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1.06 09:18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호주·뉴질랜드 진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 진출한다. HK이노엔은 최근 호주 제약사 서든 엑스피(Southern XP)와 호주 및 뉴질랜드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서든 엑스피는 케이캡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판매 권리를 갖는다. 해당 품목은 ▲케이캡정50mg, ▲케이캡정25mg 등 2종이다. 서든 엑스피는 20년 이상 제약 사업을 영위한 호주 소재 제약사로, 호주 및 뉴질랜드 내 의약품 등록 및 유통에 강점이 있는 기업이다. 호주와 뉴질랜드 의약품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2조원 규모이며,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은 약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1.06 05:58
동성제약, 오너 경영 승계 가속화…나원균 대표 영향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동성제약이 최대주주 특수관계자 간 지분 거래로 오너 경영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주요 직책에서 성과를 끌어낸 데 이어 주식 매수, 사업 자금 조달 등 움직임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이양구 전(前) 대표이사가 내달 3일부터 올해 3월 4일까지 30일간 동성제약 보통주 약 77만주를 4600원에 장외매도할 것이라고 3일 공시했다. 보통주 약 77만주(약 35억원)는 동성제약 전체 주식에서 2.94%다. 이번 거래가 끝나면, 이양구 전 대표가 보유한 동성제약 지분은 기존 17.05%(보통주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1.04 05:58
JW중외제약, 인공눈물 시장경쟁력 강화 꾸준…매출·생산↑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JW중외제약이 신제품 출시, 광고 캠페인 등 변화를 통해 인공눈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증가세가 나타난 매출액과 생산액은 JW중외제약이 인공눈물에 공들인 결과다. 최근 JW중외제약은 인공눈물 '프렌즈아이원쿨점안액(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을 시장에 선보였다. 해당 제품 적응증은 눈 건조 또는 바람·태양에 의한 화끈거리는 증상 일시적 완화, 눈 자극감 예방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프렌즈아이원쿨점안액은 일회용 인공눈물로, 청량감을 원하는 고객에 적합하다"며 "L-멘톨 성분을 포함해 고객 맞춤형 제품을 시장에 내놨다"고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1.03 11:56
휴온스, '메리트C 멀티 비타민 미네랄 구미' 출시
휴온스가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의 첫 구미젤리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 확장에 나섰다. 이 회사는 영양 보충을 위한 신제품 '메리트C 멀티 비타민 미네랄 구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리트C 멀티 비타민 미네랄 구미는 필수 영양소 9종을 섭취할 수 있는 구미젤리 제형 비타민 제품이다. 6종 비타민과 3종 미네랄로 구성돼 현대인 종합적인 영양 관리를 돕는다. 주요 성분은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 일상 활력 보충을 위한 비타민 B군 3종, 항산화 작용 비타민 E, 눈 건강을 위한 비타민 A가 포함됐다. 또한, 기초 영양 강화를 위해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뼈 건강과 에너지 대사를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1.03 09:31
안국약품, 올해 시무식 개최…"10% 이상 성장 가능"
안국약품은 지난 2일 경기도 과천 본사 강당에서 올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박인철 안국약품 신임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정직·신뢰·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자발적 몰입이 조직 문화의 핵심"이라며 "대표이사 재임 중 매출 5000억원 달성과 업계 10위권 진입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미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한 저력을 언급하면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약가 인하 정책 등 어려움 속에서도 새해에 10% 이상 추가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박인철 대표는 호칭 혁신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1.03 05:57
국내 제약바이오 의약품 생산액 순위·규모 변동 눈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셀트리온이 2023년에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의약품 생산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같은 기간 한미약품, 종근당은 의약품 생산액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대웅제약, 유한양행, HK이노엔은 의약품 생산액에서 8000억원 고지에 올랐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중 2023년 의약품 생산액이 가장 큰 기업이다. 해당 연도 셀트리온 의약품 생산액은 1조5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2226억원 대비 27.2% 늘었다. 이같은 통계는 셀트리온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의약품 생산액 순위에서 다시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셀트리온은 2019년 5위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1.02 16:09
제뉴원사이언스, 신규 임원 영입…R&D·생산 역량 강화
제뉴원사이언스가 신규 임원 두 명(R&D부문장, 제천공장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확보하고, R&D 기술 향상과 생산·품질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추진됐다. 제뉴원은 의약품 개발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수립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효율적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안병옥 부대표와 양호준 전무를 각각 R&D부문장과 제천공장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로 제뉴원은 성장 전략에 탄력을 더하고, 글로벌 CDMO 리딩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R&D부문장 안병옥 부대표는 제약&midd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1.02 15:54
