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0.10 10:06
두경부암·구인두암 증가‥'HPV 백신' 남성 접종과 9가 NIP 포함 필요성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당시 공약한 'HPV백신 남성 접종 및 지원 백신 확대'가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내에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인 두경부암·구인두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두경부암 및 구인두암 진료 환자 현황'에 따르면, 두경부암 환자 수는 2013년 30만 2960명에서 2022년 42만 9054명으로 41.6% 증가했다. 구인두암은 2013년 3847명에서 2022년 6003명으로 56% 증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두경부암은 2022년도 기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0.10 09:59
금연사업에 5년간 2631억 원 투입‥사업 참여 이수율은 30% 수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지난 5년간 약 26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사업 참여자의 이수율이 30%에 그쳤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금연치료 지원사업 및 흡연율 현황'에 따르면, 흡연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나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은 증가하고 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 지원사업이란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흡연으로 인한 질환의 위험을 예방, 의료비 절감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금연치료 지원사업은 8~12주 기간 동안 6회 이내의 의사 진료상담과 금연치료제(의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10 09:28
'췌장암 수술', 체력 뒷받침된다면 나이는 극복 가능
췌장암 수술도 나이 한계를 극복해 가는 추세다. 삼성서울병원 간담췌외과 신상현 교수, 정혜정 임상강사 연구팀은 2009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10년간, 췌장 두부에 생긴 암으로 췌십이지장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 666명을 분석해 "체력 조건이 뒷받침된다면 나이 때문에 수술을 배제할 이유가 없다" 밝혔다. 해뎡 연구는 호주외과학지(ANZ journal of surgery, IF=2.025) 최근호에 게재됐다. 췌장암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암이다. 그 중에서도 췌장의 두부에 생기는 암을 치료하는 췌십이지장절제술은 췌장과 더불어 십이지장, 담도, 담낭 등을 복합적으로 절제하고, 연결 과정도 복잡해 외과 수술영역에서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10 09:25
삼성창원병원 위암센터, 위종양 수술 1000예 달성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위암센터가 누적 위종양 수술 1000예를 돌파했다. 위종양 수술 1천예를 살펴보면 위암 수술은 85%, 위선종·양성종양 등 기타 수술은 15%로 집계됐다. 삼성창원병원 위암센터는 2016년 한해 30건의 위종양 수술을 시작으로 계속해 수술 실적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 2020년에 국내 위암 수술의 자타공인 명의로 잘 알려진 김성 전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장을 영입한 이후, 2021년도에는 한해 185건을 기록할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창원병원 위암센터는 수술의 시행 건수와 함께 질적인 측면에서도 수준 높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복부를 크게 절개하는 개복 수술과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10 09:21
[동정] 순천향대 부천 최윤영 교수, 대한위암학회 '최우수 연제상'
순천향대 부천병원 위장관외과 최윤영 교수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23, Korea International Gastric Cancer week)'에서 '최우수 연제상(Best Plenary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KINGCA WEEK'는 세계 위암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매년 발표된 연구 결과 중 가장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최우수 연제상을 수여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6개국에서 385편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최윤영 교수는 ‘위암에서의 전이 종양 특이적 EMT 유전자의 다중-오믹스에 의한 특성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10 09:19
삼성서울병원, '아시아 최고' 데이터 분석 시스템 인증
삼성서울병원은 HIMSS AMAM(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 Stage 6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MAM은 HIMSS가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성숙도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AMAM 심사는 4개의 영역(컨텐츠, 인프라, 데이터 거버넌스, 분석역량)으로 구분한다. AMAM 모델 기준 90% 달성은 stage7 수준이지만, stage7 인증 전에 stage6 인증이 필수 조건이기 때문에 이번에 stage6 를 획득했다. AMAM 인증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은 전사적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환자 안전과 임상 치료의 품질을 개선했다. 그리고 향상된 환자 경험과 최고 품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10 09:15
조기 유방암 환자, 유전자 재발 예측 점수 낮더라도 방심 금물
조기 유방암 환자에서 예후 진단 지표인 온코타입Dx 점수가 낮더라도, 암세포 활성도(Ki-67) 수치가 높다면 표적항암치료를 통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안성귀 교수·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이새별 교수·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유방외과 이장희 교수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에서의 Ki-67, 21-유전자 기반 재발 예측 점수(온코타입Dx), 호르몬 내성 및 생존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임상 현장에서 온코타입Dx와 Ki-67은 조기 유방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고 항암 여부를 결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온코타입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10 09:06
