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07 06:07
이달 베일 벗는 필수의료 종합대책, 중증 응급질환 최우선 과제 초점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으로 공론화 된 필수의료에 대한 종합대책이 이달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복지부는 필수의료 협의체를 통해 모아진 중증 응급질환에 대한 대책을 비롯해 의사 인력 감소에 대한 분만, 소아 등 지원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하는 내용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짓겠다는 입장이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6일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필수의료 종합대책 마련 관련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계획도 밝혔다. 이형훈 정책관은 "7월 말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이 벌어지면서 필수의료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8월에는 필수의료 협의체를 통해 26개 학회,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06 22:35
약사 97.8% "동일성분 처방변경 경험"… '모사프라이드' 가장 많아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약사 97.8%가 동일 병의원에서 같은 성분의 다른 약으로 처방 변경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 변경 이유로는 제약회사 영업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고 '모사프라이드', '세파클러' 등의 성분이 가장 많았다는 답변이 나왔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병의원의 처방약 변경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병의원 처방약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4일간 진행한 현황조사에서는 총 834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약국 대표약사 696명(83.5%), 근무약사 138명(16.5%)이 참여했다. '동일 병의원에서 같은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제약회사만 변경한 사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06 12:00
지난해 159개 백신기업… 매출 3조4,178억원·수출 6,287억원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지난해 159개 백신기업의 국내 매출은 3조4,178억원, 수출은 6,287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공동으로 6일 백신산업의 국내 매출, 수출, 고용 및 투자 현황 등을 포함한 '2021년 국내 백신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신용조사평가 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 등이 진행한 것으로, 백신 산업에 특화해 최초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실태조사를 위해 바이오・IT・화학・기계 등 각계 전문가들은 그간 여러 차례 논의를 통해 백신산업 분류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06 06:05
박민수 제2차관 공공심야약국 방문 행보… 법안 심사 힘 실리나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세종시에 위치한 공공심야약국 현장 방문에 나서며 지속적인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힘이 실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오는 7일 계류 중이었던 공공심야약국 지원 법안이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되는 만큼 긍정적인 행보라는 분석이다. 박민수 제2차관은 5일 밤 10시 세종시 소재 공공심야약국(아람약국)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박민수 제2차관의 취임을 맞이해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심야약국이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복지부의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은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05 23:05
공공심야약국 방문 박민수 제2차관 "의약품 구매 편의 제공 감사"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지속적인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한 법제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둘러봤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밤 10시 세종시 아름동 소재 공공심야약국(아람약국)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박민수 제2차관의 취임을 맞이해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심야약국이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심야시간에 경증환자에게 일반의약품 구매 편의, 복약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복지부는 2022년 7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05 12:20
정기석 단장 "당장 실내마스크 해제해야 할 변화 없어 보여"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대전시가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계획을 공문을 중대본에 전달하면서 실내 마스크 해제 요구가 공론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 위원장은 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앞서 대전시는 행정명령을 거쳐 내년 1월 중 실내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이는 ▲식당·카페 등에서 이미 대다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정책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 ▲실내 마스크 착용이 아동 정서, 언어,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이라는 점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05 11:50
