목표 '주당 1,661만 정' 상회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AAP) 약가 인상 이후 총 공급량이 목표 수준인 주당 1,661만 정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3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한 '제3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확인됐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일부터 약가 조정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650mg 18품목 모니터링 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기관별로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식약처) 및 유통관련 조치사항(복지부), 요양기관 등의 공급 내역(심평원) 등을

한 총리 "실내 마스크 완화, 4개 조건 중 2개 충족 시 결정"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시기는 네 가지 기준 중 두 가지가 충족되면 시행시기를 결정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오늘 중대본에서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기준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시기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은 ▲ 환자 발생 안정화 ▲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 감소 ▲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 고위험군 면역획득 등 네 가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총리는 "이 경우에도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서울시약, 30일까지 복지부서 성분명처방 도입 촉구 시위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성분명처방 도입을 위한 식약처 1인 시위에 이어 보건복지부 앞 집회시위에 돌입했다. 시약사회는 21일부터 장기 품절약 사태 해결과 한시적 성분명처방 시행에 관한 정책 주무기관인 복지부로 장소를 옮겨 시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시위는 오는 30일까지 서울시약 임원, 각구 분회장, 회원이 참여한다. 앞서 시도지부의 동참 의사에 따라 지난 19일 최종석 경상남도약사회장에 이어, 20일 소의원 전라북도약사회 약국위원장, 21일 박춘배 광주광역시약사회장이 시위에 참여했다. 또 오는 29일 최경배 전라남도약사회 총무이사 시위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조상일 인천광역

급여 유지 결정에 한숨돌린 '고덱스-이모튼'… 재평가 방식 개편 추진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 급여 유지가 보류됐던 '아보카도-소야(이모튼캡슐)'와 '아데닌염산염 외 6개 성분(고덱스캡슐)'의 급여가 최종 유지 결정됐다. 임상적 유용성 불분명으로 평가받았던 해당 성분들의 급여 유지가 적정한가 여부에 의문이 제기된 상황에서 정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급여 유지를 결정한 세부 평가 내역을 보고하면서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2022년도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 보고(추가)'안건을 보고하고 급여 유지 결정을 확정했다. 이번 안건은 아보카도-소야 성분(골관절염), 아데닌염산염 외 6개 성분(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등 8개 시범사업 2025년까지 연장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등 올해 사업 기간이 만료되는 8개 시범사업 기간 연장이 결정됐다. 분만취약지 임신부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실효성 등을 고려해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사업 기간이 만료되는 총 9개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건강보험을 통해 실시되는 시범사업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2018년 훈령을 제정해 적정 시범사업 관리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동 훈령에 따라 시범사업은 최대 3년의 범위 내에서 사업기간을 설정하며, 시범사업 기간이 종료되면 건정심 소

서초구약, 바로팜과 약국전용 풍수해 보험 지원 업무협약 체결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지난 21일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바로팜(대표 김슬기)과 서초구약사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구약사회와 바로팜은 약국 풍수해 보험 지원 및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칠 예정이다. 바로팜은 올해 여름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약국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약국 수해보험을 고민했다. 약국에서 많이 가입하고 있는 화재보험이나 전문인 배상책임보험 등은 풍수해 피해가 보장되지 않고 있어 KB손해보험과 수차례 미팅을 통해 약국전용 풍수해 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약국전용 풍수해 보험은 1년간

당정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병원, 약국 등 제외"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권고로 전환된다. 다만 감염 위험이 큰 요양시설, 병원, 약국, 사회복지시설은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당정은 22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실내 마스크 해제 당정 협의회'를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건과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고 방역당국은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권고로 바꾸는 계획을 보고했다. 다만 요양시설이나 사회복지시설, 병원, 약국 등 일부 시설의 경우 의무 방침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날 정진석

고덱스-이모튼, 급여 유지 결정된 '재평가 흐름' 공감대 얻을까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가 오늘(22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다시 보고되면서 급여 유지 평가에 대한 공감을 얻게 될 지 주목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캡슐(아데닌염산염 외 6개 성분)과 종근당의 이모튼캡슐(아보카도-소야)에 대한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가 건정심에 다시 상정, 보고된다. 이들 성분은 지난달 건정심 회의에서 급여적정성 재평가 과정에서 임상적 유용성 입증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급여 유지 결정이 미뤄진 상태다. 해당 성분들이 임상적 유용성이 불분명하다고 판단됐다가 약평위를 통해 기사회생한 사례인 만큼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성남시약, 하반기 처방전 합동폐기 사업 마무리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하반기 처방전 합동 폐기사업을 마무리 했다. 성남시약사회는 지난 13일∼16일까지 4일간 하반기 처방전 합동폐기사업을 함께 진행해 145개 약국이 참여해 958박스 총 10,470kg을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코텍(대표 이원철)과 함께 실시한 이번 폐기사업은 사전 사무국 신청접수를 통해 협의한 날짜에 업체 약국 방문수거를 통해 진행했다. 한동원 회장은 "처방전폐기시 약국별 △계약서 △폐기증명서 △업체의 개인정보보호교육 수료증 발급과 폐기업체 보증보험증권 확인 등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법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성남시약사회 처방전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력 직무 대규모 실태조사 진행된다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보건의료인력 직무에 대한 대규모 실태조사가 최초로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함께 오는 23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보건의료인력 직무실태조사' 관련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의료인력 직무실태조사는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직무 종류와 양, 강도 등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정 인력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조사이다. 조사 대상 직종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빈도가 높은 순으로 간호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이상 6개 직종이다. 공모를 통해 올해 8월 사업 수행기

