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30 17:33
한미사이언스, 2분기 매출 3091억…영업익 266억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091억원과 영업이익 266억원, 순이익 204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우선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올해 2분기 매출은 3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고,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매출이 987억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자동조제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 역시 매출액 377억원을 올리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는 작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매출 305억원, 의약품 도매 부문(온라인팜)에서는 매출 2653억원을 달성하는 등 호실적을 견인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30 12:00
"코스피 제약바이오 재평가 기대, 코스닥은 쏠림현상 심화"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상반기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 있던 실적 하락 우려가 하반기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공의 파업 영향 등 우려에도 개별 기업들이 대부분 호실적을 내고 있어서다. 30일 하나증권이 발행한 제약바이오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줬던 △대형주 실적의 상고하저 양상 △전공의 파업 영향에 따른 제약사 실적 우려 등이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반기 코스피 제약바이오 섹터를 중심으로 리레이팅(재평가)을 기대할 시점으로 전망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대형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배치수 증가,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30 11:45
동아에스티, '그로트로핀' ETC 매출 견인…연매출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동아에스티가 전문의약품(ETC) 매출 상승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 호조세를 나타냈다. 특히 ETC 주요 제품인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에스티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77억원, 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893억원, 154억원과 비교해 2.9% 상승, 49.3%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577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9% 감소했다.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30 09:28
콜마비앤에이치,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2억 기부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인구감소, 저출산 등 국내 사회적 인구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최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초저출산과 고령화 등 우리나라의 인구 문제에 대해 기업과 민간 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발족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콜마비앤에이치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양측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부터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기부금 약정을 맺고 연간 1억 원씩 기부를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30 09:23
비보존제약, 아이큐어와 비마약성 진통제 경피 투여 제제 공동개발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을 경피 투여 제제로 개발하기 위해 패치형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아이큐어와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비보존이 다중 타깃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에 아이큐어의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개념의 신규 제형 혁신 신약 개발에 나선다. TDDS는 필름 형태의 경피 투여 제제를 피부에 부착해 약물이 체내로 전달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비보존제약은 아이큐어의 기술로 약물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약효는 극대화한 새로운 제형의 오피란제린 경피 투여 제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피란제린은 세계 최초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29 16:56
바이오플러스, 600억 투자 유치 "신사업 확장 속도"
바이오플러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제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10% 할증을 적용해 발행하고, 회사에서 발행금액의 60%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조건이다. 표면 이자율은 0.0%다. 고금리 장기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이자율이 0%인 점과 콜옵션 60% 한도행사조건, 현재 주가에서 10% 할증을 적용한 부분이 발행 우위 조건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전환사채 발행에 대해 투자자들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을 음성신공장 신규시설 투자와 비만∙당뇨치료제, 무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29 11:54
'애브서틴' 수출에 이수앱지스 매출도 호조세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이수앱지스가 희귀질환 치료제 '애브서틴'을 알제리에 수출하는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고셔병 치료제인 애브서틴은 이수앱지스가 개발해 2012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약물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수앱지스는 알제리 중앙병원 약제국과 애브서틴 공급계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05억원 규모로, 최근 회사 매출액 대비 20% 정도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 21일까지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11월 이란 업체 파라텝아인(Farateb Ayeen)과 애브서틴 공급계약을 맺기도 했다. 당시 계약은 109억원 정도 규모였으며, 올해 11월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29 10:55