삼성서울병원, '부인암환자의 날' 개최(10/11)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부인암센터는 10월11일 오후 2시,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제13회 '부인암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환자와 가족들, 관심있는 분들을 모시고 부인암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정원 부인암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인암 치료 최신지견(이유영 산부인과 교수) ▲부인암환자의 식생활(김보은 영양사) ▲원내 암환우 우쿨렐레 축하공연(캔다나팀) ▲부인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통합교육(김나연 암교육팀 전문간호사) ▲부인암 치료 수기 발표(난소암 환자) ▲Q&A(산부인과 교수)의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10 09:04
[동정] 원주의과대학 정범선 교수, 아태간학회 최우수 발표상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범선 교수(해부학교실)가 9월 21~23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간학회 국제학술대회(APASL STC 2023)에서 최우수 발표상 및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APASL STC 2023에는 전 세계 24개국의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바이러스 간염 퇴치를 주제로 예방·치료법, 전망 등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 마련됐다. 정범선 교수는 연구 발표를 통해 대장내시경 전처치에 쓰이는 폴리에틸렌 글리콜이 위장관 내 알코올 흡수를 억제하여 간 손상 및 숙취를 예방하는 효과를 제시했다. 연구 주제는 ▲알코올 섭취에 대한 간과 장 보호로 숙취 증상을 줄여주는 폴리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10 09:02
울산대병원, 정년퇴직 직원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울산대학교병원은 올해 정년 퇴직하는 강선희 직원이 병원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선희 직원은 지난 2006년 3월 영양팀으로 입사한 한 후 조리업무를 맡아 환자와 직원들을 위한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2년에는 우수직원상을 수상하는 등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그는 입사 전인 2000~2003년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강선희 직원은 "평소 기부에 대한 생각을 실천하고자 정년을 맞은 직장에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울산대학교병원이 한 단계 성장하여 환자들이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10 08:58
전방십자인대 재수술 위험도, 재건 인대 종류에 따라 달라
스포츠, 야외 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슬관절 인대 손상 중 가장 흔한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늘어나고 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치료는 정확한 진단, 나이, 활동 정도, 손상 양상, 불안정성의 정도, 치료 형태 등에 따라 각각 다르다. 그러나 전방십자인대가 결손 된 경우 불안정성에 따른 반월 연골판 손상이 유발되고, 이에 따른 이차적인 관절염으로 악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손상 초기부터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지침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박상훈 교수 연구팀은 '전방십자인대 파열에 대한 자가건, 타가건(동종건) 재건술의 보장성 정책 및 비용 분석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10 08:49
용인세브란스병원, 간질환 공개강좌(10/1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10월 12일 4층 대강당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제24회 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진과 영양팀 등에서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전에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간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높은 치료 비용을 유발하는 등 질병 부담이 크다. 특히 간암은 4, 50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여전히 B형 간염과 C형 간염이 만성간질환의 주요한 원인이지만 코로나19 유행을 기점으로 알코올성 간질환과 지방간도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러한 만성간질환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강좌는 ▲지방간의 관리(소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10 08:48
아주대병원·성빈센트병원‥간질환 공개강좌(10/12)
아주대병원,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는 제24회 간의 날 기념 오는 10월 12일 목요일 오후 3시 20분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공개강좌는 ▲ 만성 간질환 알아보기(이아림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간질환 환자의 영양 관리(한지은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간경변증 합병증 알아보기(조효정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환자 및 보호자가 궁금해 하는 간질환 환자의 영양관리, 간경병증 합병증의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전한다. 간질환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0.10 06:07
