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박으뜸 기자
23.10.31 09:27
다국적제약사, 지난해 국내 임상연구에 총 8178억 원 투자
지난해 다국적제약사는 국내 임상연구에 총 8178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R&D 투자 총비용은 연평균 14.8% 증가했으며, 초기 1·2상 임상시험 및 중증·희귀질환 연구건수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 그러나 국내 R&D 투자의 지속적인 증가세에도 신약 도입율은 낮아, 환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도적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국내에 진출한 33개의 글로벌제약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R&D 비용과 연구인력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를 31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2022년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31 09:01
'소세포폐암' 새 치료 전략‥안명주 교수, 이중항체 입증
암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폐암에서도 진행 속도가 빠르고, 생존율이 낮은 소세포폐암의 치료 효과를 높일 새 약물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커졌다. 삼성서울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가 세계 최고 의학 학술지 중 하나로 꼽히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1저자로, 소세포폐암 신약 '탈라타맙(Tarlatamab)'의 2차 치료제로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치료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소세포폐암은 세포 크기가 작아 붙은 이름이다. 다른 갈래인 비소세포폐암 보다 치료가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소세포폐암은 수술 보다 항암치료에 의존하는데 1차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31 08:55
[행사] 강남세브란스, 정밀의료센터 심포지엄 개최(11/23)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정밀의료센터가 '2023 정밀의료센터 심포지엄'을 11월 23일 오후 1시 30분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전체 기반 정밀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암 환자와 희귀질환 환자 맞춤형 치료에 대한 청사진 및 임상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희귀질환에 대한 정밀의료'를 주제로 다룬다. 희귀질환에 대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패널, 미토콘드리아 질환에 대한 유전자 상담, 만성 재발성 천포창의 물집에서 3차 림프 구조의 국소 제어 및 미세환경 분석 등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암 분야의 정밀의료를 다룬다. 비소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0.31 06:04
약물 치료는 세계 최고, 수술은 꼴찌‥뇌전증 '수술 로봇' 지원 절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굴지의 병원조차 '수술 로봇'이 없어 뇌전증 수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뇌전증 약물 치료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꼽히지만, 수술은 꼴찌라는 말은 여기서 나온다. 대한뇌전증센터학회 홍승봉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은 "위암, 갑상선암, 전립선암의 로봇 수술은 환자들의 선택 사항으로 로봇이 없어도 수술을 할 수 있다. 그런데 뇌전증 로봇 수술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항경련제들을 처방할 수 있고 의료보험이 된다. 그러나 약물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은 수술 이외에 치료 방법이 없다. 그럼에도 뇌전증 수술이 가능한 병원은 현재 국내에서 6개 뿐이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30 17:08
[포토] 국립암센터, 'Pink for Us' 캠페인 전개
국립암센터는 '유방암의 달'인 10월을 맞아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검진을 통한 유방암 예방을 강조하기 위해 최근 'Pink for Us'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립암센터는 사전 접수를 통해 유방암 환우 10명을 캠페인 참가자로 선정하고 사진 및 영상을 촬영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유방암 예방의 상징인 핑크색의 모자를 착용해 의미를 더했다. 사진 및 영상은 국립암센터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시연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환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나왔다"라며 "콘텐츠 홍보와 더불어 앞으로도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등 다양한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30 17:04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운영‥전북권 책임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뇌졸중기구(WSO)에 따르면 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원인 2위이며, 24세 이상 4명 가운데 1명은 뇌졸중을 경험할 정도로 뇌졸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전북권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010년 처음 원광대병원에 지정 운영됐다. 이를 통해 도서 산간 지역이 많고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는 전북권 심뇌혈관질환자 발생 및 재활 치료에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뇌졸중 발생 후 응급실 도착부터 약제투여 실시율(60분이내 Door to needle time 실시율)이 2010년 56.5%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30 16:59
해운대백병원, 최신 정밀 암 진단 장비 '디스커버리 엠아이' 도입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정밀 암 진단 장비 디지털 PET-CT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를 추가 도입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PET-CT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인 'PET'과 컴퓨터단층촬영검사인 'CT'를 결합한 장비다. 형태학적인 영상과 기능적인 영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암의 조기진단, 전이 및 치료 경과를 확인하는 데 탁월하다. 해운대백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미국 GE 헬스케어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장비다. 디지털 검출기 등 하드웨어적인 도입뿐만 아니라 진일보된 영상 재처리 기술인 'Q.Clear'를 이용해 기존 장비보다 더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고 정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30 16:56
