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9 09:28
동아제약, 파우치형 '베나치오 이지액' 출시
동아제약은 파우치형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 이지액'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베나치오 이지액은 창출·육계·건강·진피·회향·감초 등 생약 성분을 함유해 현대인이 즐겨 먹는 육류, 밀가루 음식 등에서 발생하는 소화불량, 체함 등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오매, 아선약이 첨가돼 묽은 변, 정장 증상 등 위뿐만 아니라 장에서 발생하는 증상까지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베나치오 이지액은 만 1세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으며, 액상형 스틱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편리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8 14:30
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혁신정책연구센터, 제1회 바이오헬스 정책포럼 성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정책연구기구인 혁신정책연구센터는 '2024년도 제1회 바이오헬스 정책 포럼'을 제약·바이오헬스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1회 바이오헬스 정책 포럼은 국내 바이오 클러스터의 주요한 단지 현황을 파악하고 해외 유수한 바이오클러스터와 비교해 개선해야 할 정책 과제와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중장기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우리나라 바이오 클러스터의 현황과 발전을 위한 육성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효율화 방안(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8 12:00
광동·휴온스 하반기 이전 채비…올해도 속속 과천行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광동제약이 오는 10월 경기도 과천으로 본사를 옮긴다. 기존 본사와 연구개발(R&D)센터를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과천으로 사옥을 이전한 일성아이에스(구 일성신약), 경동제약, JW중외제약, 안국약품에 이어, 올해 하반기 광동제약과 휴온스 등이 과천으로 사옥 및 R&D 센터를 옮기면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제약사들이 꾸준히 집결하는 모습이다. 27일 기업공시채널(KIND)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오는 10월 7일 본사 위치를 경기도 과천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정식 명칭은 광동 과천타워로, 본사와 R&D 통합 사옥을 구축해 조직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의약정책
장봄이 기자
24.08.28 09:05
광동제약, 마음 관리에 도움 주는 '광동 마음정액' 출시
광동제약은 신경과민과 사려과다에 효능효과가 있는 '광동 마음정액'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 마음정액은 동의보감에 수재된 '청심보혈탕(淸心補血湯)' 처방으로 허가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현대인이 자주 겪는 신경과민과 사려(思慮)과다에 의해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어두우며, 숨이 차고,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며, 가슴에 열이 차 있는 것을 느끼는 증상에 효능이 있다. 한약재 특유의 씁쓸한 맛이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쓴 맛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인삼·당귀·작약초·생지황·천궁·감초초·오미자·맥문동 등을 포함한 총 12종 약재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8 08:58
조아제약, 추석 맞이 초록우산에 제품 기부
조아제약은 추석을 맞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초록우산과 '비타잘크톤 플레이 세트' 1만 개 물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 물품은 경기도 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타잘크톤 플레이 세트는 인기 포켓몬을 적용한 어린이 음료 비타잘크톤을 비롯해 스티커, 키링, 팔찌 등 다양한 굿즈를 담았다. 비타잘크톤은 조아제약 스테디셀러로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6, 아연 등을 함유했으며, 100mL 파우치 형태로 제작돼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8 08:52
코오롱생명과학, 국제통증학회서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적응증 확장 가능성 발표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통증학회 2024(이하 IASP 2024)'에 참가해 자사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IASP 2024는 국제통증연구협회(IASP)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통증 학회이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으며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과학자, 임상의, 의료 제공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학회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KLS-2031의 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가진 동물 모델에서 KLS-2031의 통증 제어 능력을 평가했다. 연구에 따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7 14:11
티씨노바이오-리가켐바이오, 혁신항암제 공동연구 MOU
저분자 혁신항암제 개발전문기업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혁신항암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ADC(항체-약물결합체) 뿐만 아니라, 신규 저분자 혁신 항암제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제약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찬선 티씨노바이오 대표는 "'오직 신약만이 살 길'이라는 철학을 가진 리가켐바이오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한 공동연구 성과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대표는 "티씨노는 창업한지 만 3년이 지난 스타트업이지만, 자체 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7 11:39
