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2.05 11:50
'상한금액 조정협상' 가이드라인 공개‥"명확성·타당성 높였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약제 상한금액의 조정협상 가이드라인'이 실체를 드러냈다. 조정협상은 경제성이 낮아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필수의약품 등의 공급안정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제약사 간 '상한금액 인상'을 위해 실시하는 협상이다. 그러나 조정협상은 제약사가 자료를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판매관리비 등의 이슈로 신속한 협상이 저해됐다. 이에 건보공단은 새롭게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협의체를 구성해 의견 수렴을 거쳤다. 해당 협의체에서는 제약업체의 자료제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출 자료를 간소화하되, 제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2.05 09:13
건보공단, '약제 상한금액의 조정협상 가이드라인' 제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약제 상한금액의 조정협상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정협상은 경제성이 낮아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필수의약품 등의 공급안정화를 위해 공단-제약사간 상한금액 인상을 위해 실시하는 협상이다. 온라인 설명회는 제약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희망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조정협상의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3개 협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의견 수렴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협의체에서는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2.05 09:09
의사·의대생 96%, "의대 정원 확대가 필수의료 해결 못해"
현장에 있는 의사, 의대생들은 정부가 내세운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 필수 의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정부가 만약 의대 정원을 1천 명 증원한다면,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바꿀 의지까지 내비치며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반대했다. 메디스태프는 최근 회원을 대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1077명(의사 720명, 의대생 357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2%가 필수 의료가 현재 위기에 직면했다고 답했다. 이들은 필수 의료가 위기에 놓인 이유를 ▲필수 의료행위에 대한 낮은 수가(94.6%) ▲의료사고나 의료 분쟁의 위험성(90.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2.05 09:03
강북삼성 강재헌 교수,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제2대 회장 선출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지난 11월 24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대한디지털치료학회는 디지털 치료의 연구 개발과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학술 교류 활동을 통해 의료와 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21년에 창립됐으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연구된 디지털 치료제 발표와 최신 지견 습득의 장으로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재헌 신임 회장은 국내 비만 분야 권위자로 전 대한비만학회 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현재 성균관의대 임상 영양 연구소장, 강북삼성병원 미래헬스케어추진단장, 대한가정의학회 정책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2.05 08:56
국립암센터, 암 임상 및 오믹스 통합분석 플랫폼 첫 공개
국립암센터는 암 임상, 유전체, 전사체 및 단백체 정보를 통합하여 시각화 분석할 수 있는 암 오믹스 통합분석(K-CORE, Korea-Clinical and Omics REsearch) 플랫폼을 공개했다. 최근 데이터 기반의 암 환자 맞춤 치료로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암 임상 정보뿐만 아니라 암 오믹스(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데이터를 통합하여 활용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 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 사업('19~'21)의 일환으로 암 환자의 임상 자료와 유전체 등 다양한 오믹스 자료를 통합하여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고, 연구에 필요한 분석기능들을 고도화하여 이번에 공개했다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2.05 08:53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팀, 학술 전시 우수상 수상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대한정형외과학회서 학술 전시 우수상을 받았다. 논문명은 'TGF beta 1 성장인자를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의 표적이동성과 지속 방출성, 그리고 어깨 회전근 개 힘줄 유합에서의 효과(Effect of the TGF beta 1 laden magnetic microbead on the sustained TGF beta 1 delivery on the desired location and rotator cuff healing in a rat rotator cuff repair model'다. 이번 연구는 세포의 증식과 상처를 치유하고 세포 분화를 자극하는 TGF beta 1 성장인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2.05 08:50
