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14 06:07
팽팽하게 맞서는 '셀트리온-휴마시스' 코로나19 진단키트 소송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휴마시스가 셀트리온의 진단키트 계약 해지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자, 셀트리온 역시 휴마시스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다. 1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휴마시스가 지난달 26일 셀트리온에 미지급 진단키트 대금과 손해배상액 1,200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셀트리온은 지난달 31일 자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 파트너사인 휴마시스를 상대로 602억 원의 손해배상 및 선급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은 지난 2020년 6월 8일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이하 ‘진단키트’)의 개발 및 상용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13 15:51
동아ST, 지난해 ETC‧해외사업‧의료기기 등 성장‥ 매출‧영업이익↑
동아에스티는 13일 지난해 ETC(전문의약품) 부문, 해외사업 부문, 의료기기/진단사업 부문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세를 보이면서, 매출 및 기술수출 수수료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6,358억 원(2021년 5,90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0.0% 증가한 325억 원(2021년 155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0.1% 증가한 263억 원(2021년 120억 원). ETC부문의 작년 매출은 그로트로핀, 모티리톤, 주블리아 등 주력 품목들이 성장함에 따라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해외사업 부문에서의 지난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13 14:40
오레고보맙, 선행항암요법 인도2상연구 첫 환자 등록
카나리아바이오는 면역항암제 '오레고보맙(Oregovomab)'의 선행화학항암요법 인도 임상 2상연구(Flora-6)에서 첫 환자가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난소암 신규환자에서 사용되는 혈관생성억제제 아바스틴(성분명: bevacizumab)과 PARP억제제들은 선행화학항암요법으로 승인을 받지 않았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이미 선행화학항암요법으로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무주공산인 난소암 선행화학항암요법 시장을 지키기 위해 추가적인 임상에 나선 것이다. 의학자문위원들과 논의 끝에 수술 전에 CA125 수치가 높을 때 추가로 투여된다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임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13 13:56
GC녹십자와 사노피, '플라빅스' 공동판매로 첫 계약 성사
GC녹십자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항혈소판제제인 '플라빅스정75mg'의 국내 의원시장에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공동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와 사노피가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력으로 GC녹십자는 국내 의원에 중점을 두고 플라빅스정75mg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플라빅스정75mg는 뇌졸중, 심근경색 및 말초동맥성질환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항혈소판제 오리지널 제품이다. 주성분인 '클로피도그렐'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재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며, 이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된다. 회사측은 이번 협약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13 11:55
에이켐바이오, IPE 치료제 시장 도전장‥'ACH252' 기술수출 논의 중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현재까지 FDA(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승인된 특발성폐섬유화증(IPF) 치료제로 베링거인겔하임의 '오베브(닌테다닙)'와 로슈의 '에스브리어트(퍼페니돈)'이 유일하게 처방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 중 에이켐바이오가 IPE치료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IPF은 폐의 간질에 만성적으로 섬유화가 진행되어 폐조직이 벌집 형태로 경화되면서 호흡이 힘들어지는 잔인하고 치명적인 질환이다. IPF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진단 후 3~4년 정도로 짧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2만 명, 전 세계적으로는 약 300만~5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FDA로부터 승인된 IPF 치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13 09:04
에이비엘바이오, 대규모 실적 발표…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
에이비엘바이오가 연결 기준 67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2년 1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와의 신규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수취한 계약금 7,500만 달러와 마일스톤 2,000만 달러가 이번 실적의 주요 요인인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컴패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로부터 수취한 마일스톤 600만 달러 및 시스톤 파마슈티컬(CStone Pharmaceuticals)로부터 수취한 마일스톤도 힘을 더했다. ABL301의 미국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로 Sanofi로부터 수취한 마일스톤 2,500만 달러는 2023년에 매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13 08:57
휴온스푸디언스,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맞이 프로모션 진행
휴온스그룹 휴온스푸디언스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오는 15일까지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고객들에게 달콤한 선물을 드리기 위해 제품 할인부터 사은품 증정 혜택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살바이 타임 △다이어트 콜레우스 포스콜리 △스트레스 엘 테아닌 케어 △자미랑 흑하랑 등 제품 4종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프로모션 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초콜릿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살바이 타임'은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는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가르니시아캄보지아추출물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배합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13 06:04
