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30 11:50
SK바이오팜 "2027년까지 RPT 글로벌 선두 제약바이오사 목표"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SK바이오팜이 2027년까지 방사성의약품(RPT) 분야에서 파이프라인과 자체 연구개발(R&D) 플랫폼, 제조·생산 네트워크 등을 확보해 글로벌 선두 제약바이오사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RPT는 세포사멸 방사성 동위원소를 표적에 결합하는 물질에 탑재하고, 미량을 체내에 투여해 치료하는 차세대 항암 기술을 말한다. SK바이오팜은 30일 진행한 RPT 사업 로드맵 컨퍼런스콜을 통해 ▲외부로부터 경쟁력 있는 후보물질 추가 도입 ▲안정적인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망 확보 ▲RPT 신약 발굴과 개발 역량 내재화 등을 제시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는 이 자리에서 "SK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30 09:27
동성제약, 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 올리브영 입점
동성제약은 새치 염색 브랜드 '세븐에이트(SevenEight)'에서 출시된 새치 커버 틴트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성제약의 대표 염모제 브랜드 중 하나인 세븐에이트는 7-8분 안에 빠르게 새치 염색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스럽게 새치 커버가 가능한 '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고, 젊은 새치로 고민하는 소비자층과 접점을 넓히고자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결정했다. 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는 특수 설계된 브러쉬 사이에 스펀지가 내장돼 있어 두피에 묻히지 않고 한 번의 터치로 새치 커버가 가능하며, 특허받은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30 09:22
SK바이오사이언스-CEPI, 감염병 확산 막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감염병혁신연합(CEPI) 주요 경영진이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한 초국가적 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해 내한함에 따라 '글로벌 보건 협력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보건 협력 리셉션은 정부, 보건당국, 국제기구 등의 협의를 통해 한국의 글로벌 대응 역할 및 효과적 국제 협력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CEPI 제인 홀튼(Jane Halton) 의장, 리처드 해쳇 (Richard Hatchett) CEO를 비롯한 이사회 및 투자자위원회와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윤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정은영 보건복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30 05:56
"건기식, 글로벌 도약으로 2034년 15조 규모 목표"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글로벌 시장 도약을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을 10년 후에 15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게 목표입니다."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은 29일 열린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20주년 기념식'에서 "국내 건기식의 글로벌 비중은 현재 0.14%이지만, 10년 후에 2.5%까지 성장시켜 수출만 5조원 규모를 달성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한 20년, 이제는 세계로 K-Health W.A.V.E'를 주제로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등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정명수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W.A.V.E는 글로벌 시장으로 도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9 17:52
한미약품 "계열사 대표 직위 강등은 원천 무효사유 또는 위법"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미약품이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의 사장 직위를 전무로 강등한 것과 관련해 즉각 반발했다. 한미약품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직위 강등은)아무런 실효성이 없으며 오히려 원칙과 절차 없이 강행된 대표권 남용의 사례"라며 "지주사 대표의 인사 발령은 모두 무효이고, 박 사장의 대표로서 권한 및 직책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어 "그동안 인사 및 법무 업무는 지주회사가 이를 대행하며 계열사로부터 일정 수준의 수수료를 받아왔다"며 "계열사 대표가 이를 독립화시켜 별도 조직을 만드는 행위는 법적인 아무런 장애가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이같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9 11:58
CMG제약, 영업익 주춤…하반기 ODF성과 등에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CMG제약이 상반기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나,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MG제약은 매년 10% 정도의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신약 연구개발 성과에 집중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MG제약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77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1.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7% 정도 줄어들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R&D 비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29억원에서 올해 42억원으로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9 11:50
1분기 제약사 매출액증가율↑…수익성은 판관비 등 영향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이 5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원가 상승 등의 이유로 수익성은 주춤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1분기 기업경영분석(289개사) 결과에 따르면, 보건산업 제조업체(289개사)의 매출액 증가율은 4.5%로 전분기 대비 2.4%p 증가했다. 5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부적으로 제약 분야의 1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4.7%에서 6.6%로 증가했고, 화장품은 -1.1%에서 13.3%로 상승했다. 반면 의료기기는 -3.2%에서 -13.2%로 크게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7.7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9 11:11
