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29 06:07
"CEO형 리더십으로 승부"… 홍진태 약대 교수, 충북대 총장 도전장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내년 1월 18일 치러지는 충북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에 홍진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도전장을 던져 주목을 받고 있다. 충북대 총장 자리는 지난 8월 1일 김수갑 전 총장 임기 만료 이후 구성원 간 투표비율 이견으로 4개월 째 공석이다. 다행히 투표 반영 비율(교수 69%, 교직원 23%, 학생 8%)을 확정했고 선거일을 조정하면서 내년 1월 18일 선거가 치러지게 되면서 후보군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약사사회에서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홍진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출마다. 홍진태 교수는 2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를 통해 충북대 약대 차기 총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공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28 14:38
약사 4,235명 면허 미신고로 행정처분 예고… 신고 시 회복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약사 면허 신고를 하지 않으면서 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을 받게 된 약사 중 수취인불명 약사가 4,235명에 달했다. 이들은 내년 4월 3일 면허효력이 정지되지만 면허신고 완료시 면허 효력이 회복된다. 약사 면허효력정지 사전통지 대상자 중 사전통지서를 송달할 수 없는 약사는 3,054명으로 나타났는데 처분일 전 신고시 처분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면허(약사) 미신고에 따른 면허효력정지 사전통지서와 행정처분서를 공지하고 명단을 공개했다. 우선 지난해 4월 7일까지 면허신고를 해야 하지만 미신고에 따라 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을 받는 약사 중 행정처분서를 송달할 수 없는 약사는 4,2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28 12:00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서 125개 기관 A등급… 인센티브 부여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125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해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28일 전국 408개(2022.6월 운영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하, 응급의료법)'에 따라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중앙의료원)에 평가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2022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0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4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28 11:44
강서구약, 정기총회 준비 만전… 상정 안건-수상자 선정 심의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최종이사회를 열고 정기총회 상정 안건과 수상자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27일 2022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제46회 정기총회 부의 안건인 2022년도 주요업무와 사업실적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수상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김영진 회장은 회의에 앞서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이 가장 힘들고 시급하게 생각하는 현안인 품절약 문제와 건의사항 등을 발표했다. 확정된 수상자는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정수연(강서보건약국), 이달래(남부시장약국) ▲강서구약사회장 표창 최연주(봄봄약국), 김현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28 11:32
제4기 3차년도 전문병원 카프성모·대구시티 등 5개 지정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제4기 3차년도 전문병원 5개 기관이 새롭게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기 3차년도('23~'25) 전문병원 지정 결과'를 공고했다. 이번 전문병원 지정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지정기관은 총 5개로 관절분야에서 부산 북구에 위치한 의료법인 신생의료재단 센트럴병원, 광주 남구에 위치한 동아병원이 지정됐다. 알코올 분야에서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카프성모병원, 척추 분야에서는 대구 북구에 위치한 대구시티병원, 한방척추 분야에서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자생한방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복지부는 "전문병원 지정서 및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28 09:11
"전문약사제도 안착 등 약사 직능 전문성 강화 적극 노력"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다가오는 새해 약사 직능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최광훈 회장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은 "계묘년 새해는 약사가 약사다움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에 충실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약사직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약사제도 안착, 사이버연수원 강화를 통한 연수교육 내실화, 초고령화 사회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방문약료 제도화 등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국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 법제화에 진력해 나갈 것"이라며 "의약품을 단지 이익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28 06:06
내년 6월 28일 시행 '만 나이 통일'… 약국가 "혼동은 없을 것" 전망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내년 6월부터 '만 나이' 표시방식을 통일하는 법이 공포된 가운데 약국가에서는 혼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법제처는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민법 일부개정법률과 행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 등 '만 나이 통일법'이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 나이 통일은 내년 6월 28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법제처는 "만 나이를 사용하는 문화가 일상 속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연 나이 규정 법령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만 나이 통일이 현실화되면서 약국가에서의 영향이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미 진료나 처방 과정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27 22:38
약사회, 출하 앞둔 AAP 균등 공급… 약국당 500정 1병씩 신청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공급 개선의 일환으로 약사회가 균등 공급 카드를 꺼냈다. 대한약사회는 28일 출하되는 종근당 펜잘이알서방정 2만병(500T 병포장 기준)을 지역별 도매를 통해 약국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약국당 종근당 펜잘8시간이알서방정 500정 1병씩 배정되며 약사 회원에게 발송된 문자메세지에 포함된 설문조사 사이트(https://naver.me/5eTDbOD2)에 접수하면 된다. 약국 공급을 위한 수요 조사에서는 권역별 공급 희망도매를 선택하면 된다. 약국에는 1월 첫째주부터 공급된다. 약사회는 "약국의 수요를 고려하고 균등하게 공급하기 위해 전국 약국 대상으로 수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27 12:00
약사회, 불용재고약 반품사업 목록 입력 기간 내달 16일까지 연장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22년 12월 31일 마감하기로 예정됐던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의 목록 입력 기간을 2023년 1월 16일 18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연말연시 약국 행정업무 쏠림이 가중됨에 따라 불용재고 의약품 목록 입력 기간을 연장해달라는 회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2023년 1월 16일 18시까지 반품지원 웹사이트(www.pharmx.co.kr)에 반품 대상 불용재고 의약품 목록을 추가 입력할 수 있다. 불용재고 의약품 목록 입력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 일정도 순연될 예정이다. 2023년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27 11:17
