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9.04 14:27
에스티팜 반월캠퍼스, 에코바디스 골드 메달 획득
에스티팜은 반월캠퍼스가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180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인권 및 노동(Labor&Human) ▲윤리(Ethic)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 4개 영역을 평가한다. 이를 토대로 플래티넘(Platinum, 상위 1%), 골드(Gold, 상위 5%), 실버(Silver, 상위 15%), 브론즈(Bronze, 상위 35%) 메달을 부여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각 영역별 추진과제를 설정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9.04 11:56
제일약품, P-CAB 신약 '자큐보'로 외형 성장세 지속 관건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제일약품이 하반기 P-CAB 신약 '자큐보(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 출시를 통해 실적 상승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상반기 매출액 343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3659억원)보다 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 130억원에서 올해 영업손실 173억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회사 매출은 올해 상반기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 5년 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 매출액 6714억원에서 지난해 7264억원으로 외형 성장을 이뤘다. 하반기에는 출시를 앞둔 신약 자큐보를 앞세워 본격적인 매출 상승세를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9.04 11:38
삼일제약, '아멜리부' · '레바케이' 등 신제품 효과 본격화 전망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삼일제약이 신제품 출시 효과와 한국 산도스 사업 인수 등에 힘입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외형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SK증권이 발행한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일제약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2482억원, 영업이익은 74.6% 상승한 113억원이 예상된다. 삼일제약은 기존 의약품 판매의 꾸준한 성장과 동시에 망막질환 치료제 '아멜리부', 안구건조증 개량신약 '레바케이' 등의 신제품 출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망막질환 치료제인 아멜리부는 '루센티스(라니비주맙)'의 국내 유일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지난해 1분기 출시됐다. 아멜리부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9.04 05:56
부광약품, '라투다' 블록버스터 포부‥실적 개선 주목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부광약품이 조현병 치료제 '라투다(루라시돈염산염)'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고 있어 실적 반등을 이뤄낼 지 주목된다. 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부광약품의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807억원에서 12% 감소한 713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손실은 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영업손실 56억원에서 적자를 지속했다. 부광약품 매출은 2019년 1660억원에서 2022년 1909억원까지 증가했으나, 지난해 1259억원으로 크게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에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 하락은 주요 제품 매출 감소와 무관하지 않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주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9.03 12:03
종근당바이오, 올해 흑자전환 기대감…"가동률 회복"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종근당바이오가 지난 3년 간의 적자 기록을 깨고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료의약품 사업부문에서 가동률 회복을 통한 원가율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지속성이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2일 iM증권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종근당바이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945억원, 173억원이 예상된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202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종근당바이오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적자를 이어왔다. 이는 원료의약품과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문의 수익성 악화로 풀이된다. 특히 원료의약품 사업부문의 경우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9.03 09:20
신신파스 아렉스, 올해의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신신제약은 자사 대표 파스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 선정되며, 2018년 이후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기초 조사를 통한 후보 브랜드 선정, 대국민 소비자 투표, 최종 선정을 위한 위원회 심의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45만 명 이상이 대국민 소비자 투표에 참여했으며, 신신파스 아렉스는 총점 6.98점으로 4점 대를 기록한 2위 브랜드와의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1위에 선정됐다. 신신제약은 60년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9.02 14:39
에이비엘바이오, ROR1 단일항체 중국 특허 등록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체 약물 접합체(ADC) 개발에 활용되는 ROR1 단일항체에 대한 특허를 중국에서 등록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중국 특허는 에이비엘바이오가 2020년 3월 국제 출원한 것으로, 2040년까지 그 권리가 보장된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우수한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ADC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ADC 파이프라인으로는 국내 ADC 전문 기업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구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한 ROR1 ADC ABL202(CS5001, LCB71)가 있다. 홍콩 상장사 씨스톤 파마슈티컬스에 기술 이전돼 현재 중국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9.02 11:59
이연제약, 주력 제품 매출 뒷받침…꾸준한 수익성 과제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이연제약이 주력 제품·상품을 내세워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영업이익은 매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수익성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연제약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7억원, 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 748억원에서 3% 정도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50억원에서 71% 정도 크게 떨어졌다. 최근 5년간 회사의 매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2019년 1316억원에서 지난해 1511억원으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유사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9.02 11:51
한미약품, GLP-1 작용제 3상 순항 중…27년 국내 첫 비만신약 가능성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미약품이 국내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GLP-1 작용제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가 2027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내 제약사 중에 처음으로 비만치료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일 미래에셋증권이 발행한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조 638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 상승한 2673억원으로 추정된다.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젯',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 등 자체 제품 매출을 기반으로 전년 대비 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한미약품이 개발하고 있는 GLP-1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9.02 09:10
JW중외제약, 유튜브 채널에 'JW R&D INSIGHT' 신설
JW중외제약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 새로운 코너 'JW R&D INSIGHT'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JW R&D INSIGHT는 JW중외제약을 비롯해 JW신약, JW생명과학, JW바이오사이언스 등 계열사의 신약개발, 기술혁신, 연구성과 등 다양한 R&D 관련 주제를 다루는 코너다. 특히 연구개발자가 직접 출연해 복잡한 과학적 개념을 시각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콘텐츠에서는 JW중외제약 신약연구센터와 함께 JW의 혁신신약 개발에 주요 역할을 맡고 있는 C&C신약연구소를 집중 조명했다. C&C신약연구소의 연구기획팀장이 출연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31 05:56