'엘레나' 이어 '메노락토' 등 꾸준한 매출 상승…여성 유산균 인기 돌풍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유산균을 통해 여성 생애 주기에 맞춰진 건강을 챙긴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관련된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휴온스가 출시한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했다. 메노락토는 국내 최초의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을 핵심원료로 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 첫 해에 매출 175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1년 400억 원, 2022년에는 420억 원을 넘어섰다. 메노락토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2주 섭취 시 여성 갱년기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 ▲질건조&m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10 06:06
국내 바이오기업은 치열한 인력전쟁 중…'전문인력 쟁탈전'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롯데바이오로직스에 '지속적인 인력 유인활동을 즉각 중지해달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바이오업계의 핵심인력 이동에 따른 영업비밀 유출 이슈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오업계는 이직이 잦은 편으로 핵심인력 또한 이동이 많은 편이다. 문제는 이러한 핵심인력이 타기업 혹은 경쟁사로 이동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영업비밀 유출 발생 가능성이다. 특히나 국내 바이오산업이 확대되면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만큼, 핵심인력 이동에 대한 문제는 기업에 있어 아주 민감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도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09 18:15
코루파마, 온라인 IR Page 오픈 '투자자 관리 기능 탑재'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솔루션 기업 코루파마가 온라인 IR Page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코루파마 대표이사 로만 베르니두브는 "2023년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소통 방안에 대해 고심하던 중 IR큐더스와 손을 잡고 IR Page을 오픈하게 됐다"며 "IR Page를 통한 실시간 소통으로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코슈메디컬 선도기업으로의 비전을 널리 알려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IR Page는 IPR컨설팅 전문기업 IR큐더스에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IR웹사이트다. 기업 홈페이지 내 IR Page를 통해 주주 또는 잠재적 투자자와 연결되어 IR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09 18:10
한국바이오협회,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위한 '바이오 기술 세액공제 확대 촉구'
한국바이오협회는 9일 정부의 국가전략기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강화방안에 대해, 백신 등 바이오 기술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3일, 미국 FDA는 앞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매년 접종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독감 백신과 같이 매년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에 대응해 만들어진 백신을 접종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공중보건위기(Public Health Emergency) 상황을 종료하고 엔데믹에 맞춘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정부 주도로 구매해 무상으로 제공하던 백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09 18:00
WHO, 또 다른 전염병에 대비하기 위한 '글로벌 팬데믹 조약 제안'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글로벌 대응은 연대와 형평성에 있어 큰 실패를 주었다고 평가하며, 미래에 있을 또 다른 팬데믹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팬데믹 조약(Global Pandemic Treaty) 초안을 발표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조약의 세부 사항에 대한 협상은 2월 말 시작될 예정으로 1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WHO는 조약의 제안 배경에 대해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현재 진행중인 팬데믹에 대한 대응은 모델이 될 수는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국제적인과학저널 Nature는 국제 백신공동구입 프로젝트인 COVAX는 백신 배포 계획 이행에 실패했으며, 부유한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09 12:25
코로나 특수 입은 SK바사, 지난해 매출 감소…사업은 '상승세'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지난해 매출·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으로 감소했다. 다만 해외 업체 코로나19 백신 CMO(위탁생산)·CDMO(위탁개발생산) 및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으로 확보된 매출 등 코로나19 특수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사업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4,567억2,587만원, 영업이익 1,150억1,362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0.8%, 75.7%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1,224억5,195만원으로 전년 대비 65.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09 09:51
바이젠셀, 'VT-Tri(2)-G' IND 자진 취하 '보완 요청 자료 어렵다 판단'