휴메딕스, 지속형 골관절염 주사제 '휴미아' 대만 허가 획득
휴메딕스는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HUMIA)'가 최근 대만 식품의약국(TFDA)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휴미아는 1회 투여로 6개월간 약효가 지속되는 지속형 골관절염치료제로다. 휴메딕스의 독자적인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에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기술을 접목해 정상인의 관절 활액 물성과 유사한 구조를 띄고 있다. 휴미아는 국내에서 지난 2019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하이히알원스' 등의 이름으로 출시됐다. 휴메딕스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대만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휴메딕스는 기존 동일 제제의 골관절염치료제들은 1주 1회씩, 3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9 09:32
SK바이오팜, 美테라파워와 고순도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 계약
SK바이오팜은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사 자회사인 테라파워 아이소토프스(TPI)로부터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인 Ac-225(225Ac, 악티늄-225)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Ac-225는 알파선을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로서 전립선암, 대장암, 췌장암 등을 치료하는 방사성의약품에 사용된다. SK바이오팜은 해당 공급계약과 연구개발 계획에 맞춰 10월 중 Ac-225 초도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7월 새로운 중장기 성장전략 'Financial Story'를 발표하며 3대 차세대 모달리티로 표적단백질분해치료제(TPD), 방사성의약품(RPT), 세포치료제(CGT)를 제시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9 09:28
동아제약, 파우치형 '베나치오 이지액' 출시
동아제약은 파우치형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 이지액'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베나치오 이지액은 창출·육계·건강·진피·회향·감초 등 생약 성분을 함유해 현대인이 즐겨 먹는 육류, 밀가루 음식 등에서 발생하는 소화불량, 체함 등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오매, 아선약이 첨가돼 묽은 변, 정장 증상 등 위뿐만 아니라 장에서 발생하는 증상까지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베나치오 이지액은 만 1세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으며, 액상형 스틱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편리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8 14:30
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혁신정책연구센터, 제1회 바이오헬스 정책포럼 성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정책연구기구인 혁신정책연구센터는 '2024년도 제1회 바이오헬스 정책 포럼'을 제약·바이오헬스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1회 바이오헬스 정책 포럼은 국내 바이오 클러스터의 주요한 단지 현황을 파악하고 해외 유수한 바이오클러스터와 비교해 개선해야 할 정책 과제와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중장기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우리나라 바이오 클러스터의 현황과 발전을 위한 육성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효율화 방안(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8 12:00
광동·휴온스 하반기 이전 채비…올해도 속속 과천行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광동제약이 오는 10월 경기도 과천으로 본사를 옮긴다. 기존 본사와 연구개발(R&D)센터를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과천으로 사옥을 이전한 일성아이에스(구 일성신약), 경동제약, JW중외제약, 안국약품에 이어, 올해 하반기 광동제약과 휴온스 등이 과천으로 사옥 및 R&D 센터를 옮기면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제약사들이 꾸준히 집결하는 모습이다. 27일 기업공시채널(KIND)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오는 10월 7일 본사 위치를 경기도 과천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정식 명칭은 광동 과천타워로, 본사와 R&D 통합 사옥을 구축해 조직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의약정책
장봄이 기자
24.08.28 09:05
광동제약, 마음 관리에 도움 주는 '광동 마음정액' 출시
광동제약은 신경과민과 사려과다에 효능효과가 있는 '광동 마음정액'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 마음정액은 동의보감에 수재된 '청심보혈탕(淸心補血湯)' 처방으로 허가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현대인이 자주 겪는 신경과민과 사려(思慮)과다에 의해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어두우며, 숨이 차고,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며, 가슴에 열이 차 있는 것을 느끼는 증상에 효능이 있다. 한약재 특유의 씁쓸한 맛이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쓴 맛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인삼·당귀·작약초·생지황·천궁·감초초·오미자·맥문동 등을 포함한 총 12종 약재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8 08:58
조아제약, 추석 맞이 초록우산에 제품 기부
조아제약은 추석을 맞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초록우산과 '비타잘크톤 플레이 세트' 1만 개 물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 물품은 경기도 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타잘크톤 플레이 세트는 인기 포켓몬을 적용한 어린이 음료 비타잘크톤을 비롯해 스티커, 키링, 팔찌 등 다양한 굿즈를 담았다. 비타잘크톤은 조아제약 스테디셀러로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6, 아연 등을 함유했으며, 100mL 파우치 형태로 제작돼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8 08:52