임상적 근거 바탕으로 시장 판도 바꾼 '주블리아'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Jublia)’가 경쟁력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주블리아 출시 이후 효과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핵심 손발톱무좀 치료로 사용되고 있다. 29일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주블리아는 출시 2년 차에 120억 매출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성장했다. 올 2분기까지 약 150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손발톱무좀 외용제 시장에서 59.3%(UBIST 데이터 기준)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국소 항진균제 시장 매출 및 처방량 1위 제품으로 올라섰다. 주블리아는 뛰어난 효과와 낮은 부작용이 특징이다. 약물 침투력으로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29 09:18
프롬바이오, 홍콩시장 진출로 아시아시장 공략 본격 가동
프롬바이오가 글로벌 H&B(Health & Beauty)스토어 '왓슨스(Watsons)'에 입점을 시작으로 홍콩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이달 왓슨스를 중심으로 홍콩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HKtvmall, Qfoodsmall의 온·오프라인 몰에도 입점하며 홍콩 전역에 자사 제품을 적극 알려 나갈 방침이다. 왓슨스(Watsons)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홍콩 외 중화권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28개국, 1만 7천 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뷰티 및 스킨케어 제품 외에 의약품 및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입점 제품은 프롬바이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29 09:03
디앤디파마텍 관계사, 방사성 전립선암 치료제 中 초기 임상 개시
GLP-1 계열 신약개발 전문기업 디앤디파마텍은 40% 지분을 소유한 제트알파(z-alpha)사가 최근 중국에서 디앤디파마텍이 현물 출자한 아스타틴-211 기반 방사성 항암 치료제 ZA-001의 초기 임상 시험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시된 ZA-001(디앤디파마텍 측 품목명 PMI21)의 초기 임상은 본격적인 임상 1상 시험에 앞서 약물의 초기 안전성과 내약성을 사전 평가하기 위해 소수의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험으로써, 특히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하는 항암 치료제의 경우에 요구되는 시험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알파 방사성 동위원소인 아스타틴-211을 기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29 05:59
백신 입찰담합 무죄 판결…"NIP 낙찰 구조적 문제 개선돼야"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국가예방접종사업(NIP) 입찰 담합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던 제약·유통 업체들이 2심에서 모두 무죄를 받았다. 애당초 자율경쟁 구조가 아니었던 만큼 '들러리 업체'를 내세운 것에 대해 경쟁을 제한할 의도가 있지는 않았다고 법원이 판단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제약업계에서는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 공급확약서 낙찰 등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녹십자·유한양행·광동제약·보령바이오파마&mi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27 05:55
테고사이언스, '로스미르' 이어 세포치료제 개발 확대한다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국내 바이오업체 테고사이언스가 코입술주름(팔자주름) 개선 세포치료제에 대한 임상 1상을 승인 받았다. 지난 5월 눈밑주름 개선 세포치료제를 품목허가 받은 데 이어, 동종 버전으로 세포치료제 개발 확대에 나선 것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테고사이언스는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입술주름 개선 세포치료제 'TPX-121'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등증 이상 코입술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TPX-121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단일기관, 단일군, 용량증량, 제1상 임상시험이다. 지난해 7월 식약처에 임상시험을 신청했으며, 1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26 14:27
동아제약 파티온, '뻥뻥 뚫린 모공 케어 클래스' 참가자 모집
동아제약은 트러블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오프라인 뷰티 클래스 '뻥뻥 뚫린 모공 케어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러블 피부의 모공과 탄력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8월 출시될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세럼&크림 2종'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트러블 피부 전문가로 다양한 뷰티 정보 콘텐츠를 전달해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장이자 유튜버 '안언니'와 No.1 트러블 관리 유튜버 '인씨'(골든웨일즈 소속)가 함께한다. 모공 케어 클래스는 8월 10일 토요일 오전,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티
도매ㆍ유통
장봄이 기자
24.07.26 11:55
콜마비앤에이치, 코로나 실적 하락 올해부터 만회할 듯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건강기능식품 ODM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코로나19 침체 실적에서 올해부터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020년 최대 성과를 기록한 이후, 코로나19 기간동안 실적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다만 올해부터 실적 반등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에서 낸 기업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61억원, 387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대비 9.8%, 27.9% 상승한 수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0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69억원, 1092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26 09:56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매출·영업이익 반기기준 사상 최고실적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5% 증가한 1442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신제품 출시와 기존 개량신약의 지속적인 성장이 나타낸 결과다. 