[수첩] 공공심야약국 법안·예산 기로… 경쟁 속 차별화 보여줄까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 의약품 구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이 법제화 논의와 내년도 예산 반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기로에 서있다. 공공심야약국 지원 등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오는 7일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돼 논의를 앞두고 있고, 내년도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한 예산안 35억4,400만원은 상임위를 통과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정을 남겨두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약사회는 국회 등 대관부터 정부 기관들과의 협조를 당부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공심야약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부분이다. 민주당 정춘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05 06:07
하위법령 임박 전문약사제도… 지역·산업 분야 전문과목 '쟁점'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국가 전문약사제도 하위법령 입안이 임박한 가운데 직역별 전문 과목에 대한 쟁점이 부각되며 최종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길 지가 주목된다. 또한 자격 취득 조건 중 전문분야 실무경력을 두고도 약국과 제약사 등에서 검증된 교육이 이뤄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하태길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은 4일 서울교통문화교육원에서 진행된 대한약국학회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해 전문약사제도 하위법령(안)에 대한 진행 상황과 쟁점에 대해 설명했다. 하 과장에 따르면 전문약사제도는 지난 2020년 4월 7일 약사법 개정에 따라 3년 간의 유예기간을 갖고 내년 4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05 06:05
'허가평가협상 연계제도' 시범사업 내년 상반기 시행 예고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정부가 의약품 환자 접근성 강화를 위한 '허가평가협상 연계제도'를 내년 상반기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허가평가협상 연계제도 시행 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복지부는 환자 접근성 강화 방안으로 허가평가 연계제도를 운영 중인데 여기에 공단과의 협상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허가평가협상 연계제도'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과장은 "지금은 식약처의 안전성·유효성 검토가 끝나면 보험등재를 신청할 수 있었는데 새로운 사업은 허가와 동시에 심평원 평가와 공단의 협상까지 3가지 트랙이 병렬로 진행되는 시범사업을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04 18:09
한자리에 모인 숙명약대 동문들 "모교 발전에 든든한 기반 다짐"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숙명여대 약대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갖고 모교 발전에 든든한 기반이 되자고 다짐했다. 숙명여대 약학대학 동문회는 4일 롯데호텔에서 '제41대 동문 재회의 날 및 29회 동문 회갑연'를 개최했다. 허인영 동문회장은 "약대 동문회의 가장 큰 버팀목은 동문들이 보내주는 격려와 응원"이라며 "성원과 정성으로 모인 기금으로 모교 숙명의 발전에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동문장학사업으로 모인 기금은 많은 후학들에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전국의 동문들이 화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23대 동문회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03 16:44
늘픔약사회-늘픔 '2023 쪽방까치' 행사 개최… "따뜻한 마음 나눠요"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늘픔약사회와 약대생 연합동아리 늘픔이 오는 1월 15일 동대문역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3 쪽방 까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6년부터 동대문 창신동의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달 2번 방문해 필요한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히 의약품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유대감 형성과 말동무 되기, 건강상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쪽방 까치' 행사는 매년 1월에 진행하는 행사로, 새해에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쪽방 주민분들을 찾아가는 까치가 되어 풍성한 선물을 드리고 안부를 묻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행사다. 행사를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03 16:35
[인사] 복지부 과장급 이하 공무원 인사발령(12/5)
◆ 보건복지부 과장급 이하 공무원 인사발령 ▲ 신제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 ▲ 노옥균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기기증지원과장(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 직무대리 해제) ▲ 김선도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직무대리(정보보호팀장)(이상 12월 4일자) ▲ 설예승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의료대응반 환자병상관리팀장 ▲ 김영학 첨단의료지원관 재생의료정책과장(중수본 환자병상관리팀장 겸임 근무 해제)(이상 12월 5일자) ▲ 성윤호 노인정책관실 노인지원과 서기관(보건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 장례지원반 장례현장지원팀 겸임근무 해제, 중수본 감염취약시설지원반 장례팀 겸임 근무 해제, 장사정책TF 팀장 겸임 근무 해제, 국립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02 12:01
기형발생률 높은 '이소트레티노인'도 비대면 처방 제한 품목에?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최기형성 여드름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의 안전사용을 위해 비대면 진료 시 처방 제한을 하는 방안을 고민해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소트레티노인 안전사용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이소트레티노인의 태아 기형 유발 위험도 증가의 문제점에 공감하며 정부 차원의 개선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 과장은 "여드름치료제 안전사용에 대해 나름의 노력은 한다고 하지만 제도적 한계도 있을 것이고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잘 안되는 것들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찾고 조금씩 개선해나가는 기회를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RMP 부분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02 11:45