[동정] 영남대병원 병리과 최준혁 교수, 대한병리학회 차기 회장 선출
영남대병원은 지난 25일부터 27일 동안 The-K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병리학회 제75차 가을 학술대회에서 병리과 최준혁 교수가 대한병리학회 제78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차기 대한병리학회 회장을 맡게 된 최준혁 교수는 영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Mayo Clinic에서 골종양, Brigham and Women’s Hospital에서 연부조직종양, Mount Sinai Hospital에서 간병리 연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대한병리학회 산하 골 및 연부조직병리연구회 대표와 대한병리학회 대구경북지회 회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0.30 11:23
결핵 적정성평가 첫 공개‥1등급은 52.4%, 수도권과 지방 편차 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결핵 적정성평가'가 5차부터 기관별 공개로 변경되면서 국민에게 처음으로 성적표를 드러냈다. 이번 5차 결핵 적정성평가 결과, 208기관 중 1등급은 109기관(52.4%)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절반은 아직 보완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더불어 수도권 지역에 1등급이 몰려있는 반면, 지방과의 편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2022년(5차) 결핵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병원평가)을 통해 공개했다.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에 의해 발생하는 공기 매개성 감염병이다. 초기 검사를 통한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30 10:45
아주대병원카카오브레인, 의료 영상 진단 초거대 AI 공동 연구
아주대병원과 카카오브레인이 초거대 AI 기반 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 개발 및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임상현 아주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겸 대외협력실장), 정재연 정보혁신실장, 김태희 교수(영상의학과)를 비롯해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 배웅 부대표 등 양측 경영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영상 분야에서 초거대 AI 모델 고도화 공동 연구 및 실증연구를 위해 ▲데이터 학습 관련 연구 인프라 구축 ▲의학적 자문 및 학술 교류 ▲기술 사업화 위한 초거대 AI 모델 성능 평가 등에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양 기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30 10:41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및 개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경기 서북부의 응급의료체계를 책임지는 완결형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구축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책임 응급의료기관으로 중증 응급환자 중심의 진료와 재난 대비·대응 등을 위한 거점병원 역할을 담당한다. 일산병원은 지난 5월 복지부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공모에서 현장 평가 및 응급 환자 진료 실적, 운영 계획 적정성, 지역 응급 의료 서비스 기여도 등 종합 평가를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추후 법정기준인 시설, 장비, 인력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 2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지정 받은 바 있다. 완결형 권역응급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30 10:38
삼성창원병원 장기이식센터, 고난도 간이식술 10예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장기이식센터가 간이식 수술 10예를 달성했다. 이는 장기이식센터 신설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거의 매달 2건의 간이식 수술을 한 셈이다. 삼성창원병원은 지난 3월 간이식 및 간암 분야 세계적 명의로 손꼽히는 조재원 교수를 영입하고 5월에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했다. 장기이식 준비 과정에서부터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수술, 이식환자의 예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삼성창원병원에서 시행한 간이식술 10건 중 생체 간이식 및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 절제술이 9건으로 집계됐다.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 절제술은 복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1~2cm 크기의 구멍을 4~5개 정도 낸 뒤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30 10:20
연세의료원, THE 세계대학평가 임상·보건 분야 국내 1위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2024 타임즈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 임상·보건(clinical and health) 분야 평가 국내 1위, 글로벌 43위에 올랐다. 국내 1위는 2년 연속이다. THE는 1971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중 하나로 2004년부터 매년 세계대학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임상·보건 분야 평가 지표는 ▲교육 여건 26.8% ▲연구 환경 26.5% ▲연구 품질 35.2% ▲국제 전망 7.5% ▲산업(소득·특허) 4% 등 5개다. 연세의료원은 연구, 교육 분야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지속적인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30 10:12
국립암센터 대학원, 1인당 SCIE급 논문 실적 1위 쾌거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의 전임교원 1인당 SCIE급(SCI급/SCOPUS 학술지) 학술지에 출판된 논문실적이 국내 모든 일반 대학 및 대학원대학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타 의과대학과 비교했을 때에도 서울대 의대 및 연세대 의대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최상의 연구실적을 보였다.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학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전임교원 1인당 SCI급(현재는 SCIE로 통합)/SCOPUS 학술지(논문의 질과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국제적 우수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실적점수는 논문 수, 저자 수 및 저자 역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구의 공헌도를 보다 균형 있고 정확하게 반영하는 지표다. 논문의 저자 수와 역할에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0.30 06:03