치료 접근성 목적 'EAP'‥사정 다른 다국적-국내-의사 입장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신약 및 환자 치료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동정적(同情的) 사용제도(EAP: Expanded Access Program)'. 그런데 이를 놓고 다국적 제약사, 국내 제약사, 그리고 의사의 입장이 달랐다. 이들은 치료 접근성 개선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각자 놓여진 위치에서 바라봤을 때 EAP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나라에서 허용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이전 환자의 의약품 접근권 제도는 ▲국내·외 임상시험용 의약품 치료 목적 사용승인제도(무상 또는 실비) ▲허가초과 약제 사용승인제도(유료) ▲자가치료용 의약품 수입제도(유료+관세 등)이 있다. 식약처 허가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0.07 06:04
제약사 '동정적 사용제도' 살펴보니‥'형평성' 문제 언급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환자 치료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시행되는 '의약품 동정적 사용제도'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허용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이전 환자의 의약품 접근권 제도는 ▲국내·외 임상시험용 의약품 치료 목적 사용승인제도(무상 또는 실비) ▲허가초과 약제 사용승인제도(유료) ▲자가치료용 의약품 수입제도(유료+관세 등)이 있다. 식약처 허가 이후 건강보험 등재 이전 환자의 의약품 접근권 제도에는 ▲의약품 무상공급 환자 지원 프로그램(약제 무상 지원) ▲비급여 약제비 환자 지원 프로그램(금전 일부 지원) ▲재난적 의료비 지원제도(연간 최대 5천만 원 지원) 등이 있다
제약ㆍ바이오
박으뜸 기자
23.10.06 14:05
클립스비엔씨, 2023 KIC 참가‥CRO 시장 입지 확인
클립스비엔씨는 10일부터 12일까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보건복지부, 식약처가 공동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임상시험 컨퍼런스인 'KoNECT International Conference Korea 2023(이하 2023 KI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3 KIC는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 제약기업 개발자, 임상 연구자, 규제기관, 임상시험수탁기관 임상 전문가 등 약 450개 회사 및 기관의 신약개발 전문가 1500여 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임상시험 컨퍼런스다. 클립스비엔씨는 ▲개발단계 컨설팅 ▲인허가 대행 ▲임상시험 대행 등 회사가 제공하는 CRO (Contract Rese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0.06 11:47
'치료 기회' 제공하는 '동정적 사용제도'‥법적 근거와 관리·감독에 아쉬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우리나라는 신약 및 환자 치료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의약품 동정적 사용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허용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이전 환자의 의약품 접근권 제도는 ▲국내·외 임상시험용 의약품 치료 목적 사용승인제도(무상 또는 실비) ▲허가초과 약제 사용승인제도(유료) ▲자가치료용 의약품 수입제도(유료+관세 등)이 있다. 식약처 허가 이후 건강보험 등재 이전 환자의 의약품 접근권 제도에는 ▲의약품 무상공급 환자 지원 프로그램(약제 무상 지원) ▲비급여 약제비 환자 지원 프로그램(금전 일부 지원) ▲재난적 의료비 지원제도(연간 최대 5천만 원 지원) 등이 있다. 이러한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0.06 06:02
정책적 관심의 문제?‥'만성두드러기' 치료제, 급여 소외 문제 심각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만성두드러기'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질환이 위중하다고 생각하는 이는 드물 것이다. 그런데 학회를 비롯 의사들은 공통적으로 말한다. 만성두드러기는 증상이 워낙 다양하고 경과를 예측할 수 없어 '삶의 질 하락'이 굉장히 심한 편이라고. 심각한 만성두드러기 환자는 간지러움으로 피부 상처가 나기도 하며, 얼굴에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은 일상생활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 만성두드러기는 1차적으로 항히스타민제가 처방된다. 이 환자들 중 항히스타민제 용량을 4배까지 증량한 후에도 두드러기 증상이 잘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환자들은 생물학적제제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국내에서 2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0.05 11:59
외면받는 '뇌전증', 국가 지원 절실‥계속 문 두드리는 뇌전증 권위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말 그대로 외로운 싸움 중이다. 뇌전증 치료의 권위자라고 평가받는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는 올해도 "중증 난치성 뇌전증 수술에 정부의 지원과 관리가 절실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신경과학회 회장을 거쳐 대한뇌전증센터학회 회장 등 굵직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홍 교수는 아주 오래도록 '국내 뇌전증 치료 현실'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을 해왔다. 뇌전증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신경계 질환으로 가장 흔한 중대한 신경계 질환이다. 국내 뇌전증 환자는 약 36만 명으로 집계되는데 그 중 약 70%는 약물 치료에 의해 발작이 잘 조절되므로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나머지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10.05 09:15
삼성서울병원, '차세대 급성 중증 뇌경색 치료'에 자신
급성 뇌졸중 치료가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빠르게 치료가 필요한 뇌졸중 환자를 선택할 수 있고, 뇌졸중 치료의 발전으로 높은 치료 성공을 담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방오영)는 뇌졸중 환자 진료 운영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개정한 치료 시스템(Samsung Thrombolysis code in Acute ischemic stroke Treatment , STAT)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STAT은 뇌졸중 의심환자 발생시 119 구급팀이 핫라인으로 직접 신경과 당직의에게 연결되는 단계부터 환자 도착 후 각 진료부서가 신속 대응하는 단계까지 포함한 '삼성 급성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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