종근당, 올해 시무식 개최…경영목표 확인
종근당은 2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 회사 자료에 따르면, 이번 시무식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효종연구소와 천안공장에 공유됐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영효율의 극대화를 목표로 현실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자원과 역량을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연구개발 부문에서 보다 혁신적인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AI 등 디지털 시스템을 기반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합성신약은 물론 ADC와 같은 항체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분야에서 종근당만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1.02 11:59
의약품 공급 중단·부족 5년새 급증…채산성·원료 등 문제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의약품 공급 중단·부족 보고가 증가하는 흐름이다. 국내외 제약업체는 채산성 악화, 원료 수급 불안, 생산 능력(Capacity) 부족 등 사유를 설명하며, 의약품 공급 중단이나 부족 상황을 알리고 있다. 2일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약업계는 연초부터 연말까지 의약품 공급 중단·부족 285건(공급중단 178건, 공급부족 107건)을 식약처에 보고했다. 이는 전년 231건(공급 중단 145건, 공급 부족 86건) 대비 23.4%(54건) 늘어난 규모다. 의약품 공급 중단·부족 건수 증가는 지난해가 처음이 아니다. 메디파나뉴스가 식약처 자료를 분석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1.02 11:55
[인사] 유유제약, 시무식 개최…임원 2명 승진 인사
유유제약이 올해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직원이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자료에 따르면, 유유제약은 같은 날 서울 사옥 인호홀에서 시무실을 열고 제천 공장과 광교 중앙연구소 및 전국 영업지점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올해 경영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 시간을 가졌다고 부연했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시무식사를 통해 "지난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혁신경영 체제를 통한 흑자 전환 달성에 성공했다"라며 "올해에는 제조 경쟁력 강화 등 회사 내재 가치 상승은 물론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추진할 것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1.02 10:42
[인사] 신신제약, 임직원 69명 승진 인사 단행
신신제약이 지난 1일부로 임직원 69명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사(3명) ▲마케팅부 노현민 ▲재경부 남경호 ▲생명과학사업부 김일환 ◆이사대우(2명) ▲강서지점 이희근 ▲생산1부 정의섭 ◆부장(5명) ▲재경부 김주희 ▲재경부 이윤호 ▲전산실 이동욱 ▲원주지점 김원태 ▲해외사업팀 황혜정 ◆부장대우(4명) ▲재경부 이혜인 ▲총무부 하광수 ▲강서지점 이용택 ▲생산2팀 최영민 ◆차장(10명) ▲강동지점 류향기 ▲강동지점 고승우 ▲경기1지점 김유신 ▲인천지점 오보민 ▲Medical Care 2 Team 정효훈 ▲신사업팀 조종호 ▲생산관리팀 박선식 ▲품질경영실 이승훈 ▲품질관리부 최효진 ▲품질보증부 강보람 ◆차장대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1.02 09:34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 지속…미국 선두 유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유지했다. 2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국내‧외 바이오의약산업 최신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산업정보 및 동향을 수집‧분석해 '2024년 바이오의약품 산업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13.1% 성장률을 보였다.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등 국가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미국 시장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약 65%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23년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매출 상위 1위 기업은 당뇨병&midd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5.01.01 00:30
오유경 식약처장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더 나은 세상 만들 것"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신년을 맞아 '안전', '배려', '성장', '혁신' 등 4가지 정책적 핵심을 구현하겠다며,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오 처장은 신년사에서 '안전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국내 온라인 시장 감시와 불법 해외직구 검사를 철저히 하고, 비만치료제 등 국민 관심 품목을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라며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목적으로 의약품을 처방하기 전 투약내역을 확인하는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처장이 신년사에서 두 번째로 언급한 내용은 '모두가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2.31 18:06
'의료기기법' 등 개정안, 31일 국회 본회의 통과
'의료기기법' 및 '화장품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법 개정으로 인공유방과 같이 부작용 발생 우려가 큰 인체 이식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초기 시술정보, 환자정보, 이식 후 부작용 등 정보를 의료기관에서 수집해 종합 분석‧평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체 이식 의료기기 이상사례 등을 조기에 확인해 대규모 부작용이 발생하기 전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해 영국 등 선진 해외 규제기관은 이와 유사한 관리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식약처는 화장품법 개정 관련해 기존에 정부가 주도하던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을 민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2.31 12:26