"사회적 관심 필요"… '이소트레티노인' 태아 기형 위험 공론화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중증 여드름 환자에 처방되는 '이소트레티노인'의 태아 기형 유발 위험도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는 2일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최기형성 여드름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 안전사용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통해 공론화됐다. 이날 한정열 인제대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교수(임산부약물정보센터 이사장)는 이소트레티노인의 기형 유발성과 노출 증가 현황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한 교수에 따르면 여드름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은 1차 약물에 치료 효과가 없는 여드름에 처방되는 2차 치료제로 허가사항은 대부분은 피부 깊숙한 곳에 생기는 결절성 여드름이나 낭포성 여드름이다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02 08:04
아시아 최대 병원 학술대회서 '미래형 약료서비스' 제시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가 아시아 최대 병원 관련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위한 미래형 약료서비스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병원 관련 국제학술대회인 'The 13th Korea Healthcare Congress 2022'가 '뉴노멀을 넘어, 업노멀로!'를 주제로 지난 11월 29~30일 양일간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난달 30일 한국병원약사회는 약제분과 세션에 참가해 '새로운 시대를 위한 미래형 약료서비스'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번 약제분과 세션은 병원약사회 강진숙 부회장을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02 06:06
지지부진 논의 'SGLT-2·DPP-4' 계열별 병용 급여 확대 이뤄지나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수년간 논의가 이어져오고 있는 당뇨병치료제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등 계열 간 병용 급여 확대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부는 재정 영향 분석 이후 해당 제약사들로부터 급여 확대에 따른 사전 약가 인하율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인데 제약사들의 자진 인하 규모에 따라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당뇨병치료제 병용급여 진행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심평원 약제관리실은 식약처 허가사항에서 인정되지 않는 약제를 제외하고 2제 병용요법으로는 ▲SGLT-2 저해제 중 일부 품목과 설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02 06:04
빅데이터 연계 가치 확인한 '백신 안전성' 확인 논문 성과 인정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예방접종 등록자료와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연계해 자궁경부암 백신의 안전성 근거를 제공한 연구논문에 대한 성과가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2022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주영 성균관대 약학대학 부교수의 논문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사례 논문으로 소개했다. 신주영 부교수는 ‘예방접종등록자료 및 건강보험청구자료 연계를 통한 백신 안전성 근거 생성 및 기반 마련’ 연구를 인정받아 이번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우수연구부문을 수상했다. 연구 논문은 백신 안전성 평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역학적‧통계적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01 14:57
감기약 약가 인상 첫 날 '민관협의체' 시동… "수급 상황 지속 점검"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가 인상이 이뤄진 1일(오늘) 정부를 비롯해 관련 단체 등이 모여 수급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일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 및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장이 참석했다. 민관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논의한
의약정책
이호영 기자
22.12.01 11:32
상장 혁신형 제약기업, R&D 규모 전체 상장사의 58.2%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상장 혁신형 제약기업 32개의 매출액이 국내 상장 제약기업의 41.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 혁신형 제약기업의 R&D 규모도 전체 상장 제약기업의 58.2%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통해 공개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성과 자료에서 확인된다. 해당 자료는 최근 5년간 혁신형 제약기업의 각 성과별 항목 점검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성과분석 기준은 혁신형 제약기업이 산업구조 선진화, 글로벌 신약개발, 해외진출 확대 분야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를 평가했다. 분석 결과 전체 혁신형
약사ㆍ약국
이호영 기자
22.12.01 09:42
서울시약, 성분명처방 라디오 캠페인 실시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내가 먹는 약 성분명 알기' 라디오 캠페인을 실시한다. 라디오 캠페인은 40초 분량의 광고로 12월 1일부터 3개월 간 TBS라디오(95.1MHz) 8시아침종합뉴스 직전 07시 57분부터 8시 사이에 전파를 탄다. 이번 캠페인은 성분명처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감기가 낫지 않아 다른 병원에 가 새로 처방받아 왔지만, 같은 성분의 다른 제약사 약을 처방받은 사례를 들어 성분명처방이었으면 알았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전문가도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성분명 처방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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