바이젠셀이 교모세포종 치료제 'VT-Tri(2)-G'에 대한 식약처 임상시험승인신청 자진 취하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자진 취하를 결정한 'VT-Tri(2)-G'는 교모세포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치료제로, 다중항원을 이용해 면역회피기전을 극복하여 종양을 치료하는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임상1상에 대한 임상시험승인신청(IND)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임상시험승인신청 자진 취하 결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임상시험 자료 중 일부 자료의 보완 요청을 받은 후, 임상시험승인과 관련하여 보완 기간내에 보완 요청 받은 비임상시험 자료의 제출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바이젠셀은 첨생법 제정 이후 글로벌 수준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09 09:44
레고켐·에이비엘바이오, ADC 치료제 시장에서 관심 집중된 이유는?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최근 ADC(항체-약물 접합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유망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런 움직임 가운데 국내에서는 레고켐바이오와 에이비엘바이오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ABL202'가 기술수출에 성공하는 등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ABL202는 에이비엘바이오가 흑자전환을 이룰 수 있게 기여한 파이프라인이기도 하다. 지난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 574억 원, 당기순이익 210억 원을 달성한 에이비엘바이오는 보유하고 있는 주요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과 환율상승에 힘입어 흑자를 기록했다. 중국 시스톤 파마수티컬스에 기술이전된 AB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09 09:15
JW중외제약, '제이다트정' 제조기술 특허 등록
JW중외제약은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제이다트정(성분 : 두타스테리드)' 제조기술에 대해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두테스테리드를 포함하는 고형 제제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국내 최초로 두타스테리드 정제화에 성공한 제품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 10여 개국을 대상으로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제이다트정은 JW중외제약 제제연구센터가 보유한 기반기술인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 SMEDDS(Self micro emulsifying drug delivery system)이 적용돼 두타스테리드 연질캡슐 제형과 체내 흡수율이 동일하다. SMEDDS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09 09:10
안국약품, Telmisartan과 Amlodipine 2제 복합제 '레보티탄정' 출시
안국약품은 고혈압 2제 복합제 '레보티탄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보티탄정은 Telmisartan과 Amlodipine 성분의 ARB+CCB 복합제로, 40/5 mg, 80/5 mg 2가지 용량이 출시됐다. ARB와 CCB는 항고혈압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계열로, 고혈압 진료지침은 적극적인 고혈압 치료를 위한 복합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레보티탄정의 주성분 Amlodipine은 타 계열 항고혈압제 대비 혈압변동성 감소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 바 있으며, Temisartan은 유일하게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 적응증을 가진 ARB로서 24시간의 긴 반감기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금번 '레보
도매ㆍ유통
김선 기자
23.02.09 09:03
유한건강생활, 해병대에 '코어리셋 버닝프로틴' 2만개 위문품 전달
유한건강생활은 9일 대한민국 해병대 장병들을 위해 뉴오리진 '코어리셋 버닝프로틴' 2만개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이사와 정경인 상무를 비롯해 해병대사령부 김계환 사령관과 이호종 준장(해.참모장)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유한건강생활이 해병대 측에 후원한 제품은 전량 해병대 2사단 측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해병대 2사단은 김포시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서부전선 최전방을 지키고 있는 해병 부대로, 북한과 맞닿아 있는 최전선에 위치해 있다. 유한건강생활은 올 겨울 한파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매일 같이 훈련하는 해병대 장병들의 건강하고 든든한 하루를 위해 코어리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08 14:02
카나리아바이오,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 인도 사이트 9개 추가
카나리아바이오은 난소암 신규환자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3상 인도 사이트를 9개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9개 사이트가 인도에서 추가되면서 이번 임상3상은 총 16개 국가 161개 사이트에서 진행되게 됐다. 코로나로 인해 환자 모집이 지연되면서 카나리아바이오는 130개 사이트로 진행하려 했던 임상 계획을 변경해 최대 160개 사이트로 늘리겠다 발표했던 수정 계획을 달성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가 참여 중이며, 지난해 12월 삼성서울병원, 고대구로병원이 신규 사이트로 추가됐다.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은 보조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2.08 13:27
대웅제약, 핀란드 외교부 보건복지대사 사절단과 협력 방안 논의
대웅제약은 파이비 실라누키 핀란드 외교부 보건복지대사가 이끄는 사절단이 지난 7일 자사 본사를 방문해 오픈 콜라보레이션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핀란드는 선진 스타트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강국 중 하나로 꼽힌다. 파이비 실라누키 대사를 비롯해 핀란드 정부, 공공 및 민간 파트너로 구성된 사절단은 디지털 헬스케어 및 데이터 분야에 강점을 가진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제약사를 만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했다. 대웅제약은 앞선 작년 12월 핀란드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 내 제약·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을 방문했으며, 유망 핀란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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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그래디 AZ 부회장 “한국 투자 관심 있지만 환경 조성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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