GLP-1, 비만치료제 93% 차지…5년간 매출 50% 상승 기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비만 치료제 매출 93%는 GLP-1 RA가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시장 증가세도 GLP-1 RA가 비GLP-1 RA보다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한국바이오협회가 발행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Sullivan)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약리학적 분류별 비만 치료제 매출은 GLP-1 RA가 62억 달러(약 8조원)로 전체 비만 치료제 시장의 약 93%를 차지했다. 향후 5년간 GLP-1 RA는 49.6%(470억 달러), 비GLP-1 RA는 25.7%(14억 달러)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GLP-1 제제가 최근 대세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7 09:31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탑' 상반기 프로바이오틱스 비급여 처방시장 1위
한올바이오파마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올해 상반기 매출 80억원을 달성하며 비급여 정장제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탑은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 제품과 달리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 장내 이상 발효 등의 적응증에 대해 빠른 증상 완화 효과를 보이며 꾸준한 매출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정장제(A7F 미생물성 지사제) 비급여 원외처방액 순위에서 3년 연속(2021~2023)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전년대비 7% 증가한 가운데, 동기간 바이오탑의 성장률은 23.2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7 05:57
다음달 '엘리퀴스' 제네릭 재출시에 시장판도 관심↑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와 BMS의 항응고제 '엘리퀴스(아픽사반)'에 대한 특허 만료 시점이 다음달로 다가왔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네릭사와 급여적용 약가 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엘리퀴스의 물질특허가 다음달 9일 만료될 예정이다. 엘리퀴스 제네릭은 2019년 한 차례 국내 시장에 출시됐으나, 2021년 특허 관련 대법원 판결이 뒤집히면서 제네릭 개발사들이 오리지널 개발사에 패소해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엘리퀴스 물질특허가 다음달 최종 만료되면서 제네릭사들이 다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제제특허 기간은 2031년 2월 24일까지로, 당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6 17:17
보로노이, 美 바이오텍과 기술 이전 옵션 계약 체결
보로노이는 미국 안비아 테라퓨틱스(Anvia Therapeutic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비아가 보로노이의 파이프라인 'VRN04'를 인수할 수 있는 독점적 선택권을 부여하는 계약이다. 안비아는 디어필드가 설립한 회사로, 만성 염증 및 자가면역 질환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텍이다. 계약에 따르면, 보로노이는 안비아 보통주 250만주를 계약금으로 받았다. 안비아는 VRN04 최종 후보물질 도출에 필요한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향후 VRN04를 인수하는 옵션을 행사하는 경우, 양도 계약에 따라 보로노이는 추가적인 지분 및 현금을 받게 된다. 보로노이 김현태 경영부문 대표는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6 11:56
삼천당제약, 안과용제로 연이은 상승세…매출 2000억 목전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삼천당제약이 안과용제 등 주력 제품의 상승세를 앞세워 올해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올해 상반기 매출 1033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 917억원보다 12.7% 상승,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51억원 대비 21.4% 감소한 수치다. 특히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기록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매출 경신을 예고했다. 하반기에도 비슷한 흐름을 유지한다면, 처음으로 매출 2000억원 돌파가 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건성질환, 각막염 치료제 등 안과용제 제품이 회사 매출을 견인했다. 최근 5년간 꾸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6 11:49
HK이노엔, 영업익 고성장 기대…하반기 美임상결과 주목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HK이노엔 올해 영업이익이 50% 상승에 가까운 고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로열티 증가와 파트너사 변경에 따른 '케이캡' 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것이다. 26일 SK증권이 발행한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HK이노엔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한 925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7.5% 상승한 971억원이 예상된다. 높은 영업이익 성장은 지난해보다 180% 증가한 중국 로열티 증가와 케이캡의 파트너사 변경에 따른 수수료율 인하(추정치 23.2%), MSD 백신 매출 공백을 채우기 위해 도입한 보령 카나브의 판매 수익율 증가 등으로 풀이된다. 특히 HK이노엔이 자체 개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4 05:54
일동제약, 경구용 GLP-1 추가 임상으로 개발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일동제약의 신약개발 자회사인 유노비아가 경구용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작용제 후보물질에 대한 추가 임상 1상에 돌입했다. 유노비아는 GLP-1 작용제 임상 시험에 주력하며 개발에 보다 집중하는 모양새다. 23일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유노비아는 지난 20일 'ID110521156'에 대한 국내 임상 1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 지난해 9월 허가받은 임상 1상을 종료한 이후, 이어서 추가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ID110521156을 경구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3 16:30