'코로나19 대응' 일등 공신 의료기관‥지원금 규모는 해외 비해 적었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전 세계는 겪어보지 못한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우리나라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 확진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증상과 관계없이 모든 확진자에 대한 입원 치료를 원칙으로 했다. 그리고 늘어나는 병상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병상을 제공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손실을 보상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한국은 봉쇄 조치(Lockdown)없이 국가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했고, 확진자 수 대비 낮은 사망률 등을 기록해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응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0.28 06:03
심각한 문제 '저출산 쇼크'‥비슷한 위기 겪는 일본의 대응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0.78명'.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이다.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 계획 예산으로 2006∼2021년까지 15년간 380조 원 이상을 투입했지만,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이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는 일본도 마찬가지로 겪고 있다. 일본 역시 오랜 기간 저출산 대책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좀처럼 상승하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6, 7년의 기간을 저출산을 타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삼았다. 그리고 앞으로의 저출산 대책은 지금까지와는 차
판례
박으뜸 기자
23.10.27 11:13
HIV 숨기고 전파, 3년 이하 징역형 규정‥"헌법 위반되지 않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우리나라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에 감염된 사람이 혈액 또는 체액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 매개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형으로 처벌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한적 해석, 명확성 원칙 위반, 과잉 금지 원칙 등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헌법재판소가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피고인인 A씨는 후천성면역결핍증(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AIDS)의 원인 바이러스인 HI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질병관리청에 감염인으로 신고된 사람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27 09:33
연세암병원, 로봇유방수술 '세계 최초' 500례 돌파
연세암병원이 최근 세계최초로 로봇유방수술 500례를 돌파했다.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 박형석·김지예·안지현 교수(유방외과팀)가 지난 8월 세계최초로 로봇유방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6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유방암 치료에 로봇수술을 도입한 후 7년 만에 세계 최다 시행 기록을 세웠다.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여성 1위 암으로 국내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암의 20.6%(2만4923명)를 차지한다. 유방암 치료는 외과 수술로 암을 제거한 후에 항암 및 기타 보조 치료를 시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유방암 수술에는 유방을 모두 제거하는 전(全)절제술과 종양과 종양 근처 일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27 09:28
해운대백병원, 2023년도 의료질평가 전 영역 '1등급'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도 의료질평가'에서 전 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병원별로 평가하고 우수한 의료기관에 '의료질평가지원금'을 지급하고, 환자가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한다. 2023년도 의료질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했가. 이 중 해운대벽병원은 ▲환자안전·의료질·공공성·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1-나 등급을, ▲교육수련 ▲연구개발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국 의료기관의 상위 10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27 09:25
용인세브란스병원, 척추질환 건강강좌(10/31)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오는 31일 4층 대강당에서 세계 척추의 날을 기념해 척추질환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사전에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날 강좌는 ▲골다공증성 골절, 어떻게 해야 하나요?(박진오 교수) ▲당신의 목은 건강한가요?(김남후 교수) ▲협착증,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박섭리 교수) 등 3개의 주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정형외과 김형식 교수는 "개원 후 지역주민의 기대와 응원으로 많은 발전을 이룬 만큼 앞으로 지역 사회에 더욱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그간 코로나로 인해 자리를 마련하지 못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올바르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코스닥 제약바이오, 1년간 시총 47.5% 증가…1위는 '알테오젠'
2
주식 시장서 제약·바이오 암흑기 끝났나…4년 만에 증가 전환
3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 고발 예정"
4
메디포스트, 제대혈 매출 이을 '카티스템' 일본 진출 속도
5
숀 그래디 AZ 부회장 “한국 투자 관심 있지만 환경 조성돼야”
6
내년 맞붙는 '프리베나20 vs 박스뉴반스'…국내 PCV 패권 어디로
7
올해 상장 제약·바이오, 버는 것보단 쓰는 것에 더 적극적
8
유통업계 "의약품 온라인몰 포인트 제공, 변칙 리베이트" 지적
9
알리코제약, 4분기 만에 흑자전환 성공…비결은 '판관비 개선'
10
의약품유통協 고위 관계사 피코몰 가입에 업계 시선 '냉랭'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