내년부터 신약 허가 혁신 시작…GMP 관련 정책도 개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의약품 허가‧관리 제도에 대해 31일 설명했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신약 허가‧심사 혁신 프로세스가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신약 허가 신청이 접수되면 품목별 전담팀 구성, 회사와 허가심사자 대면상담‧심사 최대 10여 회로 확대(현재 최대 3회)다. 또한 식약처는 상담 결과를 문서로 안내하며, 신약 제조소에 대한 제조 및 품질관리(GMP) 평가 및 실태조사를 허가 접수 후 90일 이내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런 허가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재산정된 신약 허가 신청 수수료(4억1000만원)가 내달 1일 신청 건부터 적용된다. 식약처는 신약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2.31 12:01
소아 연골무형성증 치료제 '복스조고주', 국내 허가
골단(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4개월 이상 소아의 연골무형성증 치료에 사용하는 희귀의약품 '복스조고주0.4·0.56·1.2mg(보소리타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31일 식약처는 복스조고주가 소아 연골무형성증 환자에서 과분화된 FGFR-3(섬유모세포 성장 인자 수용체3) 신호를 억제해 연골세포 증식 및 분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연골 내 뼈 형성을 촉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기존에 소아 연골무형성증 환자에 대한 치료제가 없었으나, 해당 치료제 허가에 따라 소아 연골무형성증 환자에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식약처는 해당 의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2.31 10:38
류형선 의수협 회장 "글로벌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 선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KPTA, 이하 의수협) 회장이 을사(乙巳)년 새해를 앞두고, 혁신과 도전으로 단합과 실리를 창출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선도한다는 기조에 따라 'L·E·A·P' 4가지 정책과제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31일 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의수협이 내년에 추진할 첫 번째 정책과제를 언급하며, '의약품 수출 리더(Leader)'가 되겠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 중 95%가 넘는 중소제약사가 적극적으로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국고와 협회자금 100억원을 3년간 투입해 유망 전시회 참가, 무역사절단 파견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2.31 05:54
[2024결산㉜] 식약처, 올해 마약류 오남용·중독 차단에 초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정부가 올 한 해 마약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집중했다. 마약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초점을 맞춘 게 다양한 정책으로 드러난 모양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초 '2024년 식약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마약류 오남용 예측·차단을 비롯해 마약류 중독자 사회재활 지원체계 확장,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 실시 등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 시스템(K-NASS) 구축은 식약처가 마약류 오남용을 예측·차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K-NASS는 마약류 취급자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보고하는 마약류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2.30 11:56
[2024결산㉚] 올해도 AI 신약개발 이어져…정부도 적극 참여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올해도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을 신약 연구개발(R&D)에 활용하는 사례가 이어졌다. 정부에서도 AI를 통한 신약개발에 적극 참여했다. ◆ JW중외제약·대웅제약, AI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연구 기간 단축 올해 국내 제약사 2곳은 자체적으로 인공지능 관련 플랫폼·시스템을 구축하며 신약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일례로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 기반 신약 R&D 통합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제이웨이브는 빅데이터 기반 약물 탐색 시스템 '주얼리'와 '클로버'를 통합해, AI 모델 적용 범위를 확장한 플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2.30 10:54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5대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임명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한혜정 전(前) 일리미스테라퓨틱스 상무이사를 제5대 신약개발지원센터장으로 30일 임명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한 센터장 임기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다. KBIOHealth 자료에 따르면, 한 센터장은 충남대학교와 충북대학교에서 각각 수의학 학‧석사 학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울러 녹십자 부장, GC녹십자웰빙 상무, 일리미스테라퓨틱스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연구개발부터 비임상, 글로벌 임상까지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 과정을 경험한 신약개발 분야 전문가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한혜정 센터장이 대외적으로 쌓은 폭넓은 경험을 통해, 신약개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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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 뗀 대한약사영양학회…"약사 임상영양요법 저변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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