특히 개량신약의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회사의 전반적인 이익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매출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0% 증가한 294억 원으로 반기 기준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128억 원으로, 소송 판결 금액의 일시적 발생으로 인해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일회성 요인으로, 회사의 핵심 사업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향후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는 큰 영향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26 09:36
삼바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시장 출시 본격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북미·유럽 마케팅 파트너사인 산도스는 25일(현지 시각) 유럽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피즈치바(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즈치바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얀센의 오리지널 의약품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제품이다. 한국에선 7월 '에피즈텍'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됐다. 스텔라라는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약 108억 5800만달러)에 달한다. 산도스의 이번 출시로 피즈치바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시장에 출시한 8번째 제품이 됐다. 기존 자가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26 08:49
샤페론, AAIC 참가 '치매치료제의 정밀의학 기술 발표'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샤페론은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컨퍼런스(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AAIC)'에 참가해 자체 개발중인 차세대 치매치료제 '누세린(NuCerin)'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혈액 바이오 마커를 활용한 새로운 치매 동반 진단 기술에 기반한 치료제의 정밀의학적 효능평가 기술도 공개한다. AAIC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및 치매연구와 관련한 최대 규모의 글로벌 컨퍼런스다. 이 국제 학술대회는 전 세계의 연구자, 임상의, 치매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26 05:57
에스티팜,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매출쏠림 기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에스티팜이 상반기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까지 영업이익을 이어왔는데, 2분기 적자 전환된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매출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티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6억원, -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6%, 적자 전환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47억원 가까이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액은 963억원, 영업손실은 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1.2%, 적저 전환으로 나타났다. 당기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25 15:33
동아쏘시오홀딩스, 상반기 매출액 6294억 "주요사업 외형 성장"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이 주요 사업회사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629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영업이익은 상반기 판매관리비 집중 집행, 수석 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에도, 용마로지스와 에스티젠바이오의 이익 개선으로 4.9% 증가한 379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별로는 먼저 동아제약이 상반기 매출액 3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3053억원 대비 287억원(9.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04억원으로 전년 동기 402억원 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 사업부문이 외형 성장한 가운데 특히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이 크게 성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25 13:41
코오롱티슈진, TG-C 골관절염 치료기술 일본 특허 취득
코오롱티슈진은 신장유래세포 기반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에 대해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본에서 취득한 특허는 TGF-β 유전자를 상피세포 또는 인간배아 신장유래 293세포에 인위적으로 전달해 만들어진 형질전환 세포를 골관절염 치료 및 연골 재생에 사용하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에 연골유래세포로 인지되던 TG-C 2액의 세포 구성을 신장유래 293세포로 변경한 것이 핵심이다. 코오롱티슈진은 TG-C 개발 초기인 2006년부터 현재까지 TG-C 2액 세포 구성의 변화 없이 동일한 세포를 사용해 왔다. 2019년 TG-C 2액이 신장유래세포임을 확인한 후 미국∙유럽∙일본∙중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의료AI 기업 옥석 가려지나…올해 매출 '부익부 빈익빈'
2
[수첩] 약사회 선거, 승리를 넘어 화합이 우선이길
3
상장 제약·바이오, 매출원가율 56%대 유지…부담↑ 업체 많아
4
한미사이언스, 그룹사 임원 4명과 김남규 라데팡스 대표 고발
5
상장 제약·바이오 영업이익률 살펴보니…원가·판관비 다양
6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 2인, 81억원 횡령·배임 피고발
7
한미그룹 송영숙·임주현, 내달 라데팡스에 117만주 넘긴다
8
"폐암 환자 절반 치료" AZ…루닛 선택한 이유
9
릴리, '마운자로' HFpEF·심부전 악화 위험 38% 감소 확인
10
한미약품 "지주회사 무차별 집단 린치, 흔들림 없이 대처할 것"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