동성제약, 성장통인가… 활로모색 시급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동성제약이 올해 상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동성제약은 지난해를 제외하면 2018년부터 5년 연속 적자를 이어오고 있다. 매출 성장을 위한 활로 모색이 시급한 상황이다. 2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상반기 매출 444억원, 영업손실 1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448억원)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10억원)은 적자로 다시 전환됐다. 동성제약은 6년 동안 900억원 안팎의 매출 유지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매출 919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886억원으로 소폭 증감세를 이어가며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3 12:05
에스티팜, 올리고핵산 치료제 美 승인 활발…수혜 가능성 주목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에스티팜이 원료를 생산하는 올리고핵산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거나 앞두고 있어 생산 확대로 인한 회사 수익성 증가가 예상된다. 23일 유진투자증권이 지난 19일 발행한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에스티팜의 올해 매출액은 3250억원, 영업이익은 450억원이 예상된다. 내년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70억원, 630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존 추정치에서 9%, 18% 상향 조정한 수치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에스티팜이 독점적으로 원료를 생산하는 제론사의 신약 '라이텔로'가 6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상업화 되면서 추가 수혜가 기대된다"고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3 11:58
일양약품, 계열사 청산에 이례적 매출 정체…새 성장동력 필요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일양약품에게 매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2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양약품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12억원, 5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기간 매출액 1657억원, 영업이익 74억원 대비 각각 2.71%, 24.64% 감소한 수치다. 이같은 실적 부진은 지난 수년간 성장세를 이어왔던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 5년간 실적 추이를 살펴보면, 일양약품은 연결 기준 2019년 3433억원에서 2022년 3838억원까지 꾸준히 매출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3705억원을 기록하면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후 감소세는 올해 상반기까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3 09:16
SK바이오팜, 美 세일즈 역량 제고 위한 POA미팅 개최
SK바이오팜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0일부터 22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2024 플랜 오브 액션(Plan of Action) 미팅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020년 출시 직후부터 미국에서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을 개최하고 있고 이번이 5번째이다.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은 미국 내 제약 바이오 업계에서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한 회사들이 영업 담당자와 관리자를 교육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세일즈 전략 정교화를 꾀하는 행사이다. 약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플랜 오브 액션 미팅에서 이동훈 사장은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치료 환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3 09:06
차백신연구소-목암생명과학硏, AI로 후보물질 새로운 항암 기전 규명
차백신연구소는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연구소인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자사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CVI-CT-001'가 암세포를 어떻게 죽이는지 그 기전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CVI-CT-001이 면역항암제로서 뛰어난 가능성이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CVI-CT-001은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를 기반으로 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암세포를 죽이고, 암을 둘러싼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8.22 15:33
이오플로우 "美경쟁사, EU 특허침해 원인으로 가처분 신청"
이오플로우는 미국 경쟁사 인슐렛이 자사의 클러치 특허 침해를 원인으로 이오패치 제품에 대한 판매 금지 등 가처분을 유럽통합특허법원(UPC)에 신청했고, 소장을 정식 송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미리 준비하고 있었던 인슐렛 특허에 대한 무효화 등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이오플로우는 인슐렛으로부터 당사 이오패치 제품이 유럽특허청(EPO)에 등록된 자사의 클러치 특허(EP4201327 C0)를 침해한다는 주장과 함께 UPC(Central Division Milan)에 당사 이오패치 제품의 UPC 회원국(독일, 프랑스, 이태리 등을 포함하는 EU 17개국) 내에서의 판매 등 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에 대한 소장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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