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3.01.02 17:56
약사회, 시무식 갖고 2023년 출발… "비대면 진료 등 난제 함께 풀어가자"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일 본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도 시무식을 진행했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대한약사회관이라는 한 건물에서 함께 일하고 소통하고 계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희망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일부러 반짝이는 넥타이로 신경을 썼는데, 이 넥타이처럼 올해 약사사회도 반짝반짝 빛나면 좋겠다"고 전하며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약사사회에 주어진 과제가 쉽지 않겠지만 회관의 여러 식구를 비롯해 회원분들과 함께 난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3.01.02 11:58
공공심야약국 지원 확대 분위기… 인천시, 2배 증가한 26곳 운영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정부 차원의 공공심야약국 예산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의 공공심야약국 추가지정·운영도 확대돼 눈길을 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부터 인천 8개 구에 총 26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3개소였던 공공심야약국이 시장 공약사항 이행으로 올해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주목할만한 것은 지난해까지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지 않아 시민 불편이 제기됐던 검단·청라·연수 3개 지역에 5개소가 새롭게 지정되면서 인천시민 누구나 반경 3km 안의 공공심야약국을 15분 내에 이용할 수 있게 된 점이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심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3.01.02 11:45
"감기약 품절 언젠데… 사재기 조장 미성숙한 정책 대응"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약사위기비상행동(대표 오인석, 이하 약사행동)은 대한약사회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한술 더 떠 규정 위반 약국에 대한 일벌백계 선언과 수량제한 구매 대국민 캠페인으로 일을 키웠다고 질타했다. 사실 관계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는 하남시 감기약 대량 판매 보도로 촉발된 정부 규제 시그널에 대해 미성숙한 정책 대응을 했다는 설명이다. 약사행동은 2일 "감기약에는 오남용 우려 성분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많아 약국에서는 이미 판매수량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줄곧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제한적으로 판매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뒤로 하고 중국인 사재기와 같은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3.01.02 11:26
[사고(社告)] 메디파나뉴스 편집국 승진인사(1/2)
메디파나뉴스가 2023년 1월 2일자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 편집국 부국장 대우 이호영 ▲ 편집국 부장 김창원 ▲ 편집국 부장 대우 이정수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3.01.02 09:03
[인사] 하이플 2023년 정기인사(1/2)
2023년 하이플 정기인사(1월 2일자) ▲ 대표이사 조재민 ▲ 전무이사 김광태 ▲ 상무이사 이지목 ▲ 차장 김형일 ▲ 과장 이수연 ▲ 주임 임지선 ▲주임 박해린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3.01.02 06:07
'반갑다 계묘년(癸卯年)' 보건의약인들의 2023 희망뉴스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3.01.01 15:40
필수의료 기반 마련 첫 걸음… 복지부 "소아 전문진료 기반 지원"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이달부터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역별 중증소아 전문진료기반 강화를 위한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이 1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는 어린이 전문진료에 필요한 시설, 인력기준을 충족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기관으로 현재 10개소 지정 운영 중이다. 시범사업은 저출생 등으로 진료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중증소아 진료기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적 손실을 보상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정과제로 제시된 '공공정책수가' 이행의 첫걸음으로서, 필수의료의 대표적 유형인 소아 전문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3.01.01 06:09
"성장의 상징 2023년 계묘년(癸卯年), 일상 회복 속 한 단계 도약 기원"
계묘년(癸卯年) 토끼해가 밝았다. 계묘의 계(癸)는 흑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하며 '검은 토끼의 해'로 불린다. 토끼는 다산과 성장, 풍요와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로 인식된다. 웅크렸던 토끼가 더 멀리 뛰기를 바라는 보건의료계의 바람처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뜨거운 열정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발걸음을 내딛기를 기원한다. 계묘년을 맞아 정부기관장을 비롯한 보건의약단체장들이 보건의료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약자복지 보건의료분야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새 정부 출범 이후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보호하여 왔습니다. 올해도 스스로 목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30 21:16
감기약 판매수량 제한 추진 속 약사회 "대국민 캠페인 전개"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정부가 약국의 감기약 판매 수량 제한을 추진하면서 대한약사회가 '감기약 수급안정화 대국민 캠페인' 전개 카드를 들고 나왔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 종로구 및 중구 일원 약국가에서 '감기약 수급안정화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와 독감, 감기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서 감기약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급 불안심리를 불식시키기 위해 진행한다. 최광훈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감기약의 수급 안정을 위한 약사사회의 자발적조치로 약국 방문자 대상으로 최대 3일~5일분의 의약품만을 구매하도록 권장하고, 의약품의 안전한 복용을 위해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30 16:40
감기약 판매수량 제한 추진… "600만원 감기약 판매 약국 없어"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정부가 약국의 판매량 제한을 비롯해 해외판매 목적의 사재기 행위 근절을 추진한다. 최근 논란이 된 600만원 어치 감기약 판매한 약국은 전수조사 결과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0일 '제4차 감기약 대응 민관협의체 회의(주재 : 보건의료정책실장)'에서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감기약 사재기 및 이에 따른 감기약 수급 악영향 우려에 대해 관련 부처 및 단체 등과 논의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관세청(청장 윤태식) 등과 함께 범정부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우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국의 감기약 판매수량 제한 등의 유통개선조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30 15:48