치매정책과→노인건강과 개편… "MRI 등 건강보험 혜택 지속 유지"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치매정책과를 노인건강과로 개편한 것과 관련 건강보험 보장성 축소 등 치매 정책 변화에 우려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을 일축했다. 조직 개편이 치매를 포함한 노인건강 문제를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치매진단을 위한 뇌 MRI 등 건강보험 혜택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치매정책과가 노인건강과로 개편되는 부분과 관련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치매정책과를 노인건강과로 개편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개편 취지에 대해 "

양천구약, 자체 결산감사 수감… "회무 활성화 노력 감사"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는 지난 20일 분회 회의실에서 2022년도 자체 결산감사를 수감했다. 감사단(감사 서강빈, 이종숙)은 이날 2022년도 회무처리와 예산회계, 재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서강빈, 이종숙 감사는 "회장 이하 임직원이 단합해 회무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많이 해줬다"며 "1년동안 수고하신 회장님과 임·직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오는 27일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기총회는 2023년 1월 1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구로구약, 관내 청소년보호시설에 의약품 전달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구로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 (회장 최흥진 부회장 김수원 이사 남예인)는 지난 15일 관내 청소년 보호시설 방문하고 필요한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학대청소년보호시설인 유프라시의집, 지적장애보호시설 헬렌의집, 성매매 구호시설 새날을여는 청소년 쉼터, 보육시설 오류마을을 방문해 전달식을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수원 여약사 부회장은 전달식 후 후원청소년들과 식사를 겸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 부회장은 "특별히 평소 구약사회의 후원을 받아 온 청소년을 만나게 되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약사회의 후원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24개 구약사회장 "의약품 품절 사태, 복지부 장관 직접 나서야"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서울 24개 구약사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직면한 의약품 품절 사태와 관련 정부가 직접 나서 해결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품절 사태를 제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간소화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울 24개 구약사회는 20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의약품 품절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현재 우리는 역대 최악의 의약품 공급 부족과 품절사태에 직면하고 있다"며 "회원들은 매일매일 약을 찾아 헤매고 있고 어렵게 하나를 갖춰 놓으면 다음날 다른 품목이 품절되어 버리는 실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맞이하고

약국체인 위드팜, '회원의 밤' 행사 통해 힐링의 시간 선사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이 지난 17일 전국 회원약국장 및 가족들에게 특별한 연말연시를 선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위드팜 회원의 밤' 행사는 전국 회원약국장 가족과 위드팜 임직원이 다함께 모여 단합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매년 12월에 대면행사로 치뤄졌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줌으로 진행하고 올해 3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다. 행사는 용산 아이파크몰 내 CGV '템퍼시네마' 특별관과 '쉐프가 있는 영화관'을 의미하는 '씨네드쉐프(CINE de CHEF)' 레스토랑에서의 만찬이 결합된 복합문화 행사로 진행됐는데, 바쁜 약국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힐

지영미 신임 질병청장 "독립 청으로 역할과 권한 확립하겠다"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백경란 청장 후임으로 임명된 지영미 제3대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를 통제 가능한 유행으로 관리해 국민의 일상회복에 한발짝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질병청이 독립 청으로 격상됐지만 과도기적 면모가 남아있는 만큼 역할과 권한을 확립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지영미 신임 질병관리청장은 19일 진행된 취임식을 통해 이 같은 각오를 다졌다. 지영미 신임 청장은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질병 대응과 일상회복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범 정부적 노력의 최전선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 청장은 "코

정기석 "위중증환자 증가 걱정… 먹는 치료제 처방률 높여야"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위중증환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로 증가한 것과 관련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위중증환자 증가에 대해서는 고위험군에 처방되는 먹는 치료제의 처방률을 더 올려 둘 중 한명은 처방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일 0시 기준 2만6,622명으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533명으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위중증환자 숫자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걱정을 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