RPT신약 개발 선언 SK바이오팜 …"후보물질 추가 2개 확보"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SK바이오팜이 방사성의약품(RPT) 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RPT 글로벌 시장이 개발 초기 단계라고 판단하고 초반 시장에 진입해 글로벌 선두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30일 RPT 사업로드맵 발표를 위한 컨퍼런스콜을 열고 "오는 2027년까지 글로벌 RPT 선두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서 입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추가 후보물질 2개 이상을 확보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내부 연구개발(R&D) 역량을 확보해 자체 RPT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지난달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를 통해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수용체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30 11:50
SK바이오팜 "2027년까지 RPT 글로벌 선두 제약바이오사 목표"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SK바이오팜이 2027년까지 방사성의약품(RPT) 분야에서 파이프라인과 자체 연구개발(R&D) 플랫폼, 제조·생산 네트워크 등을 확보해 글로벌 선두 제약바이오사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RPT는 세포사멸 방사성 동위원소를 표적에 결합하는 물질에 탑재하고, 미량을 체내에 투여해 치료하는 차세대 항암 기술을 말한다. SK바이오팜은 30일 진행한 RPT 사업 로드맵 컨퍼런스콜을 통해 ▲외부로부터 경쟁력 있는 후보물질 추가 도입 ▲안정적인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망 확보 ▲RPT 신약 발굴과 개발 역량 내재화 등을 제시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는 이 자리에서 "SK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30 09:27
동성제약, 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 올리브영 입점
동성제약은 새치 염색 브랜드 '세븐에이트(SevenEight)'에서 출시된 새치 커버 틴트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성제약의 대표 염모제 브랜드 중 하나인 세븐에이트는 7-8분 안에 빠르게 새치 염색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스럽게 새치 커버가 가능한 '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고, 젊은 새치로 고민하는 소비자층과 접점을 넓히고자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결정했다. 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는 특수 설계된 브러쉬 사이에 스펀지가 내장돼 있어 두피에 묻히지 않고 한 번의 터치로 새치 커버가 가능하며, 특허받은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30 09:22
SK바이오사이언스-CEPI, 감염병 확산 막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감염병혁신연합(CEPI) 주요 경영진이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한 초국가적 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해 내한함에 따라 '글로벌 보건 협력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보건 협력 리셉션은 정부, 보건당국, 국제기구 등의 협의를 통해 한국의 글로벌 대응 역할 및 효과적 국제 협력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CEPI 제인 홀튼(Jane Halton) 의장, 리처드 해쳇 (Richard Hatchett) CEO를 비롯한 이사회 및 투자자위원회와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윤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정은영 보건복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30 05:56
"건기식, 글로벌 도약으로 2034년 15조 규모 목표"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글로벌 시장 도약을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을 10년 후에 15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게 목표입니다."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은 29일 열린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20주년 기념식'에서 "국내 건기식의 글로벌 비중은 현재 0.14%이지만, 10년 후에 2.5%까지 성장시켜 수출만 5조원 규모를 달성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한 20년, 이제는 세계로 K-Health W.A.V.E'를 주제로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등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정명수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W.A.V.E는 글로벌 시장으로 도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9 17:52
한미약품 "계열사 대표 직위 강등은 원천 무효사유 또는 위법"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미약품이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의 사장 직위를 전무로 강등한 것과 관련해 즉각 반발했다. 한미약품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직위 강등은)아무런 실효성이 없으며 오히려 원칙과 절차 없이 강행된 대표권 남용의 사례"라며 "지주사 대표의 인사 발령은 모두 무효이고, 박 사장의 대표로서 권한 및 직책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어 "그동안 인사 및 법무 업무는 지주회사가 이를 대행하며 계열사로부터 일정 수준의 수수료를 받아왔다"며 "계열사 대표가 이를 독립화시켜 별도 조직을 만드는 행위는 법적인 아무런 장애가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이같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9 11:58
CMG제약, 영업익 주춤…하반기 ODF성과 등에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CMG제약이 상반기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나,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MG제약은 매년 10% 정도의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신약 연구개발 성과에 집중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MG제약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77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1.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7% 정도 줄어들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R&D 비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29억원에서 올해 42억원으로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9 11:50
1분기 제약사 매출액증가율↑…수익성은 판관비 등 영향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이 5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원가 상승 등의 이유로 수익성은 주춤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1분기 기업경영분석(289개사) 결과에 따르면, 보건산업 제조업체(289개사)의 매출액 증가율은 4.5%로 전분기 대비 2.4%p 증가했다. 5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부적으로 제약 분야의 1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4.7%에서 6.6%로 증가했고, 화장품은 -1.1%에서 13.3%로 상승했다. 반면 의료기기는 -3.2%에서 -13.2%로 크게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7.7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9 11:11
휴메딕스, 지속형 골관절염 주사제 '휴미아' 대만 허가 획득
휴메딕스는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HUMIA)'가 최근 대만 식품의약국(TFDA)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휴미아는 1회 투여로 6개월간 약효가 지속되는 지속형 골관절염치료제로다. 휴메딕스의 독자적인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에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기술을 접목해 정상인의 관절 활액 물성과 유사한 구조를 띄고 있다. 휴미아는 국내에서 지난 2019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하이히알원스' 등의 이름으로 출시됐다. 휴메딕스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대만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휴메딕스는 기존 동일 제제의 골관절염치료제들은 1주 1회씩, 3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9 09:32
SK바이오팜, 美테라파워와 고순도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 계약
SK바이오팜은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사 자회사인 테라파워 아이소토프스(TPI)로부터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인 Ac-225(225Ac, 악티늄-225)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Ac-225는 알파선을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로서 전립선암, 대장암, 췌장암 등을 치료하는 방사성의약품에 사용된다. SK바이오팜은 해당 공급계약과 연구개발 계획에 맞춰 10월 중 Ac-225 초도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7월 새로운 중장기 성장전략 'Financial Story'를 발표하며 3대 차세대 모달리티로 표적단백질분해치료제(TPD), 방사성의약품(RPT), 세포치료제(CGT)를 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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