경기도약 "근거 없는 약국 대량 판매 행위, 약사 직능 불신 부추겨"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경기도약사회가 최근 경기 하남시 약국에서 감기약 600만원 어치를 판매했다는 보도가 나온 과정에서 약사 직능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도약사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중국 보따리상의 감기약 600만원 어치 구입 기사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데 약사 직능 불신 확산 등이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중국의 방역완화 정책으로 인해 인접 국가에서 중국 보따리상들의 감기약 쓸어 담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대다수 약국들 역시 감기약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미크론 당시부터 이어진 수요 증가로 인해 동네약국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30 12:00
디지털 시대 약국 대응전략은?… 약사회, 디지털헬스TF '첫 발'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디지털 시대 약국의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워킹그룹이 발족돼 눈길을 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8일 '(가칭)디지털헬스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약사회는 약계·산업계·학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술발전과 정부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디지털 치료제나 디지털 제품 등 디지털 시대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처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원 부회장이 팀장을 맡아 TF를 이끌게 되며 약학정보원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대응 방안도 주요 화두가 될 전망이다. 최광훈 회장은 "TF가 진화되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 따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30 11:32
[인사] 질병관리청 국장급 전보 인사
질병관리청 국장급 전보 인사 □ 국장급 전보(’22.12.30.일자) ▲ 만성질환관리국 건강위해대응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정영훈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30 11:29
[인사] 보건복지부 국장급 전보 인사 등 발령
보건복지부 국장급 인사 발령 ○ 발령일자 : 2022. 12. 30.(금) ▶ 국장급 전보 - 국제협력관 이호열 - 필수의료지원관 권병기 ○ 발령일자 : 2023. 1. 2.(월) ▶ 국장급 채용 - 국립부곡병원장 이태경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30 11:22
중국발 코로나 방역강화 나선 정부… 선제적 조치로 입국 전·후 검사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발 코로나 방역강화에 나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청장 지영미)로부터 '중국 관련 코로나19 동향 및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중국은 코로나 확산 상황에서 공식 통계 발표 중단 후 불확실성이 증가되고 있으며, 해외 입국자 시설 격리 중단 등 방역 완화 조치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중국발 해외 유입 확진자도 최근 급격히 증가하여, 11월에는 19명이던 확진자가 12월에는 29일 기준 278명을 기록했다. 최근 유입된 중국발 확진자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30 10:52
"내년에도 성분명처방 대응에 집중… 5개 성분부터 시작하자"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정부를 향해 수급 불안정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감기약 5개 성분(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아세틸시트세인, 에르토스테인)에 대해 한시적 성분명처방 시행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장기 품절약의 성분명 처방 의무화와 대체조제 병의원 사후통보 간소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영희 회장은 지난 12일부터 오늘(30일)까지 식약처와 복지부 앞에서 성분명처방 도입을 위한 1인시위와 집회 등을 진행한 것과 관련 이 같은 입장을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권 회장은 29일 기자들과 만나 "의약품 품절이 장기화되면서 아세트아미노펜 약가 인상 등의 대책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29 21:54
감기약 대량 판매 약국 대응 강조한 약사회 "무관용 원칙, 일벌백계"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정부의 감기약 대량 판매 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 방침에 이어 약사단체도 무관용 원칙을 강조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언론에 보도된 감기약 대량 판매행위에 대해서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감기약 부족 사태로 인해 약국과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 직능의 명예를 훼손하고 비정상적인 의약품 판매행위를 일삼는 회원에 대해서는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하고 관계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약사회는 28일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감기약 대량 판매행위를 조사한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29 12:00
펜잘이알서방정 균등 공급에 7,294개 약국 신청… 1월 공급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약국 공급 개선의 일환으로 펜잘이알서방정 공급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7,294개 약국에서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약국 명단은 한국의약품유통협회를 통해 약국이 신청한 권역별 도매업체에 전달됐으며, 2023년 1월 첫째주부터 순차적으로 500정 1개가 약국에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대한약사회는 아세트아미노펜제제의 약국 수요를 고려하고 균등하게 공급하기 위해 12.27~28 이틀 동안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요조사에 참여한 7천여개 약국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며, 펜잘이알서방정에 대한 추가 공급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29 09:26
병원약사회 27대 신임 집행부 구성 완료… 수석부회장 남궁형욱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앞으로 2년간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 회무를 이끌어 갈 한국병원약사회 제27대 임원진 구성이 완료됐다. 병원약사회는 지역이나 병원 규모와 관계없이 원활한 의사교환과 협력을 통해 회무의 안정성을 높이고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지방병원에서 고루 조화를 이룬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약사제도, 병원약사 수가 개선 등 회무를 연속성 있게 이끌어가기 위해 26대 집행부의 기본틀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인재를 대거 영입해 새로운 도약과 다양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집행부를 구성, 총 16개 상임위원회를 확정했다. 김정태 회장을 보좌할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29 09:12
BK21 참여 우수 대학원생 5명 선정… 특별장학금 지원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중앙대학교 BK21 4단계 글로벌 혁신신약 인재 양성 교육 연구단(단장 오경택)은 2022년학년도 참여 대학원생의 연구성과를 평가해 우수 대학원생 5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새 교육 연구단 출범 이후 1년 동안 참여 대학원생이 추진한 연구 성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학원생의 논문 성과, 학술대회 발표, 특허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이소연, 이민택, 채소연, 신유선, 남달리 등 5명의 대학원생이 우수 대학원생으로 선정했다. 우수 대학원생으로 선정된 대학원생의 주요 성과를 보면 먼저 이소연(박현호 교수 연구실) 학생은 Nucleic acids rese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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