코오롱생명과학, 국제통증학회서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적응증 확장 가능성 발표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통증학회 2024(이하 IASP 2024)'에 참가해 자사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IASP 2024는 국제통증연구협회(IASP)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통증 학회이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으며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과학자, 임상의, 의료 제공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학회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KLS-2031의 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가진 동물 모델에서 KLS-2031의 통증 제어 능력을 평가했다. 연구에 따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7 14:11
티씨노바이오-리가켐바이오, 혁신항암제 공동연구 MOU
저분자 혁신항암제 개발전문기업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혁신항암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ADC(항체-약물결합체) 뿐만 아니라, 신규 저분자 혁신 항암제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제약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찬선 티씨노바이오 대표는 "'오직 신약만이 살 길'이라는 철학을 가진 리가켐바이오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한 공동연구 성과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대표는 "티씨노는 창업한지 만 3년이 지난 스타트업이지만, 자체 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7 11:39
GLP-1, 비만치료제 93% 차지…5년간 매출 50% 상승 기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비만 치료제 매출 93%는 GLP-1 RA가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시장 증가세도 GLP-1 RA가 비GLP-1 RA보다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한국바이오협회가 발행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Sullivan)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약리학적 분류별 비만 치료제 매출은 GLP-1 RA가 62억 달러(약 8조원)로 전체 비만 치료제 시장의 약 93%를 차지했다. 향후 5년간 GLP-1 RA는 49.6%(470억 달러), 비GLP-1 RA는 25.7%(14억 달러)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GLP-1 제제가 최근 대세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7 09:31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탑' 상반기 프로바이오틱스 비급여 처방시장 1위
한올바이오파마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올해 상반기 매출 80억원을 달성하며 비급여 정장제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탑은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 제품과 달리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 장내 이상 발효 등의 적응증에 대해 빠른 증상 완화 효과를 보이며 꾸준한 매출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정장제(A7F 미생물성 지사제) 비급여 원외처방액 순위에서 3년 연속(2021~2023)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전년대비 7% 증가한 가운데, 동기간 바이오탑의 성장률은 23.2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7 05:57
다음달 '엘리퀴스' 제네릭 재출시에 시장판도 관심↑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와 BMS의 항응고제 '엘리퀴스(아픽사반)'에 대한 특허 만료 시점이 다음달로 다가왔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네릭사와 급여적용 약가 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엘리퀴스의 물질특허가 다음달 9일 만료될 예정이다. 엘리퀴스 제네릭은 2019년 한 차례 국내 시장에 출시됐으나, 2021년 특허 관련 대법원 판결이 뒤집히면서 제네릭 개발사들이 오리지널 개발사에 패소해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엘리퀴스 물질특허가 다음달 최종 만료되면서 제네릭사들이 다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제제특허 기간은 2031년 2월 24일까지로, 당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6 17:17
보로노이, 美 바이오텍과 기술 이전 옵션 계약 체결
보로노이는 미국 안비아 테라퓨틱스(Anvia Therapeutic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비아가 보로노이의 파이프라인 'VRN04'를 인수할 수 있는 독점적 선택권을 부여하는 계약이다. 안비아는 디어필드가 설립한 회사로, 만성 염증 및 자가면역 질환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텍이다. 계약에 따르면, 보로노이는 안비아 보통주 250만주를 계약금으로 받았다. 안비아는 VRN04 최종 후보물질 도출에 필요한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향후 VRN04를 인수하는 옵션을 행사하는 경우, 양도 계약에 따라 보로노이는 추가적인 지분 및 현금을 받게 된다. 보로노이 김현태 경영부문 대표는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미약품 "지주사 '독재경영' 유감…임총, 대표 개인의 제안인듯"
2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출마 "회원 민생의 수호자 되겠다"
3
국회, 의대 증원 근거 보고서 연구자 3인 국감장 부른다
4
"한약사 문제 투쟁, 국회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어갈 것"
5
김형식 성균관대 약대 교수, 제54대 대한약학회장 당선
6
조규홍 장관 "이제는 의정 갈등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
7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에 임시주총 소집 요구
8
애브비 폐암 치료물질 '텔리소-V' FDA 승인신청
9
의정갈등에 바이오 산업도 여파…임상·연구 '급감'
10
의협, 의사 인력추계기구 반대…여야의정 협의체도 부정적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