약사회 "감기약 과량 판매 사례, 도매 행위로 오인" 주의 당부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대한약사회가 최근 논란이 된 중국인 등에 대한 감기약 대량 판매 행위에 대한 자제를 권고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26일 시도약사회에 '감기약 적정 판매를 위한 협조 요청' 공문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복지부 약무정책과 요청에 따른 것인데 정부와 약사회는 최근 중국인의 감기약 과량 구매 상황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앞서 식약처와 복지부는 합동 보도자료를 통해 "약국이 개별 환자에게 지나치게 과량의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현재 의약품 공급 상황과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있고 법적인 책임이 발생할 수 있음을 관련 단체에 알리고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27 07:24
[행사] 2023년 약계 신년교례회(1/3)
2023년 약계 신년교례회가 대한약사회 주관으로 1월 3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개원가
이호영 기자
22.12.27 07:22
[행사] 2023년 의료계 신년하례회(1/3)
2023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 공동 주관으로 1월 3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27 06:06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이어갈 수 있어 의미… 공신력 있는 데이터 확보"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국회 예산안 처리가 미뤄지면서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예산안 통과 소식에 마치 합격통지서를 받은 기분이었다." 이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공공심야약국 예산 통과 직후 느낀 소회다. 최 회장은 26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공공심야약국 예산과 관련한 의미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예산 확보는 약사회가 심혈을 기울였던 만큼 국회 통과 소식에 대한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보건복지부가 요청한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예산안이 전액 삭감되면서 시범사업 중단 위기에 놓였던 만큼 이번 예산안 통과 여부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중대한 기로였던 셈이다. 이 때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26 14:49
강남구약, 바로팜과 풍수해 보험 지원 업무협약 체결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는 23일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바로팜(대표 김슬기)과 강남구약사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약사회와 바로팜은 약국 풍수해 보험 지원 및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칠 예정이다. 바로팜은 올해 여름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약국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약국 수해보험을 고민했다. 약국에서 많이 가입하고 있는 화재보험이나 전문인 배상책임보험 등은 풍수해 피해가 보장되지 않고 있어 KB손해보험과 수차례 미팅을 통해 약국전용 풍수해 보험을 출시하게 됐다. 약국전용 풍수해 보험은 1년간 20만원 상당의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26 14:31
휴베이스, 내년 2월 새내기약사 강의… '디지털 전환시대 준비' 강조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성일・김현익)가 약국가에 첫 진출하는 새내기약사와 약학대학생, 마음만은 새내기인 현직 약사들을 위한 새내기 강의를 오는 2월 5일(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새내기 강의는 2006년부터 이어온 전통있는 강의로서 올해가 17번째 강의가 된다. 이번 강의의 주제는 '디지털 전환 시대, 약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이다. 휴베이스에서 특별히 기획안 이번 새내기 강의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인 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대표를 초빙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원격진료와 약국의 미래에 대해서 오래전부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26 11:36
[화촉] 손의동 대한약사회 교육발전본부장 장남(1/14)
손의동 대한약사회 교육발전본부장 장남 손희주 군 화촉 ▲ 시간 : 2023년 1월 14일(토) 오후 6시 30분 ▲ 장소 :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26 06:09
박민수 제2차관 "비대면 진료, 의료계와 대화체계 가동… 혁신 신약 보상"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30여 년간의 공직생활로 보건복지부 부처 전반에 대한 업무 이해도와 장악력이 높다고 평가를 받는 박민수 제2차관의 취임 두 달간의 행보를 돌아보면 현장과의 소통으로 압축된다. 보건의료 현안이 구조적으로 오래된 문제들이 많았던 만큼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적임자로 임명된 박민수 차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책임감이 크다"고 말하는 박 차관은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보건의료계는 직역과의 이해관계와 갈등 조정이 필요한 영역이라 순서대로 해나갈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24 14:28
질병관리청 2023년도 예산 2조 9,470억원으로 최종 확정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3년도 질병관리청 소관 예산이 2조9,470억원이라고 밝혔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473억원이 증액됐고, 7,988억원이 감액돼 최종적으로 총 7,515억원이 감액됐다. 증액 사업으로는 먼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를 위한 관련성 의심 질환 지원 및 부검 후 사인불명 위로금 확대를 위해 695억원을 확정했다. 정부안인 276억원보다 419억원이 증가된 금액이다.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해 25억원이 증액됐고, 신기술 백신 공정기술센터 설립을 위해 10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희귀질환 전문기관 지정을 위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24 10:39
2023년 복지부 예산 109조1,830억원 확정… 1,911억원 증액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24일 새벽 638조 7,2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예산 109조 1,830억원이 확정됐다. 이는 2022년 본예산(97조 4,767억 원) 대비 11조 7,063억원(12.0% 증),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한 정부안(108조 9,918억 원) 대비 1,911억 원 증가된 규모이다.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총 1,986.6억원 증액됐으며, 주요 증액 사업을 보면 먼저 보건·의료 분야에서 309억원 증가했다. 감병병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한시적(1개월)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을 연장하며 22억원의 예산을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24 01:36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예산안 26억9,700만원 결정… 9억원 삭감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2023년 예산안에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예산 26억9,700만원이 결정됐다. 국회는 24일 새벽에 진행된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번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약사사회의 관심사였던 공공심야약국은 당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35억4,400만원에서 8억4,700만원이 삭감된 26억9,700만원 증액안으로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근무약사 인건비 및 약국 운영비 지원을 위해 35억4,400만원 증액안을 통과시켰는데 근무약사 인건비를 시간당 4만원으로 계산해 총 76개 약국의 인건비 33억2,800만원과 운영비 2억1,5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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