[동정] 아주대병원 김세혁 교수, 아시아신경종양학회 회장 선출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8차 아시아신경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시아신경종양학회(Asian Society for Neuro-Oncology)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아시아신경종양학회는 신경종양학 분야를 연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 이상의 기초과학자,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종양내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술단체다. 또 김세혁 교수는 지난 11월 11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제22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22대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에 연이어 취임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2.05 08:47
'알츠하이머 치매'의 새로운 조기 진단 'MR영상 마커' 개발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 교수의 알츠하이머치매의 새로운 조기 진단 MR 영상 마커 개발 연구가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꼽혔다. 현재 알츠하이머치매는 비정상단백질인 아밀로이드와 타우의 '과잉생산'보다 청소(clearance)가 제대로 되지 않는 장애가 원인으로 꼽힌다. 맥락막총(choroid plexus)은 뇌실(ventride)에서 발견되는 혈관과 세포의 네트워트로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 : CSF)과 혈액 사이의 장벽을 형성한다. 맥락막총은 혈액에서 뇌로 가는 면역세포에 대한 일종의 관문 역할을 한다. CSF를 생산하는 주요 장소로 뇌세포에서 노폐물과 독성단백질을 청소하는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2.05 06:02
소아 진료체계, 더 강화해야 하는 이유‥"복합만성질환자 계속 증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한국은 초저출산으로 인해 소아청소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4에서 2022년 0.78까지 낮아진 상태. 그런데 소아청소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해서 '소아 진료체계'가 위축돼서는 안 되는 이유가 분명하게 드러났다. 우리나라는 오래도록 꾸준히 소아청소년 복합만성질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증도 역시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소아 전문 진료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도 더 나아가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빨간 불'이 켜진지 오래다. 소청과 전문의는 계속 줄고 있으며, 전공의들도 여러 가지 위험 부담과 삶의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2.04 11:50
초고가약 '킴리아', 급여 인정 심사 꼼꼼‥DLBCL, '불응성' 중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한국노바티스의 '킴리아(티사젠렉류셀)'의 급여 심사는 여전히 깐깐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특히 기존 치료에 '불응한' 환자를 대상으로 급여가 된 만큼 이 부분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킴리아주는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결합항원수용체)-T 세포치료제다. 환자의 혈액에서 T세포를 뽑아 암세포를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친 뒤 배양해 다시 환자의 몸에 투약하는 개인 맞춤형 의약품이다. 2022년 4월, 킴리아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성인 DLBCL(3차 이상) ▲25세 이하의 소아 및 젊은 성인 환자에서의 이식 후 재발 또는 2차 재발 및 이후의 재발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2.04 09:27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천식 악화' 위험 낮추는 데 도움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을 복용한 결과 천식 악화 위험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장재혁 교수팀과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팀(박철형 연구원)은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을 지속적으로 복용한 천식 환자 545명과 복용하지 않은 천식 환자 545명의 임상 데이터를 10년에 걸쳐 추적 관찰했다. 천식은 만성 기도 염증이 특징인 호흡기질환으로 그 발생과 경과에 다양한 기전들이 관여한다. 비만 뿐 아니라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성 증후군 또한 전신 염증 반응에 관여해 천식의 증상 조절과 예후에 영향을 준다. 이와 관련 스타틴이 천식 기도에 항염증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지만, 장기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2.04 06:04
3차병원조차 부적절한 '항생제' 사용‥'항생제 스튜어드십'은 어디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으로 '항생제 내성'의 출현과 확산은 인류에게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일차 의료기관은 물론이고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도 항생제가 부적절하게 처방되고 있다. 현 상황에서 항생제 내성균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항생제의 개발이 필수적이지만, 내성의 발현 및 전파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항생제 스튜어드십(anti-microbial stewardship)'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스튜어드십은 항생제 제한과 사전 승인(restriction and preauthorization) 및 전향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2.02 06:04
보건의료인력의 수급과 관리‥대안으로 떠오른 '정보 시각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 보건의료체계를 뒤흔들 정도로 큰 위기를 가져왔으나, 그만큼 여러 교훈을 남겼다. 공공보건 위기에 대응하는 데 가장 큰 제약 요인은 장비나 병상이 아니었다. 바로 '보건의료인력의 부족'이었다. 코로나를 치료해야 할 중환자실에는 전문의와 간호사가 부족했고, 병원 외 환경에서 지속적인 치료와 요양을 제공할 일차의료와 장기요양 인력이 모자랐다. 이처럼 공공보건 위기,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는 보건의료인력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굉장히 중요하다. 모니터링은 인력 배치의 유연성을 제공하며, 위기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맥락에서 전문가들은 '정보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2.01 11:35
디지털치료기기, 활성화 조건?‥ '한국형 건강보험'과 '인식 제고'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이제 막 우리나라에서 발을 떼기 시작한 '디지털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 DTx)'가 활성화되려면 크게 두 가지 조건이 있다. '디지털치료기기 특성에 맞는 한국형 건강보험 모델을 설계하는 것'과 '디지털치료기기에 대한 인식 제고'다. 이 두 가지는 디지털치료기기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확산 가능성 면에서 필수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HIRA Research의 '국내 디지털치료기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해외 주요국 제도 분석을 중심으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치료기기란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2.01 10:14
2024년 4월부터 '류마티스관절염' 적정성 평가 첫 도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관절기능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부터 4월부터 류마티스관절염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조직에 기능 손상 및 변형이 나타나는 염증성, 전신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증상 발현 후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며 우리나라 유병률은 약 0.5∼1.0%로 추정하고 있다. 관절염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과 관절 통증 증상이 비슷하지만, 국소적 통증이 생기는 퇴행성관절염과 다르게 다양한 관절 통증과 합병증 동반, 전신적 증상 발현이 차이점이다. 또한 60세 이후 많이 나타나는 퇴행성관절염에 비해 류마티스관절염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2.01 06:03
결국 'NGS' 보장성 축소‥정밀의료 역행 vs 전진을 위한 후퇴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비용효과성 등을 살펴보는 선별급여의 재평가 기준은 높았다. 의사들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결국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Massive parallel sequencing)' 검사의 보장성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차세대 염기서열 검사인 'NGS 유전자 패널검사'는 개인 맞춤치료에 도움을 주는 최신 암 유전자 분석 기법이다. NGS 유전자 검사는 암 정밀의료의 핵심기술로 꼽히고 있다. 암세포가 갖는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분석해 암의 진단, 치료 타깃 발굴, 유전성 암의 발견, 치료 내성 유전자 발견이 가능하다. 이 검사는 환자 개개인의 유전자 변이를 정확하게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1.30 11:28
'비만'에 대한 비뚤어진 관심‥여러 약물 사용·지키지 않는 기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비만에 대한 비뚤어진 관심이 치료제의 심각한 오남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체중 감량을 위해 동시에 여러 계열의 약물을 사용하고 있었고, 최대 복용 기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는 결과적으로 여러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학술지 HIRA Research의 '국내 체중 감량 약물 사용 현황 : 자발적으로 온라인에 게시한 처방전 분석'에 따르면, 최근 비만 유병률 증가로 인해 사회적 비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비만은 '치료해야 하는 질병'으로 인식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렇지만 무분별한 비만 수술, 다이어트약 광고는 비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1.30 11:08
[인사] 삼성의료원 임원 인사(11/30)
삼성의료원은 11월 30일,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의료원 임원 인사 ▲상무 승진 : 강연호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1.30 09:30
아주대병원 첫 방문 암환자, '원스톱·패스트트랙 시스템' 운영
A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위암 소견을 보여 큰 병원 진료를 권유받았다. A씨는 아주대병원 '원스톱·패스트트랙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진료일', '원하는 의사' 예약을 하고, 첫 외래 방문일에 암신환 코디네이터와 일대일(1:1) 동행해 기다림 없이 진료를 받았다. 그리고 당일 위내시경·위 및 폐 CT·복부초음파 등 필요한 모든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7일 후 검사결과 확인 및 수술날짜를 정해 빠른 암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 A씨가 이용한 '암신환 원스톱·패스트트랙 시스템'은 아주대병원이 암 환자의 동반자로서 암 환자의 고통을 최대한 덜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보강한 환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1.30 09:25
[동정] 국립암센터 박현진 교수,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회장 취임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 박현진 교수(센터장,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최근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0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소아뇌종양학회는 2002년 6월 대한민국 소아청소년 뇌종양 환자들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통계학과 등의 소아 뇌종양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한 다학제 학회이다. 소아청소년 뇌종양 치료법 개발, 진단·치료·추적의 표준화된 지침 개발, 기초 및 생존자 연구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현진 신임 회장은 대한소아뇌종양학회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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